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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어느날 내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 이렇게 보인다면?

어느날 내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 이렇게 보인다면?


이런 건물이... 



 이렇게 보인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평소 건강할 때는 몰랐던 현상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별의별 모양의 병명으로
 어느날 자신에게 닥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평소 안과에는 자주 갈 일도 없이 시력은 정상이었으나 지인을 따라서 가 본 안과현관에 이런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한 블로거가 '안구건조증'이라는 병명으로 고생한다는 소리는 들어 봤지만
막상 대형병원 앞에 걸려 있는 그림들을 보니 여간 섬찟한 게 아니었습니다.

이 안과를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서 접수를 해 놓고 서너시간이 지나야 진찰을 할 수 있다니
생각보다 안과질환을 앓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현관에 걸어둔 안과질환들은 노환도 있었지만 대게 합병증을 동반한 증상이었습니다.

이 안과를 찾는 많은 분들이 주로 치료를 하고 있는 안과의 질환을 담아 봤습니다.
혹시라도 이와 유사한 증상을 앓고 계시거나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상이 나타 나시면 곧바로 병원으로 가 보셔야 겠습니다.

아울러 시력을 감퇴시키는 주요원인들을 잘 살펴서 시력을 잘 유지해야 겠습니다.
친절하게도 이 안과에서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눈마사지'가 소개되어 있네요.

함께 살펴보실까요?



당뇨망막증이란?
당뇨로 인한 모세혈관 폐쇄로 눈 속 조직의 저산소증을 일으켜 출혈의 위험이 있는 쓸모없는 혈관이 생기는 질환이며
심하면 실명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가져온 질병입니다.




위 그림의 황반변성이란?
저는 처음보고 듣는 병입니다.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부(망막의 중심)에 쓸모없는 비정상적인 혈관이 계속 만들어지고 터짐으로써
실명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질환이라 합니다. 그러면 사물이 저렇게 비틀거리는 모양으로 보이게 되는군요. 끔찍합니다.ㅜ




녹내장이란?
많이 들어 본 안질환입니다. 안구형태를 유지하는 안압(눈 속 압력)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심하면 실명에 이르는 병입니다. 요즘은 녹내장이나 백내장 같은 안과 질환은 수술로 쉽게 치료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어느 증상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노안이란?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눈 속에 잇는 수정체가 두꺼워지면서 초점을 맺는데 나이가 들면 이러한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사물이 잘 안보이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이란?
수정체 (거리에 따른 빛의 양 조절)에 혼탁이 생겨 눈 속으로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하여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흐리게 보이는 질환이라 합니다. 녹내장과 더불어 나이가 드신 어른들이 흔히 앓는 질환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여러분들이 이 질환을 앓았습니다만 수술후에 정상을 회복하드라구요.
그렇지만 저런 증상이 나타날 당시 환자분은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저같은 경우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만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는 연식이(?) 오래된 탓인지 먼곳에 있는 사물들이 더 잘 보입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시력/1.2는 잘 유지하고 있었는데...ㅜ

인체의 모든 부분이 건강하게 잘 유지되어야 겠지만 앞을 잘 볼 수 없는 안과질환은 신경을 좀 써야 겠습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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