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김과 MB 확실한 동업자?
-에리카 김,이명박이 경준에게 대신 감방 가라 했다 -
대한민국에 망조가 든 것일까...
왜 하필이면 이런 인간들이 득세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언제는 BBK 관련 의혹을 폭로하며 BBK는 명박이 소유라고 주장하더니
뭐 이제 와서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라...고라고라
결국 동업자라는 걸 실토한 셈이구멍.
한 넘은 내가 BBK 사업한다고 떠벌리고 한 넌은 BBK가 그 넘 게 아니라고 하고...참 뻔뻔스러운 김여사다. 나라가 재수 없으려면 넌넘들이 이렇게 설치며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오렌지가 아니라 오륀지라고 혀를 꼬불치고 난리를 치고 전봇대 뽑고 생지랄들 떨드니, 4대강 바닥 쥐새끼 처럼 다 파 헤쳐놓고 나라 전체 소 돼지 다 생매장 살처분 하고 천안함 사고로 국민들 속이는 것도 모자라, 이번엔 한상률+에리카김 패키지로 또 무슨 수작 꾸미려 드나. 나라 망조들게 하고 국민들 우롱하는 두 넌넘 하루라도 빨리 쳐 넣기 바란다.
아니라 하면 맞는 거 아닌가...당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쓴 기사 한번 살펴보고 끝내자.
“이명박이 경준에게 대신 감방 가라 했다” | |||||||||||||||||||||||||||
“MB 최측근 인사가 500억원 요구했다”, “이 후보는 거짓말을 밥먹는 것보다 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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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는 BBK와 관련해서는 말을 안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 캠프가 우왕좌왕하는 것을 보면 참모들도 잘 모르는 것 같다. 구속된 김경준씨는 말을 할 수 없는 처지다. 미국으로 날아갔다. 이명박 후보와 절친했던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씨(43)에게 물었다. 너무 복잡해서 잘 모르겠다고. 에리카 김씨는 “솔직하게 너무 복잡해서 나도 잘 모르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시사IN>은 에리카 김을 지난 11월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났다. 인터뷰는 11월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8시간 넘게 진행됐다.
이명박씨의 아이디어이자 작품이다. 현대에서 비즈니스할 때는 회사가 여러 개여서 회사끼리 돈을 돌려 돈 안 들이고 많이 있는 것처럼 했다. 자본금 1억원짜리 회사 세 곳을 만들면 3억원이 필요한데, 1억원을 회사 세 곳에 돌리면 장부상 똑같은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문제가 터져도 손해를 덜 본다고 했다. 한국 재벌의 전형적 방식으로 이명박씨가 현대에 있을 때 쓰던 수법이다. 금융 디테일을 몰라서 이명박씨는 동생에게 이런 식으로 회사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그래서 회사가 많아지고 복잡해졌다. 이명박씨가 금융 사업을 할 이유가 별로 없다. 1999년 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난 이명박씨는 재기가 절박했다. 거기서 무너지면 끝이었다. 자기는 비즈니스를 알지만 건설·중공업 등 구시대 비즈니스였다. 점프하면서 새 인생을 만들려면 최첨단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이명박이 되어야 했다. 그래서 그 당시 대세였던 인터넷과 금융을 들고 나왔다. 1999년 초에 잘나가는 금융 전문가인 김경준을 만나기 시작해 처음에는 조언을 받다가 나중에는 같이 일하자며 동생을 스카우트한 것이다. 이명박 후보가 정치적으로 재기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것인가? 1993년께 이명박씨를 처음 만났는데 자서전 <신화는 없다>를 쓰고 있었다. 자기가 썼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때부터 자기 꿈은 대통령이라고 했다. 대통령 노래를 하던 사람이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꿈에도 생각 안 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간다. 1999년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내놓은 이씨는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자신의 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본궤도에 올려야 했다. 2년 안에 코스닥에 상장해 성공한 기업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이명박씨 목표였다. 그런데 인터넷을 베이스로 한 보험·은행·증권 종합 금융회사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1년이 더 걸렸다. 2년 안에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이명박씨는 코스닥에 상장된 보험회사를 사서 우회 상장할 것을 지시한다. 동생이 보험회사는 안 된다고 했더니 이명박씨는 광은창투 주식을 사라고 했다. 광은창투는 옵셔널벤처스의 전신이다. 그리고 이씨는 언론 이곳저곳에 인터뷰하러 다녔다. 이명박 후보 측은 김씨가 내놓은 이면계약서를 미국에서 3년6개월 소송 기간에 한 번도 내놓지 않았다며 위조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경준이 범죄인인도 조약과 관련된 사건은 옵셔널벤처스 주가 조작 사건이다. 미국 법원에서는 옵셔널벤처스에 관한 서류만 받지 다른 서류는 받지도 않는다. 소송을 제기한 다스 쪽에서 요구하지도 않았다. 그쪽에서는 LKe뱅크가 옵셔널벤처스와 전혀 상관없는 회사라고 한다. 다스가 소송했는데, 다스 사장은 이명박 얼굴도 못 알아본다는데 이 서류를 낼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 이 계약서는 다스와 연관된 서류가 아니다. 그런데 다스와 LKe뱅크와 이명박씨가 서로 연관이 있다며 왜 서류를 안 내놓았느냐고 말하고 있는 셈이다.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에라도 BBK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직을 걸겠다고 말했다. 내가 그 사람을 잘 아는데 만약 그렇다면 내가 성을 간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게 아니라 거짓말을 밥 먹는 것보다 더 많이 하고 있다. 또 이명박씨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하는데 ‘짠돌이’ 이명박씨가 그럴 리 없다. 또 그런다고 해도 별로 상관없다. 진짜 재산은 다 빼돌려놓은 거 아니냐. 김재정씨는 재산관리인 아닌가. 처음 사업을 같이 할 때 동생이 이명박씨 집에 밥 먹으러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집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있어서 집사인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집사가 술 먹고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려서 김백준씨가 달래고 있었다. 그래서 동생이 “왜 집사가 난동을 부리느냐”라고 했더니, 김백준씨가 “처남인데 가끔 돈이 필요하면 소란을 피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동생은 김재정씨를 ‘집사’라고 불렀다. 이명박 후보가 구두쇠인가? 이명박씨는 말도 못하는 ‘짠돌이’다. 이명박씨가 미국 와서 설렁탕 한 번 산 적이 없었다. 미국 오면 손님이니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여기 교민이 한국 나가도 밥 한 그릇 안 샀다. 내가 로스앤젤레스 상공회의소 회장 시절, 한국에서 세계한상대회가 열렸다. 전직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이명박이 유일하게 밥 사는 사람이 너니까 이명박에게 밥 사라고 해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전화해서 “밥 좀 사라고 하시는데요”라고 말했다. 전직 회장들이 드디어 이명박에게 밥 얻어먹었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이명박씨가 워싱턴에 있을 때 로스앤젤레스 사람 10여 명이 동부에 골프를 치러 갔다. 이명박씨도 함께 골프를 쳤다. 골프가 끝나고 300달러씩 갹출하는데 이명박씨가 돈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 분이 카드가 있냐고 묻더니 이명박씨를 차에 태워서 돈을 빼러 돌아다녔다. 이분은 이명박씨에게 네 번째 은행에서 돈을 받았다고 한다. 에리카 김씨에게도 돈을 안 썼나? 나한테는 항상 밥 사주고 잘해줬다. 사건이 나서 사이가 벌어지기 전까지는 내가 한국에 나가면 이명박씨가 항상 공항으로 차를 보내 시내까지 픽업해줬다. 이명박씨의 차와 기사를 내가 계속 쓰는 일은 드물었다. 시내에 들어와 다른 사람과 일 보러 가면 기사가 돌아갔다가 나중에 오고 그랬다. 최근 이명박 후보가 인터뷰에서 ‘BBK와의 관련은 인정하면서 주가 조작과 횡령에 관계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검찰이 말하는 주가 조작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한다. BBK의 돈, 그러니까 이명박씨의 돈으로 주식을 사고 팔았다. 물론 이명박씨의 지시로 움직였다. 그런데 자기는 모른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내가 알기로는 주가 조작을 통해 이명박씨는 돈을 꽤 벌었다. 수사 의지를 가지면 검찰이 금방 돈의 흐름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이명박씨 말을 무조건 믿는 검찰도 이해할 수 없다. 이명박씨는 LKe뱅크 주식을 하나은행에 팔 때도 압력을 행사해 액면가 5000원짜리를 1만원에 팔아서 돈을 챙겼다. 김경준씨가 국내에서 돈을 빼돌린 것은 사실 아닌가? 사실이 아니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명박 후보와 검찰은 이명박씨가 BBK와 연루되었지만 법적으로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몰고 갈 것이다. 김경준은 큰 잘못을 했고. BBK가 이명박씨 것이라는 증거가 수십 가지나 나왔다. 앞으로 100개가 더 나오면 무엇 하나. 한국 검찰은 권력에 약하고 수사 안 하는 게 문제다. 검찰이 수사 안 하게 만드는 게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한동안 이 문제에 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는데, 왜 그랬나?
에리카 김씨는 이명박 후보와 가까운 사이였고 김경준씨의 누나다. 둘을 연결해줘 사업을 시작한 것 아닌가? |
하긴...아니라고 한 게 더 아닐 수도 있지.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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