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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허경영의 '축지법'...이해가 간다!

 허경영의 '축지법'...이해가 간다!


 지난 대선때 대중으로 부터 인기몰이를 한 허경영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는 '아이큐 400'이 넘는 천재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사실은 순전히 그가 주장한 사실에 불과 하지만 시간이 좀 경과 하다보니 그를 조금은 이해하게 됐습니다.

아이큐 '400'이 넘는 인간이 '아이큐100' 전후를 기록하는 보통사람들의 생각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이것 또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란 생각입니다.
아이큐 400이 넘는 인간은 사고는 아이큐100전후의 인간의 생각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가 말하는 '축지법'이나 '이심전심'의 기술들은 대부분 '소설'같은 이야기여서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그가 새로운 '교주'처럼 느껴 지지만
그러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부터는 '이상한 인간'으로 취급받습니다.

따라서 허경영을 추종(?)했던 사람들은 이상한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마치 황우석의 줄기세포와 같은 '사건'속으로 그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상을 혼란 가운데 빠뜨린다는 '사기성 짙은' 그가 사라진 후에도
여전히 세상은 혼란과 혼돈 가운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세상을 혼란케 만든 '주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된 것입니다.
위정자들이 '자신들의 거울'을 깨뜨려 버린 것과 같은 조치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그가 '감방'으로 신속하게 잡혀간 배경에는 순전히 '뻥'으로 세상을 혼란 가운데 있게 한 죄목이나 다름없었는데
어떻게... 그를 감방에 격리 수용했음에도 세상은 이다지도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 걸까요?...

허경영총재를 관심밖에 두었던 저는, 요즘 그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그는 지금쯤 감방의 울타리를 벗어 난 사람일 듯 싶습니다.
그를 가두어 둘 세상의 울타리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울타리는 아이큐가 4,000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허경영의 축지법을 조금 이해할 듯 합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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