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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

방사능, 갑자기 변해버린 기상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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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갑자기 변해버린 기상풍속도
-방사능 물질, 탈출구 조차 막아버린 정부 -


어느날...우리는 이런 차림으로 출근해야 될 날이올까.

일본 지진 해일 여파로 세계인들을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방사능 물질은
주말 상춘객들의 발길을 꽁꽁 붙들어 매 놓고 있다는 불길한 소식이다.

빗물 속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극소량이라 할지라도 우리 몸에 이로울 게 전혀 없는 것이고 보면, 가능한한 방사능 물질을 인체에 접촉하지 않는 게 낫다는 결론이므로 낭만스러운 봄비 조차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 지진 이후 후쿠시마 원전으로 부터 발생되는 방사능 물질 외에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것은 지하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방사능 낙진이 대기중에 머물다 빗물과 함께 땅을 적시면 토양이 오염되고 식물 등이 오염되는 것은 당연하다. 후쿠시마 원전을 중심으로 최소한 30km는 죽음의 땅으로 변한지 꽤 오래 됐다. 방사능 물질 때문에 그곳에서 생산되는 채소류 등은 모두 방사능에 피폭되었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한 방사능 물질 오염수는 태평양을 오염 시키기 지작했다. 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된 방사능은 공기를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지구촌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 후쿠시마 원전에서 지난 4일 부터 사흘간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기류를 타고 한반도 전역에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전라도 지역은 일본의 오사카 규슈지역과 거의 같은 수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방사능 물질은 한반도 전역을 영향권으로 두고 있다는 무서운 소식이다. 후쿠시마발 방사능은 어느덧 바다와 육지와 하늘 전부를 뒤덮고 있는 죽음의 물질이자 공포의 물질로 우리 앞에 다가와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가까운 미래 우리 인류들은 지구촌 도처에 널려있는 원전과 핵물질 등으로 자연 재앙이 추가로 발생하면 인류 전부를 멸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일상 또는 생산활동 중에 방독마스크는 물론 방사능 피폭 방지 등을 위한 복장을 필수품으로 갖추어야 할지도 모르는 시대가 됐다.


그리고 이렇게 암울한 소식에 첨부해야 할 끔찍한 소식 하나 더 포함해야 할 처지가 대한민국이다. 하필이면 왜색 짙은 대통령이 출현하자 마자 4대강 유역에 만들어 놓은 댐 수준의 수중보가 그렇다. 뒤늦게 야권의 요구에 따라 원전 컨트롤 타워 등 후속대책을 만들며 허둥되고 있지만, 이들 수중보 때문에 방사능 물질을 포함한 빗물을 4대강에 가두어 두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있는 형편이다. 또 단지 청정국 지위 만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진 구제역 사태로 전국 도처에 생매장 살처분 된 1000만 마리 이상의 소와 돼지가 내 뿜는 침출수로 인해, 지하수 조차 마음놓고 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방사성 물질 한반도 전역 영향권 日 정부 '예상도' 첫 공개 <자료출처:한국경제>

하늘과 바다와 강과 육지는 물론 땅 속 까지 어디 멀쩡한 곳을 찾아보기 힘들어 졌으므로, 우리는 장차 마실 물 부터 음식 전부에 이르기 까지 방사능 물질과 싸워야 하는 전혀 불필요한 일을 만들어 놓고 전전긍긍 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대기순환과 함께 빗물이 만든 강물의 순환을 4대강 사업의 수중보가 가로막고 있고, 구제역 사태 생매장 살처분의 대가로 땅 속의 지하수 마저 오염 시키며 최소한의 마실 물 조차 걱정하게 만들며, 방사능 물질의 농축으로 부터 탈출할 수 있는 여지마저 닫아버리고 있는 형국이라고나 할까.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어제(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 반대여론 확산만 걱정할 게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지휘하는 원전 컨트롤 타워를 구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무능 이상의 졸렬한 방법으로 방사능 사태에 대처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에 대한 국민적 경고인 셈이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면서 미국에만 통보하고 인접 국가인 우리 정부에 통보하지 않은 데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와 우리 정부의 무능을 지적한 발언이다. 대통령은 벙커 속에 들어가 앉아 있으면 될지도 모르지만 국민들은 속수무책이란 항변이 담긴 것일까.


일본 지진 해일 여파로 무너져 내린 후쿠시마 원전의 생생한 장면이 담긴 영상

박 대표의 지적은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되면 오늘 내일(주말)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 유입될 우려와 함께, 우리 국민들은 우리나라 바다가 언제 죽음의 바다로 변할 것인지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또 박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물가와 전월세, 일자리, 구제역 등 4대 민생 대란이 이명박 대통령의 무능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목놓아 울고 싶은 심정이라며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하룻 밤만 자고 나면 달라지는 기상풍속도에 따라 민생 전부가 방사능에 파 묻혀버린 요즘이다. 그런데 방사능 물질 보다 더 무서운 게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풍경 하나가 더 있다. 국민들과 야권이 하소연 하듯 목놓아 울부 짖어도 전혀 반응이 없는 이명박 정권 사람들이다. 이들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인체 유무해 논란을 떠나)
방사능 비가 내릴 때는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우산 쓰거나 비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한다.

(흠...방사능 물질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걸 이렇게 설명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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