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의 사과 미흡하다
-범죄자는 범죄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어느 트위터가 이렇게 말했다.
"팽목항을 다시 방문한 박근혜를 두고
"범죄자는 범죄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
아놔.. 웃음(웃으면) 안 되는데 터졌다. 시발..."
리트윗은 이랬다.
"당신의 파라독스는 어설프다 못해 유치찬란하다
대통령을 모독하지마라."
세월호 참사에서 나타난 박근혜의 태도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매우 궁금하다.
또 박근혜를 과분함 이상으로 지지해 오던 정미홍이 "세월호 추모 집회 참가 학생들 일당 (6만원을)받았다"고 말해 인터넷이 발칵 뒤집어졌다. <기사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020403990>그러자 한 네티즌이 "아 진짜 눈물날라한다. 거짓말이면 진짜 죽는다!"라고 말해 세월호 참사는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일이 왜 생기는 걸까...
정미홍은 "어젯밤에 올린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어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그러나 지인이 누구인지 밝혀야 할 일이 남았다. 그게 진정한 사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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