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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와 우리덜

MBC, 정수장학회대화록 보도 기자 고발 미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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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대화록 보도 기자 고발 미쳤군
-미수에 그친 '범죄모의' 일벌백계로 다쓰려야-



대선 시즌 중 특정 후보에 유리한 편파보도를 일삼은 MBC와
5.16장물로 꾸려온 정수장학회...

이제 배터리가 다 떨어진 구식 라디오로 전락한 것일까.



방귀 뀐 놈이 성질낸다더니 정수장학회 매각 음모를 꾸민 사람들이 더 지랄발광들이군요. MBC는 정수장학회 매각 음모를 보도한 한겨레 최 모 기자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배짱들 입니다. 이래도 망가지고 저래도 망가질 거 제대로 망가지고 싶었나 보죠. 요즘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정수장학회 매각 파문은 마치 도둑놈들이나 날강도들이 범죄를 위해 모의하다가 발각된 것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들 몰래 국민들과 나라의 자산인 '재단법인 정수장학회'를 처분하려다 들통난 게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라뇨. 상을 줘도 시원찮을 기자에게 고발이라니 말이 됩니까. 머리 속에 '상식'이 어디론가 사라진 사람들이나 집단들 같습니다.

이 보도를 보는 순간 MBC나 정수장학회 등 음모에 가담한 사람들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싶은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정수장학회 매각 음모 사태는 
MBC 사장 김재철의 하수인으로 알려진 이진숙 본부장과 박근혜 애비 박정희의 의전비서관(1974년)을 지낸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음모를 꾸미다 들통난 사건입니다. 이들의 위험하고 부적절한 음모를 세상에 공개한 곳은 <한겨레 신문>이었습니다. 특종기사였습니다. 물론 들통난 입장에서는 불륜현장을 들킨 것 처럼 매우 찝찝해 하겠지요. 그래서 이들은 불륜현장을 고발한 기자를 다시 고발한 형국이랄까요.

대강 지나치려다가 불륜이 아니라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로맨스인지 불륜인 지 다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대선 시즌 중에 편파보도를 일삼아온 MBC가 차제에 '내가 하면 불륜, 남이하면 로맨스(순서가 틀렸다고 따지지 맙시다. -.-;)'라며 정정보도 내지 사과문을 발표할 게 아닙니까. MBC는 이명박 대통령이 낙하산 태워 보낸 김재철 때문에 많이도 망가졌습니다. 요즘 사소한 보도에도 실수를 빙자한 미필적고의가 횡횡한다는 데, 어떤 사람은 MBC의 이런 보도행태에 대해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까지 추켜(?)세우더군요. 이번에도 여지없이 실력발휘는 김재철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정수장학회 매각 음모 파문을 은근슬쩍 피해나가려는 술책이었을까요.

김재철은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과 사전협의 없이 MBC가 정수장학회와 지배구조를 논의한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배구조 문제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이야기했고 그것을 확정안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라며 "어느 정도 논의가 진행된 상황에서 방문진과 협의할 생각이 있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러나 정수장학회대화록을 살펴보면 '아이디어 차원'과 다른 꼼수가 엿보입니다. 최필립과 이진숙의 대화록을 참조하면 아이디어 회의가 아니라 딜(deal, 거래)의 향기가 짙게 풍깁니다. 정수장학회대화록 중에 나타난 두 사람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더 살펴보실까요.

 
 최필립과 이진숙의 정수장학회 처분 음모 대화록


최필립(정수장학회 이사장):엠비씨 주식 30% 지분 가지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없는 거거든. 동네북이 돼서 여기저기 얻어맞기나 딱 알맞고 말이야. 무슨 경영권에도 근처에도 못 가는데 가지고 있어봐야 소용없거든. 그래 가지고 이익배당한다고 해서 자산 재평가가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1년에 1억도 안 된다 말이야. 겨우 장학금 기부금인가 해서 20억인가 받는 것도 노조에서 또 뭐라고 지랄 나오는 것 같아.(*정수장학회는 문화방송으로부터 매년 3천만원의 배당금과 별도로 1992~2004년까지 모두 111억6700만원, 2005년부터 매년 20억원을 기부금 명목으로 받아왔다. 기부금은 지난해부터 오르기 시작해 2011년에는 21억5천만원, 올해에는 27억5천만원을 받았다.)    

이진숙(MBC 본부장):이사장님께 설명했지만 매각을 하게 되면 매각 대금만 6천억원, (여기서) 연간 200억원에 가까운 이자가 발생하니까….  

최필립: 아, 우리야 좋지. 하여간 신문·언론하고는 멀리 갈수록 좋아. 이 빌딩에서도 나가고 싶어. 나가게 되면 땅값, 임대료 안 줄 거 같아서 나가지도 못하고 말이야. 언론인 앞에서 죄송합니다. 똥하고 언론하고는 피해야 해.(*정수장학회는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부지의 소유권도 갖고 있음.) 부산에서 제일 센 사람들. 지역 기업 총수들이 자기네가 혼자 사는 게 아니에요.    

이진숙: 그럼 컨소시엄(
consortium, 규모가 큰 사업이나 투자 따위를 할 때, 여러 업체 및 금융 기관이 연합하여 참여하는 것)으로?     

최필립: 아니 대표로 누구 한 사람이 나오는데 나머지는 컨소시엄이 나서도 되는 건데, 돈 투자해라 이거야. 그래서 일단 부산에서 몇명, 울산에서 몇명, 또 마산에서 몇명, 이렇게 해서 소액이야. 그래서 부산의 왕초 하나가 제일 많은 지분 내고, 대표도 경영도 그쪽에서 맡는 것. 부산 사람들은 뭐냐면 부산일보가 이때껏 부산 여론을 이끌어가는 리더였는데, 노조가 차고 앉아서 자기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질적으로 굉장히 많다는 거야. 부산일보가 여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부산일보만 (기사를) 실어주면 자기네 의향이 반영된다 이거야. 나한테 연락이 들어와서 팔아라 이건데, 자기네들은 그걸 가지고 기업의 일종의 그 뭐라 그럴까, 쉽게 말하면 빽이지. 기업의 빽으로 부산일보를 쓴다는 거라. 지금 노조 때문에 민주당 기관지인지 진보당 기관지로 돼 있으니 이 사람들이 안 되겠다 말이야. 이 사람들이 사가지고 우리도 보호하고 부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부산일보가 필요하다 이거라. 자기들이 우리에게 찾아와서 인수하고 싶다길래, 나는 그냥이라도 주고 싶었다고 그냥 가져가라고 했지.





잘 살펴보셨나요. 정수장학회(처분 음모)대화록 중에 나타난 두 사람의 대화는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도 단순한 아이디어 회의가 아니란 것 쯤 삼척동자도 다 압니다. MBC가 한겨레 신문(기자)을 고발했다고 하므로 구체적인 전후 사정이 곧 밝혀질 테지만, 대화록 중에서 이진숙이 최필립에게 건넨 말 한 마디면, 이 사건이 괘 오랜 시간을 거쳐 발효중에 있었음을 눈치채실 수 있습니다. 이진숙은 "이사장님께 설명했지만 매각을 하게 되면 매각 대금만 6천억원, (여기서) 연간 200억원에 가까운 이자가 발생하니까…"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계산기를 다 두드려 본 다음에 최필립과 매각 처분 논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진숙은 처분 방법 등에 대해 궁금해 하며 정수장학회 매각 방법이나 대상자 등을 구체적으로 최필립에게 되물으며 사실확인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수장학회대화록만 참조하면 이들의 커넥션이 이진숙 김재철 김재철을 낙하산에 태워보낸 '제3자' 등 정도로 해석되는 것이죠. 대략 그렇게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필립이 언급한 정수장학회 매입 당사자가 일찌감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MBC의 고발에 한겨례의 대반격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요.  최필립이 최근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부산일보> 지분을 매각할 의사를 밝힌 사실이 16일자 <한겨레>로부터 확인됐습니다. 보시죠.

 
"...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20여일 전 제3자를 통해 서울의 모처에서 최 이사장을 만났는데, 최 이사장이 정수장학회가 보유한 <부산일보> 주식 지분 모두를 향토기업에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와 최 이사장을 중간에서 연결한 이가 '정수장학회에서 부산일보 주식을 매각하려고 하는데 최 이사장을 만나보겠느냐'고 제안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선박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부산의 향토기업 비엔(BN)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비엔그룹은 지난해 4월 소주업체인 대선주조를 인수했다...<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016202009918&RIGHT_COMM=R2>"


정수장학회 매각 음모를 특종 보도한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김재철의 해명이나 사과는 사실과 전혀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BC가 정수장학회와 지배구조를 논의한 것은 아이디어 차원의 회의록이 아니라 정수장학회 처분 음모가 담긴 대화록이었습니다. 정수장학회의 지분 전부를 가진 부산일보(100%)와 지분 30%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MBC를 통째로 매각할 음모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었던 겁니다.국민들 몰래 국민들과 나라의 자산인 '재단법인 정수장학회'를 처분하려다 들통난 사건이었던 것이죠.

그런데 범죄 모의를 하다 들통난 것과 다름없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는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그 사실을 널리 알린 한겨레 신문(기자)의 저널리즘을 고발한 MBC!!...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는 생각을 하지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정말 '질나쁜 인간들'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말에 '방귀 뀐 놈이 성질낸다'더니 정수장학회 매각 음모를 꾸민 사람들이 더 지랄발광들이었습니다.타인의 재물을 제 마음대로 멋대로 처분하려다 들통난 이런 사람들은 절대로 공영방송 등에서 밥을 먹게 해선 안 되는 건 기본. 방문진 등 관련자들이 이들을 일벌백계하지 않을 경우 국민들이 돌을 던지게 된다는 거 명심해야 합니다.

사정이 이러하므로 새머리당 아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입장 다 말했다"고 하지만, 누가 그녀와 정수장학회 관계를 떼 놓고 말할 수 있을까요. 우선 그녀 부모의 이름을 딴 정수장학회 이름부터 바꾸고, 최필립이나 이진숙 그리고 김재철로 이어지는 고약한 커넥션부터 바꿔보라 그러시든가. 최필립이 "...겨우 장학금 기부금인가 해서 20억인가 받는 것도 노조에서 또 뭐라고 지랄 나오는 것 같아."라고 말했는 데, 정말 지랄발광난 곳은 한 때 국민의 방송이었던  MBC와 국민과 나라 자산인 정수장학회를 마음대로 주물러온 '지랄같은 인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수에 그친 범죄...이대로 놔 두면 우리 국민과 나라 큰 낭패볼 거 같습니다. 반드시 심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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