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 '꿈과 희망' 평창으로 이어지길
-대모산에서 바라 본 '88올림픽' 잠실 주경기장-
2011년 7월 7일(양력),
대한민국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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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남아공 더반에서 날아온 낭보 속에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우여곡절 끝에 독일과 프랑스를 제치고 평창이 삼수 만에 개최지 영광을 안았다. 우리 땅에서 30년 만에 다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기쁜 마음에 지난 겨울에 대모산에 올라 촬영해 둔 잠실올림픽 경기장을 꺼내 봤다.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은 23년 전 지어진 올림픽 경기장이어서 비록 낡긴 했지만 당시엔 최고의 건축물이었다. 굴렁쇠를 굴리며 침묵 속에서 시작된 88올림픽의 개최장소 잠실경기장을 보는 것 만으로도 23년 전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돌이켜 보면 참 까마득 해 보이는 시간이자 오래된 기억인데,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소식을 접하자 마자 당시의 가슴 두근 거렸던 추억들이 단박에 오버랩 된다. 꿈과 희망 뿐이었다.
그 때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되고,
다시 그들의 아이들이 주인공이 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그 꿈과 희망들이 평창으로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
평창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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