김떡순 시집가는 날
-2014,너무 썰렁한 크리마스-
참 이상한 일이다. 이맘때면 온오프라인 대부분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들뜬텐데, 서울 중심가 한 두군데 빼고나면 영하의 날씨만큼 썰렁하다. 인터넷에서 조차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수 없다. 불경기로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않는 것처럼 마음도 쉽게 열지 못하는 세상일까. 종로 바닥에서 만났던 따뜻한 풍경이 그나마 사람사는 세상의 맛을 느끼게 한다. 사람들의 마음은 어디론가 시집을 간 것일까...!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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