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녀온 山들

좀 쉬었다 가시지요

-빈의자와 또 한 사람-






거의 매일 지나치는 등산로 한켠에 놓인 장의자 하나가 왠지모를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빈의자와 또 한사람. 언제인가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의사와 전혀 관계없이 이별하는 숙명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다. 세상은 정말 잠시 쉬었다 가는 장의자 같은 지도 모르겠다. 기왕에 떠나시는 길. 잠시 쉬었다 가도 좋으련만...

"사막은 아름다워...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생떽쥐베리-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