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진퇴양난에 빠진 검찰과 BBK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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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진퇴양난에 빠진 검찰과 BBK 부활
-MB 검찰 BBK 물귀신에 발목 잡힌 꼴-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는 대지진 쓰나미 참사로 인해 난리가 아니고
대한민국에서는 쓰나미 직전 금방이라도 귀신이 출몰할 것 처럼 나라가 참 뒤숭숭 했다.

그것도 그럴만한 게 2년전 스포츠조선 등 악인들로 부터 
 성폭력에 시달리다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장자연 사건의 부활과 함께
상하이발 떵녀의 스켄들이
MB 정권의 발목을 꽉 붙들고 놔 주지않을 것 처럼 보인다.

아울러 발목을 뿌리치며 도망이라도 칠 듯 장자연의 한이 깃든 유서가 조작질이라는 등 조작과 은폐 냄새도 솔솔 풍긴다. 여자 잘 못 건드리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말 처럼, 여러 여자들의 원한 때문인지 대낮인데도 귀신의 출몰이 가까워진듯 어둠 컴컴하다. 이름도 낮선 미국적의 에리카김이 등장했다. 장자연,떵신밍,에리카김...이들 3녀는 쓰나미에 쏠린 세계인들의 이목과 함께 MB정권의 실정과 부정부패 등을 모두 잠식시켜줄 수 있을까. 어쩌면 3녀들은 MB정권이 기획적으로 살포(?)한 작전녀일지도 모른다.

마치 구제역 바이러스로 생매장 살처분된 돼지와 한우 등이 괴담 속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듯 구제역 사태나 4대강 감사 비리나 곧 1주기를 맞이하는 천안함 사고를 둘러싼 침몰원인 부활 등 살처분된 돼지나 한우 숫자처럼 널려있는 MB 정권의 실정을 덮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획작품일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죽은지 2년이나 된 장자연을 친정부 S방송이 끄집어 낼 이유도 없다. 금방 조작질이라며 덮어버릴 내용이니 말이다. 또 떵신밍이라는 여자. 권력의 암투설 운운 하며 음모다 아니다 하다가 중국가서 수사하고 오면 별볼일 없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조중동 등이 입을 열어 떠들면 반드시 그 뒤에는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거나 부정부패한 사실을 감추기 위한 여론몰이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게 찌라시들이 주로 해 온 수법이기 때문에 작전녀 내지 기획작품으로 생각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딴나라 사고방식의 에리카김은 문제가 조금 심각해 보인다. 기획녀가 틀림없어 보이지만 옥에 티 등 문제점들 때문에 MB나 정부와 여당이 그들 스스로 만든 물귀신 작전에 빠져들며 발목이 잡힌 것 같다. 마치 천안함 사고를 북한에 의한 폭침으로 규정하며 스스로 모순에 빠져든 것이나 다름없다고나 할까.

민주당 'BBK 김경준 검찰수사 대책반' 박영선 의원은 지난 11일, "검찰이 에리카김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왜 구속을 못하고 있는지 입장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CBS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 "편지조작 사건과 에리카김의 입국으로 검찰이 진퇴양난에 빠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에리카김은 문제의 도곡동 땅이 이명박 대통령의 소유라고 주장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도곡동 땅과 관련해 "처음에 검찰이 이 대통령 맏형인 이상은씨의 것이 아니고 제3자의 것이라고 기자회견에거 밝혔다가 다시 이것을 번복했다"며 "그러면 제3자의 것이라고 밝혔을 때에는 무엇을 근거로 했으며, 번복했을 때에는 무엇을 근거로 밝혔는지 검찰이 입장 내놓아야 된다"고 말했다.

옳은 말이다. 검찰이 BBK 사건에 직접 개입되어 있지 않다면 제 발로 걸어 들어온(?) 에리카김을 김경준과 같이 구속해야 마땅했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거짓으로 대통령 후보 내지 대통령을 음해할 수 있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으며 유사이래 최악의 대통령을 뽑게 만드는 실수를 저지르게 만들었어야 옳겠는가. 특히 국민적 의혹을 가진 에리카김 동생 김경준의 기획입국설에 대해 "수감된 사람을 한국으로 데려올 수 있다면 미국의 법무부장관과 이런저런 뭐가(협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굉장한 조작"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가 MB 정권과 짜고치고 있다는 대목이다. 사실 왜곡이나 은폐를 위해 에리카김이나 한상률을 동원한 기획작품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박영선 의원은 BBK 의혹에 대해 검찰이 밝히지 못하면 국정조사를 해서라도 사실을 밝히겠다는 각오다.

CBS 변상욱 앵커와 나눈 박영선 의원의 대담 일부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41830

문 변상욱: 대책반은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됩니까?  답 박영선: 저희가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요. 검찰처럼 이것을 누구를 데려다가 인터뷰 할 수도 없는 거고요. 그러나 저희가 지금까지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정리해볼 필요는 있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곡동 땅에 대한 검찰의 입장에 대해서 이 부분은 저희가 분명히 좀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왜냐하면 도곡동 땅이라는 것이 처음에 검찰이 제3자의 것이다, 라고 해가지고 일요일 기자회견까지 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3자의 것이다, 라는 의미는 이명박 대통령의 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당시 검찰이 밝힌 것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도곡동 땅의 소유주라고 알려진 이상은이라는 그 분이 "이게 내거다, 이 땅이 내거다"라는 것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다는 의미에서 검찰이 이것을 제3자의 땅, 제3자의 것이라고 밝혔고요. 그 후에 이것을 번복을 했습니다. 그러면 밝혔을 때는 무엇을 근거로 밝혔으며, 번복을 했을 때는 무엇을 근거로 발표를 했는지에 대해서 저는 검찰이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에리카 김이 입국한 이유와 수사 진행되는 상황을 저희가 주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편지조작사건이나 에리카 김의 입국, 두 사건이 다 검찰이 진퇴양난에 빠져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특히 에리카 김의 경우에는 에리카 김이 그동안에 이런 저런 주장을 했다고 해서 검찰이 지금 조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 사람을 구속해야 됩니다. 그러나 현재 구속을 못하고 있어요. 왜 못하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검찰의 어떤 입장발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편지조작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문  변상욱: 아마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이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드는데요? 답 박영선: 글쎄요, 미국시민권자라고 해서 그럴까요... 그건 아니죠. 법적으로 그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그동안 예를 들면 검찰이 에리카 김이 도곡동 땅과 관련해서 BBK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발언을 한 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았는데, 이 부분에 관한 명확한 입장정리를 해야죠. 그런데 지금 현재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명확한 입장정리를 못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검찰이 상당한 진퇴양난에 지금 몰려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죠.

관련 포스트 에리카 김과 대통령 확실한 동업자?

박영선 의원의 논리적인 주장을 조목조목 따라가다 보면 BBK 등을 둘러싼 국민적 의혹이 서서히 벗겨지는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소위 기획설에 따른 작년녀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모습이다. 문제는 이들이 스스로 만든 물귀신 작전(?) 때문에 그들 스스로 올가미에 걸려든 자뻑의 상황이 작전녀 등으로 국격을 심히 망가뜨리고 있는 MB정권과 한나라당의 모습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작전에 동원된 3녀의 종결자가 민주당의 박영선 의원이라는 점이다. 여성의 원혼은 여성이 달래야 하는 것일까. 장자연 사건에 일찌감치 꼬리를 내리고 있는 경찰이나 검찰의 모습을 보니 신설 예정인 특별수사청이 괜히 설득력을 얻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다. 정치인 부정부패 잡겠다는 대검중수부가 헛짓을 3년간 해 온 결과 치고는 씁쓸한 모습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다. 어떤 방법으로던 조중동 등 찌라시 앞세워 검찰이 감춰둔 실체를 밝혀 MB정권이나 검찰이 국민적 오해(?)로 부터 벗어나 보기 바란다. 아니면 이름 조차 '야리꾸리'한 에리카김 등 물귀신에 붙들려 역사의 쓰나미 속으로 사라져 버리던지. **참고: 위 BBK명함과 관련 이명박의 발언은 "사용이 아니라, (아예) 본 일도 없다" 그러나, 이명박의 비서 이진영은 미국에서의 증인신문에서 이명박의 BBK명함의 존재를 인정했고, 또 이장춘 전 외교부 대사도 똑 같은 명함을 이명박으로부터 받았고, 또 이명박의 최측근 김백준으로부터도 같은 명함을 받았음을 밝힌바 있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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