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개포동 이야기
-그 집 앞 방울토마토가 익어간다-
재건축을 눈 앞에 둔
오래된 아파트
그 집 앞 처마엔
방울토마토가 익어간다.
처마 끝자락
올려다 보니
홍일점 하나...
뙤약볕 여름이
빨갛게 빠알갛게
여물어 간다.
말복과 입추를 이레 앞 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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