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개포동 이야기
-땡감의 추락에 담긴 비애-
땡감도
추락한다.
다 여물지도
익지도 못 한 땡감...
도시 한켠에서
땡감의 추락이 목격된 건
지난 7월 6일
7월 6일
땡감의 추락을 목격한 지
20일이 지난 어느날.
그날은
비바람이 휘몰아친
다음 날이다.
7월 26일
나뒹구는 땡감들...
누군들
이렇게 추락하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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