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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소녀시대 돋보이게 만든 화이트톤 청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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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돋보이게 만든 청순 패션
-소녀시대, 내 앞을 스쳐 지나가다-


사람들은 왜 소녀시대에 열광하는것일까...

국민 MC 김제동은 소녀시대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살다보면 아무것도 안 하고
존재 자체만 있어도 좋은 아이돌(들)이 있습니다.
태어나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제동이 2010 라이프 온 어워드 시상식장에서 식전 행사로 초대된 소녀시대가 무대 위에 오르자 마자 소녀시대를 향해 던진 찬사다. 정말 대단한 찬사가 아닌가 싶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존재하기만 해도 고마운 존재들이 소녀시대라는 말이다. 그저 세상에 태어나 준 것 만으로도 고마울 정도라는 말은 이른바 '소시'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말이니 대단한 축복이 아닌가 싶다.

그녀들이 행사장을 스케치 하고 있던 내 앞을 스쳐 지나갔는데, 짧은 순간이었지만 꿈을 꾸는 듯 아름답고 천상의 선녀들이 겉옷은 벗어 둔 채 막 선녀탕으로 향하고 있는 듯 했다. 알몸이라고 한들 이보다 더 섹시할까. 어느새 훌쩍 커버린 소녀시대들이었지만 그녀들은 여전히 청순미를 폴폴 풍기며 사람들의 환호와 인기를 온 몸으로 느끼며 반짝반짝 빛을 발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선 영상을 열어 깜찍 발랄 청순 섹시미 까지 갖춘 소녀시대를 만나 볼까. 



국민 MC 김제동도 소녀시대 앞에서는 무기력해 보이기 까지 할 정도며 질문과 대답 조차도 동문서답 내지 우문현답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치 나뭇꾼과 선녀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듯 하기도 하다. ^^ 그렇다면 소녀시대를 이렇듯 생기발랄 하고 우아하지만 청순미를 돋보이게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날 소시가 입고 나온 무대의상은 그림과 같이 하얀 미니스커트와 핫팬츠와 롱부츠였다. 또 자세히 뜯어보면 허리에 두른 황금빛 밸트와 제복의 단추를 연상케 하는 황금빛 악세사리가 유난히도 돋보인다.


소녀시대 처럼 청순한 외모에 순결하고 신성하며 순수하고 정직함을 더해주는 흰색의 옷에, 명랑하고 환희에 넘치며 건강하고 따뜻함을 느끼게 해 주는 황금빛 악세사리가 기막히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김제동이 찬사를 보내지 않아도 일찌감치 찬사 전부를 두르고 나온 소녀시대나 다름없는 모습이므로, 그녀들이 등장하자 마자 사람들은 자지러지거나 환호하며 사회자의 표현 처럼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며 태어난 준 것 만으로도 고맙게 느끼는듯 했다. 참 대단한 소녀시대의 청순미 넘치는 청순패션이 아닌가 싶다. 당시 모습 몇 컷 더 볼까.


국민 MC 김제동과 서현씨가 나눈 우문현답은 이랬지...아마도...^^

김제동이 말했다.

"...서현씨, 제가 올해는 장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소녀시대 서현씨가 대표로 대답했다.

"...활동할 계획이구요...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가 되겠습니다...^^*" 

뻘쭘해진 김제동 이렇게 대답했다.

"ㅎ...그게 제 질문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ㅜ"


김제동은 물론 라이프 온 어워드 시상식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
아마도 서현씨는 김제동이 이렇게 말한 것으로 착각한 것 같았다.

...서현씨,...올해도 잘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소녀시대와 김제동의 우문현답을 만든 착각 처럼 연예인들의 청순패션을 그대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성들이 흰색 톤의 옷을 입고 부츠를 신는다고 다 소녀시대 처럼 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한 시대의 흐름을 '소녀시대 사조'로 바꾼 청순패션은 자칫 교주시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흰색이 상징하는 게 반드시 순결하고 신성하며 순수하고 정직만 말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특정 종교인이 흰색 계열의 옷 등을 몸에 두르게 되면 종교적으로 고행과 금욕을 상징하게 되며 죽음을 떠 올리는 한편, 순결과 처녀성만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변하며 소시의 생기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또 삶의 다채로움을 거부하는 모습으로 차가운 감정을 느끼게 만들며 엄격하고 경직된 이미지로 공허함과 절망과 외로움과 불행을 동시에 품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흰색 계열의 청순패션이 가지는 이렇듯 불리함 조차 소시가 두르면 달라지는 패션의 마력이므로 아무나 따라 입을 청순패션이 아닌 것 만은 사실이다. 우린 그저 김제동의 언급 처럼 소시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 고마워 하며 태어난 준 것만으로 감사해야 할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국민 MC 김제동이 장가를 갈지 안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시는 올해도 여전히 잘 나갈 것 같다. ^^

** 오늘 동시 발행한 다음블로그(내가 꿈꾸는 그곳.) 포스트는... 어느 예술가의 죽음과 도시의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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