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시한 맛집, 알 자지라
알자지라...맛집 이름이 이렇게 야시시한 곳, 처음 봤죠?...^^
정작 관심은 딴 곳에 있었지요. 대략 이라크의 사담후세인부터 사우디의 오사마빈라덴까지. 중동의 뉴스가 한국에 전파될 때 가끔씩 귀에 익숙했던 아랍계 위성방송 뉴스TV 채널 이름이 '알자지라(Aljazeera)'라 였는데, 하필이면 그 이름을 딴 레스토랑 이름이 알-자지라(Al-jazeera)...속으로 씩 웃으며 한 컷 담아두었습니다.
Boramirang
이 음식점은 밤이 되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 입니다. 한국이 아니라 지구반대편에 있어서 조금은 아쉽지요. 고개를 들어 간판을 바라보시면 이 음식점에서 만드는 음식이 무엇인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꼬미다 아라베(Comida Arabe)...
아랍음식을 파는 곳이지요. 필자가 산티아고에 머물때 걸어서 1분이면 도착하는 지근거리에 이 맛집이 있었습니다. 음식도 팔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 먹어보지도 않고 맛집이라고 이름 붙인 건 밤마다 이 식당에 사람들이 북적였기 때문입니다.
아랍음식을 파는 곳이지요. 필자가 산티아고에 머물때 걸어서 1분이면 도착하는 지근거리에 이 맛집이 있었습니다. 음식도 팔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 먹어보지도 않고 맛집이라고 이름 붙인 건 밤마다 이 식당에 사람들이 북적였기 때문입니다.
정작 관심은 딴 곳에 있었지요. 대략 이라크의 사담후세인부터 사우디의 오사마빈라덴까지. 중동의 뉴스가 한국에 전파될 때 가끔씩 귀에 익숙했던 아랍계 위성방송 뉴스TV 채널 이름이 '알자지라(Aljazeera)'라 였는데, 하필이면 그 이름을 딴 레스토랑 이름이 알-자지라(Al-jazeera)...속으로 씩 웃으며 한 컷 담아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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