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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

김인혜 교수, 이렇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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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조중동 알면 마녀사냥 보인다
-김인혜 교수, 이렇게 당했다-


서울음대 김인혜 교수와 관련한 논란은 여전한 가운데
우먼센스 인터뷰를 통한 김 교수의 적극적인 해명 등 조치로
인터넷에서는 최초 여론몰이식 마녀사냥이 급격히 수그러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 대신 이 사건의 실체를 목격하고 있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학교당국의 여론몰이식 언론플레이를 비판하는 등 사태의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유는 간단했다. 조중동 등이 여론몰이 의혹을 제기한 김 교수 관련 의혹은 사실 확인이 어려운 반면, 김 교수의 인터뷰 내용은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계 전체 내지 의혹을 만들고 나선 언론이나 인터넷 누리꾼 등의 반성을 촉구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조중동 등 언론이 미확인 의혹을 제기하고 인터넷 누리꾼 등이 퍼나르며 소문을 침소봉대한 내용의 실체는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이틀전 인터넷판 J일보의 한 기사를 켑쳐해서 어떻게 해서 의혹이 증폭되며 김인혜 교수는 어떻게 여론몰이의 마녀사냥에 당했는지 잠시 살펴봤다. 켑쳐한 자료사진 속 제목은 "김인혜 교수? 그 정도는 약과지. 무용은 훨씬 더 심해"라고 쓰여져 있다. 김 교수를 편드는 소설인가.

"김인혜 교수? 그 정도는 약과지. 무용은 훨씬 더 심해"

출처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3/04/4803079.html?cloc=olink|article|default

잘 판단해 보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은 이런 류의 제목을 통해 김인혜 교수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는가. 초등교육도 받지 못한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기사 제목만으로 사실 확인도 안 된 김 교수 관련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이를 테면 이들이 퍼뜨린 의혹을 기정 사실화 하는 한편 물타기를 통해 이번에는 무용계로 마수를 뻗치고 있는 모습이다. 허벅지를 보여주며 엉덩이를 봤다는 것과 다름없는 의혹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 아닌가. 도대체 이들 조중동 등은 무슨 이유로 뜬금없이 예체능계를 통해 의혹을 퍼나르며 사회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사를 보면 언론사나 기자들이 참 할 짓이 없다는 걸 단박에 느끼는데 글을보면,  인터넷을 막 시작한 초보 블로거들 보다 못한 수준의 3류 소설가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기사를 살펴보면 취재원 보호 등을 이유로 취재원을 관계자 내지 모 씨 또는 모 여대 따위로 실체를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런 한편 김인혜 교수?라며 짐짓 딴 청을 피우고 있다. 주어와 목적어가 상실되는 등 퓨전 비빔밥 같은 내용이 짧은 기사 속에서 출구를 찾지 못해 변비처럼 방황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 교수 처럼 조중동 등에 원수진 일도 없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속이 뒤집어 질 일인데 정작 이런 선동적인 제목의 빈껍데기 글을 쓴 사람은 아무런 책임도 느끼지 못하는 한편,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자 변비 밀쳐내듯 용을 쓰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비교적 트래픽이 많고 페이지뷰가 빈번한 문화.연예 카테고리 글을 통해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이유는 매우 간단해 보인다. 지금 이들은 3년 내내 정부나 여당의 앵무새가 되어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등 정권의 앞잡이 내지 나팔수가 된 죄업에 빠져, 빼도 박도 못하는 찌라시의 슬픔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정부와 여당의 지난 3년을 돌이켜 보니 사실은 전무해 보이고 실정을 뒤집어 보니 모조리 거짓말에 놀아난 것 외 뭐 하나 내세울 수 없는 형편 앞에서 집권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레임덕에 삐거덕 거릴 찰라 중동발 민주화 사태나 구제역 사태, 그들 스스로 만든 천안함 북풍 사태, 4대강 사태, 전세 사태, 사태 사태 사태...사태 정국으로 돌변해 있는 위기의 정국을 희석 시키거나 반전 시켜보고 싶어 안달을 부리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위 링크된 기사를 잘 참조해 보시기 바란다. 기사를 조금만 더 뜯어 볼까.

 "...오직 몸뚱어리 하나로 무대와 맞서야 하는, 고독한 예술의 길에 환히 불을 밝혀주는 스승이 얼마나 많으랴. 하지만 김인혜 교수 폭행사건이 불거진 이후, 기자가 만난 12명의 무용과 교수.졸업생.재학생 중 "대학 무용계가 깨끗하다"고 말하는 이는, 안타깝지만 단 한 명도 없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한결같이 "썩어 있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권언유착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등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조중동 등 언론이 썩어 자빠진 모습을 비출 리도 없거니와, 그들 스스로의 눈을 가린 들보는 보지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더군다나 썩어빠진 정부와 여당의 실정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이다. 위 기사 내용 속에는 짧은 기간 동안 여러명의 교수.졸업생.재학생 등을 만났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흘전 우먼센스가 밝힌 김 교수의 인터뷰 기사에 비하면 마냥 돌아다니다가 인터뷰 하나 따 오지 못하고 빈둥거린 모습 아닌가.

더더군다나 이렇듯 무용계 까지 싸잡아 비난하고 비판하려면 그가 만났던 사람들의 장소나 시간이나 취재 내용이나 이니셜 등 최소한의 정보 정도는 기사에 실어야 신뢰가 간다. 그러나 김 교수를 음해하는 기사를 실었던 조중동 등의 언론들 처럼 아무런 사실 확인도 안 된 내용을 일방적으로 게제하며, 기사 속에 김인혜 교수 폭행사건이라며 버젓이 폭행을 기정 사실화하고 나선 매우 명박스러운 짓을 해 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김인혜 교수에 의해 저질러 졌다고 하는 '폭행사건'의 실체에 대해 아는 게 있다면, 글을 남겨주시기 바라고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란다. 그냥 조중동이 그러더라 내지 인터넷에 누가 그러더라는 식의 카더라 통신문은 배제하고 말이다. 김인혜 교수는 이렇듯 조중동 등 찌라시들로 부터 출처불명의 여론몰이로 음해를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확인 등을 통한 공론은 없었다. 이게 대한민국의 수구보수 언론과 서울대학 수준인가.

그렇다면 조중동식 여론몰이에 대응할 방법은 없나. 없을 리 없다. 인터넷 포털의 블로거 등이 최소한 사실확인이 안된 카드라 찌라시를 다음뷰 내지 네이버 등에 옮기는 숙주 역할을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이다. 블로거나 누리꾼들이 마치 구제역 바이러스 옮기듯 나라와 민족을 말아먹고 있는 찌라시와 특정 정권에 놀아나는 사람이나 집단이면 곤란하지 않은가. 이들의 교묘한 논리와 의혹을 부추기는 기사 등 물타기 수법은 그들 스스로 누워서 침뱉기로 만들어야 된다는 말이다. 

아울러 유언비어와 다름없는 기사가 보이면 즉각 비판에 나서는 한편 사실도 함께 확인해 보는 지혜를 가져야 겠다. 개인적인 판단에 의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개혁의 수술대에 올라야 할 곳은 조중동과 같은 찌라시 언론이나 방송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우선 권언유착을 통해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하거나 왜곡하고 호도 하는 등 정권의 나팔수 내지 앵무새가 된 찌라시 언론을 국민적 심판으로 징계하면, 정치판은 물론 교육계 등 우리사회를 힘들게 하고 있는 상습적인 비리나 부조리 내지 불합리한 관습이나 관행 등은 감자뿌리 케듯 줄줄이 엮일 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인터넷이 그런 일에 앞장서면 차세대 매체로써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블로거나 누리꾼들이 여론몰이에 이용당하며 마녀사냥에 나선 것과 같은 무지몽매한 짓이 되풀이 되지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찌라시 언론 등은 전직 대통령을 벼랑 끝에 세운 것도 모자라 언론 자체를 벼랑 끝에 세우고 마침내 국민들 모두를 벼랑끝에 세우며 특정인을 음해하고 있는데 그 다음 차례가 당신이라는 거 추호도 잊지 말아야 한다. 왜 프리마돈나 김인혜 교수가 대한민국의 부조리와 불합리 모두를 떠 안고 여론몰이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나?...아무리 뜯어봐도 그럴 이유가 없었다. 요즘 언론은 알권리만 제공해도 턱 없이 부족할 판인데 의혹만 부추기며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서야 되겠나.


그림은 2006년 10월,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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