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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와 우리덜

박근혜로고송, 저질 '性 상품화' 비난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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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죽여줘요 '性 상품화' 비난 자초
-박근혜 샤방샤방 죽여줘요, 저작권 저질 논란-


요거 누르시면



박근혜가 주~우~겨~조요~

(번역:주~우우겨~조요~란, '죽여준다'라는 뜻)
화끈얘가아~ 주~우~겨조여~
(번역:화끈얘가 주~우우겨~조요란. '박근혜가 죽여준다'라고 해석되는 거임)

화끈얘가아~ 주~우겨~조여~
얼굴은 브이라인~
공약은 에스라인~

박근혜가 주~우우겨~조요~
 화끈얘가 아~ 주우겨~조여~


이런...낮 뜨겁고 화끈하고 질펀한 트로트가 나옵니다. 마치 누구인가 룸싸롱에서 여주인을 만나 로맨스를 나눈 뒤 감흥을 노래로 지은 듯 합니다. 트로트라는 장르를 빌린 게 무색하게 거의 '뽀르노틱'한 노래입니다. 저질이라는 말 입니다. 그냥 저질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를 더럽게 만든 로고송이라는 말이지요. 이런 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고를 하거나 바로 잡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룸싸롱 내지 대포집 수준으로 전락한다는 거, 선관위도 책임없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새누리당 로고송 샤방샤방은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이라면서요.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란 사람 이러시면 곤란 합니다. 뭘 죽여줘요. 홀딱 깠나요.

또 까본들 칼 맞은 얼굴에 깍아지른 가슴에 축~쳐진 뒷태...뭘 죽여준다는 겁니까. 정책으로 대결하고 네거티브 안 해야지요.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합니다. 이런 거 새누리당이나 선관위가 가만 놔둬도 되는 겁니까. 차기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통해 여성을 통째로 비하하는 그야말로 '여성을 죽이는' 로고송 아닙니까. 
 얼마전에는 어느 심리학교수가 박 후보 더러 '생식기만 여자'라고 해서 비슷한 과(科)의 한 여자가 대통스럽게도 그 교수를 찾아가 사과까지 받아내려 했다는 거 너무 잘 알잖아요.

그 때 그 교수는 "결혼을 해 봤어요. 아이를 낳아 봤어요"라며 생리학적 표현을 빌어 그랬다지만, 이건 뭐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홍오X 같은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듣기에도 거북한 저속한 노래를 로고송이라고 부르다뇨. 더군다나 박근혜 후보는 기회가 닿을 때 마다 "아버지 어머니가 흉탄에 돌아가시고..."를 자동응답기 처럼 반복해서 강조했습니다. 흉탄의 피해자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아닙니까. 다시 한 번 더 진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씨바스리갈'에 여자를 옆에 두고(끼고) 술 마시다 유신독재의 후유증으로 김재규로부터 총살을 당했습니다. 또 어머니는 정체불명의 흉탄이 아니라 사건 현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호원의 오발탄에 맞아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픈 기억을 되새기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로고송이 너무 저속하여 박정희가 통치하던 유신 시절 같으면 즉각 '금지가요'로 지정될 수 밖에 없는 노래란 거지요. 트윗에서는 '성(性) 상품화'한다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더군다나 씨바스리갈 마시다 총살당한 아버지의 망령이 이 노래를 듣는다면 기절초풍할 일입니다.

그 망령은 "에고...내 딸도 할 수 없이 DNA 속에 씨바스리갈 귀신이 틀어 박혔구나"하는 절망감 말이지요. 그런 더러운 추억을 되살리는 듯한 '룸마담스러운' 노래를 대통령 후보가 함부로 틀어 놓아서야 되겠습니까. 뭘 죽여준다는 거죠?...이런 거 하지마시고요. 문재인 후보하고 사이좋게 '양자 TV토론'에나 나가세요. 문 후보가 당신을 배려하여 수첩 들고 나와도 되고 필요하면 질문지까지 다 준다고 하잖아요.
 
정정당당 하시란 말씀입니다. 이런 로고송은 야구장에 가면 어린 여성들이 '치어리더'라는 이름으로 힘들게 알바를 하며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흉내 조차 부끄러운 일이지요. 수 천억원에 달하는 장물을 가진 대통령 후보가 뭘 아쉬워서 여성들을 비하하는 이런 노래까지 불러야 합니까. 죽여줘요?...집권해서 백성들을 요?...박근혜나 새누리당도 그렇지만 선관위는 도대체 뭘 하는 곳입니까. 이런 꼴, 부러운 지 부끄러운 지 모르고 계시다가 낭패 당하시는 꼴 보시렵니까. 샤방샤방 죽여준다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엄마 육영수가 이런 짓 하는 거 봤나요. 살다살다 별 꼬라지 다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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