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개포동 이야기
-걸려들면 살인 부를 위험한 만행-
살인 부를
매우 위험한 만행!..."
며칠 전(20일)의 일이다. 가까운 동네 마실을 나가 발견한 장면. 아마도 차 주인이 이 모습을 보는 순간 속이 부글부글 끓는정도 이상일 것. 가뜩에나 경제사정도 나쁘고 후텁지근한 마당에, 누군가 자기차 사이드미러를 이렇게 꺽어놓았다면 그야말로 돌아버릴 지경일 것. 이웃간의 사소한 다툼에도 칼부림이 나고 살인을 부르는 사건이 즐비한 데 가해자가 현장에서 발견되었다면 경찰 고발에 앞서 주먹부터 날아가지 않았을까. 잘 못 걸려들면 살인 부를 매우 위험한 만행이다. 불특정다수를 향한 복수극(?)이라 할지라도 너무 심해보이는 해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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