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의 比歌
-울타리 곁에서 만난 화사한 그녀의 슬픔-
참 이상 하지...
아름다운 것들은
다 슬픔을 잉태한 것일까.
곱게 화장을 하고
나들이 나선 능소화
집 앞 울타리 곁에서 서성이다
환하게 웃는다.
무슨 약속 있길래
환한 미소
입 안 가득 물었나.
세상에서 열흘 피고 진
그 황홀한 시간 보다
먼 여행길이 더 좋았던 지.
곱게 화장을 하고
집 앞 울타리 곁에서 서성이다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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