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법적대응 반드시 필요한 이유
진실은 거짓에 비해 많은 대가를 치루는 사회에 살고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무엇이 사실이며 무엇이 의혹인지 조차 분간하지 못하고 있고
언론과 방송 등은 의혹을 부추기며 무지몽매한 누리꾼들을 선동하고 있는 세상이었다.
그래야 먹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이며
광고 하나라도 더 따 올 수 있는 돈에 미친 세상일까.
언론 뿐만 아니라 진리를 가르치고 사수해야 할 학교에서 조차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협잡꾼을 통해 여론을 만들며 사회적 이슈를 지워나가고 있었다. 우리는 이런 사회에서 전직 대통령을 잃었고 전직 총리나 민주주의 마저도 철저히 음해 당하거나 유린 당하고 있었다. 언론이 민주주의을 음해하고 추악한 독재자를 만들며 나라와 민족을 이간질 하는 등 혼란에 빠져 있었다. 그 결과 그들 스스로도 위험에 빠진줄도 모른 채 잔혹사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사실이며 진실이며 거짓이자 의혹인지도 분간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들을 향해 일방적인 매도로 당하기만 했던 김인혜 교수의 반격은 시작된 것일까.
출처 http://v.daum.net/link/14427587
이틀전 김 교수는 우먼센스 잡지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인터뷰 내용을 참조하니 그동안 언론이 퍼뜨린 내용과 너무 다른 사실이 그녀로 부터 고백되고 있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서울대 당국은 언론을 이용하여 철저히 김 교수를 왕따 시키는 행위 등을 통해 언론플레이라는 정치를 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었다. 그 중 한 면만 켑쳐해 보니 위와 같았다. 학교 당국이 김 교수 몰래 이미 직위해제 순서를 밟고 있었던 것이다. 언론이 사실이나 특정인을 왜곡하거나 매도하는 등 시스템(?)은 이랬다. 다 아는 내용이다.
가. 음모 등을 통해 사건을 만든다. 나. 언론에 퍼뜨린다. 다. 인터넷이 개념없이 퍼 나른다. 라. 의혹을 증폭 시킨다. 마.의혹을 사실로 믿게 만든다. 바. 의혹사실만으로 음해를 시도한다. 사. 피해자가 생긴다. 아. 의혹을 부추긴 언론이나 당사자들 전혀 무책임하다.
** 악플러들의 사실 확인없는 인신공격 수준이 이런 정도다.(우먼센스 인터뷰 기사에 달린 댓글 중 극히 일부)
최소한 김 교수 사건만 둘러봐도 대략 이러한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었다. 서울대 음대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일이자 인터넷이 함부로 타인을 음해하고 나선 모습이다. 위 우먼센스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김 교수는 소명의 기회조차 박탈 당하고 있었고, 일방적으로 매도 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인터넷 악플러들이 카더라라고 하는 의혹사실만으로, 당사자의 주장사실 등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못할 욕설 등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게 인터넷 악플러 수준이자 찌라시 언론들이 노리는 행위들이었을까.
서울대 당국과 언론 등에 의해 일체의 소명 기회조차 얻지 못한 김 교수의 매도 시스템을 역 추적해 보니 음모를 꾸민 당사자가 분명히 있었다. 또 언론에 퍼뜨린 당사자가 있었다. 의혹을 퍼뜨린 언론 등이 있었다. 또 인터넷 누리꾼들이 퍼 날랐고 당사자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다. 그들은 왜 특정인을 음해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었던 것일까. 일방적 의혹 외 김 교수의 반론 등 아무런 사실도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무시무시한 빨갱이 사건들이 이렇게 진행되었단 말인가. 참으로 끔찍한 모습이다.
사람들은 이성을 상실한 채 감정적으로 의혹에 동참한 결과 우리는 세계적 프리마돈나 한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 김 교수는 화장기 없는 부은 얼굴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우리는 아직 오페라나 성악 같은 서양의 예술을 누릴만한 자격 조차도 없어 보였다. 한 순간에 삶과 죽음과 희노애락을 연기해야 하는 프리마돈나의 이성과 감정을 표현해 보기 위해, 그녀 스스로도 뺨을 맞아 내쳐질 정도의 과정을 통해 오늘날 프리마돈나가 탄생했는데, 사람들은 그걸 폭력이라 말하고 제자들이 그것으로 뺨을 맞았다라고 하는 것이다. 서울대 음대의 수준은 그저 학교 졸업장이나 주는 그런 곳인란 말인가. 그 졸업장으로 세상에서 가장 평등하고 민주적인(?) 오페라를 한번 해 보시라. 누가 그 오페라를 관람할 것이며 누가 프리마돈나가 되려 할 것인가.
김 교수 개인적으로 쌓아온 업적과 명예 등은 무지몽매한 언론과 대중들이 합세하여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고 말았다. 하필이면 그 음모를 동료교수들이 꾸몄고 제자들이 합세했다고 한다. 생각 같아서는 제자들이 그 모든 사실을 뒤엎을 수 있는 증언 등을 했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들 역시 이 음모에 가담한 사람들이어서 그들 스스로 역모에 목을 매단 것과 별로 다를바 없어 보인다. 김 교수는 그녀 스스로 오페라를 통해 희노애락의 감정을 표하며 대중에게 어필했듯이, 세상의 매몰찬 매도에 맞서 자신이 쌓아온 업적과 명예 등을 되찾아 와야 할 운명에 처했던 것일까.
김 교수를 둘러싼 차가운 시선은 다행히도 그녀의 진실에 목말라 했던 누리꾼 등이 합세하여 서서히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고 그녀의 부활이 서서히 눈에 띄고 있다. 거짓의 사악한 어둠에 갇혔던 진실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밝혀지겠지만 현재의 상황으로 그저 시간을 기다리며 서울대 당국 등 언론의 마녀사냥을 기다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우먼센스의 인터뷰 내용처럼 자신과 그녀들의 팬을 위해 또 대학 당국의 비리나 비위 사실 모두를 밝혀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털어 놓고 함께 고민하면 우리가 가졌던 나쁜 편견들은 모두 사라질 게 아닌가.
김 교수측이 이번 사건을 행정소송 등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는, 오페라의 불모지 내지 성악계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 땅에서 겪어야 하는 또 하나의 생생한 오페라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만, 그 내용은 예술행위를 지키기 위한 삶의 오페라며 법적투쟁과 다름없어 보인다. 또 서울대 당국과 찌라시 언론 등이 합작한 마녀사냥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항하여, 이 땅에 예술혼을 심고자 하는 김 교수 등이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례가 또 거짓과 음모에 야합하는 대학당국 등을 고발하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진리나 진실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절차 치고는 참 씁쓸한 일이다.
이런 모습이 우리나라의 언론과 인터넷 그리고 서울대학 당국 등 교육계나 정치판에 만연하고 있는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모습이다. 그러나 정작 진리를 사수하고 권력을 견제해야 할 대학과 언론 등이 찌라시 언론을 이용하고 의혹만 배포하고 놀아나는 꼴 아닌가.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협잡꾼 등을 통해 음모를 꾸며 특정인과 집단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음모를 꾸며야 하고 거짓을 일삼으며, 의혹 하나만으로 상대를 이간질 하고 일방적인 주장으로 상대를 매도하는 교육계와 정치판 등 (인터넷)세상이 미치지 않았다면 과연 누가 미쳤단 말인가. 김교수 측이 법적대응을 해서라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비뚤어진 세상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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