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판저수지의 가을
-가을 속으로 빠져든 강태공-
무슨 생각 하실까...
눈부신 아침나절, 창원 동판저수지 위로 태고적 갈 향기가 진동한다. 이제 깨어날 시간도 되었건만 뽀송보송 뽀얗게 두른 물안개 이부자리 뒤척일 뿐 말이없다. 낚시대 드리운 강태공 한 사람. 갈 속으로 점점 더 빠져든다. 정중동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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