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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 MB 자뻑과 조용한 백령도 이유 있다


Daum 블로거뉴스
 


천안함, MB 자뻑과 조용한 백령도 이유 있다
-연평도 사태로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 급부상-


천안함 사건 이후 최대의 위기에 몰린 이명박 친미정권과 오바마의 미국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무엇일까. 어제 오전 9시 5분 부터 정규방송 중이던 티비에 속보 자막이 나타났다. 연평도 주민들이 긴급대피 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축구중계를 라디오로 듣는 듯 긴장감을 더한 멘트이다. 참 한심하기 짝이없는 방송들이자 정부의 쓸데없는 노력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새해 예산 날치기 사태 이후 정부가 연평도 주민들을 방공호로 대피시키는 모습을 방송에 내 보내고 한반도긴장에 긴장을 조성하며 얻고자 하는 건 무엇일까. 

결론을 미리 말하면 그건 전적으로 이명박정권이 저지른 사악한 실정을 덮어보려는 수작에 지나지 않는다. 이명박 정권의 실정이란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부대운하 음모 의혹의 4대강 죽이기 사업 강행과 함께 이 사업을 덮어보기 위한 북풍쇼가 아닌가 싶다. 실정을 덮으려다 보니 연쇄적으로 무리수를 두게 마련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천안함 사건이며 연평도 사태는 그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날치기 사태와 4대강 죽이기 사업, 천안함 사건, 민간인 사찰 정국 등 이루 헤아릴 수 조차 없는 부정부패와 부조리 등을 한데 묶어 희석해 보고자 하는 연평도 사격훈련은 결국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게 아니라 무능하고 무식하기 짝이없는 독재 대통령 1인을 위한 쌩쑈가 아닌가 싶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총질을 해대는 모습이 석연찮은 구석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 이유를 찾다보니 친미정권은 물론 미국의 국익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천안함 사건이 필수적으로 동반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괜히 본질은 회피하면서 변죽만 울리고 있는 연평도 사태를 이해하는 방법은 천안함 사건을 빼면 이해할 수 없다고나 할까. 이명박정권이 날치기 사태 이후 연평도 사태를 정치에 악용하고 있는 모습 때문에, 자연스럽게 천안한 사건의 핵심인 최초좌초 모습과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이 급부상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이명박 정권의 자뻑과 날치기 수순 마무리에 나타난 사건이자 덮어둔지 너무 오래되어 부패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한동안 잊혀져 있던 천안함 사건 속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은 어디서 나왔나
 


"돌핀호" 구조를 위해 중국에 거점을 둔 이스라엘 첩보부대 모사드-아시아 태평양 본부도 전 과정에 관계했다"


지난 3월 26일 오후 9시 15분 경 천안함은 백령도 앞 바다에서 최초 좌초 이후, 이스라엘 잠수함(돌핀급)과 충돌하여 침몰했다는 좌초설과 충돌설은 정부가 천안함 침몰원인 조사발표를 통해 출처불명의 스모킹건(1번어뢰)을 통해 북한의 소행으로 규정짓고 백서를 발간하는 것으로 일단락 시켰다. 이른바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며 좌초설이나 충돌설은 아예 거론 조차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 된 좌초설과 충돌설의 근거는 어디서 나왔으며 정부는 천안함 사고 침몰원인 조사에 나섰던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을 왜 기소하기에 이르렀을까. 천안함 침몰 이후 비등하던 수 많은 의혹 속에 감추어진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을 뒤돌아 본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은 어디서 나왔을까.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잠시 뒤돌릴 필요가 있다. 방송 등에 나타난 故 한준호 준위가 어떻게 목숨을 잃었는지 살펴보면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의 의문은 쉽게 풀릴 수 있다. 따라서 관련 내용이 실린 <재팬포커스>의 '다나까 사까이 Tanaka Sakai' 글을 그대로 옮겨보면 이렇다.<출처: http://www.japanfocus.org/-Tanaka-Sakai/3361 >

A Suppressed KBS TV Scoop ROK and US authorities did their best to hide the fact that a US submarine sank at about the same time as the Cheonan. The ROK authorities did not announce the sinking of the US submarine, nor did they call Warrant Officer Han’s death an accident which occurred while searching inside a US submarine. Instead, they announced that he died while searching for Cheonan survivors’ bodies. Warrant Officer Han was honored as a national hero.

억압받는 KBS TV 특종 한국과 미국 당국은 미국 잠수함이 천안함과 거의 동시에 침몰했다는 사실을 최선을 다해 숨겼다.한국은 미국 잠수함의 침몰을 보도하지 않았고, 한준위가 미국 잠수함의 내부를 조사하다가 사망했다는 것을 발표하지 않고 대신 천안함의 생존자를 찾다가 사망했다고 발표 했다.

However, the memorial for Warrant Officer Han was performed not at the site of the Cheonan, but at the site of the sunk US submarine. US Ambassador Kathleen Stevens and Commander-in-Chief Walter Sharp of US forces in Korea attended. They praised Han and offered solatium to the bereaved family. The attendance by high US officials and monetary payments probably were for the purpose of suppressing anti-American sentiment that might blame the delayed search for Cheonan survivors caused by the precipitous US search for its own victims, resulting in Han falling victim.

한 준위의 장례는 천안함이 침몰한 장소가 아닌 미국 잠수함이 침몰한 장소에서 거행되었다. 스티븐 미국 대사와 월터 샤프 미군 사령관이 참석했고, 그들은 한 준위를 칭송하며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했다. 고위급 미국 관리들이 참석하고 위로금을 전달한 배경에는, 미국 희생자들을 무모하게 수색하느라고 지체된 천안함 생존자들의 수색이 늦어진 것에 대한 비난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반미 감정을 누르기 위한 목적으로 보였다.

An object like a corpse pulled up from the sea at the third buoy was taken away not by an ROK helicopter but by a US military helicopter. This too suggests that what sank at the third buoy was not an ROK ship but a US military boat.

제 3부표에서 끌어 올려진 시체 같은 물체는 한국 헬기가 아닌 미군 헬기로 이송되었다. 이것은 제 3부표에서 침몰한 것이 한국 배가 아니라 미국 배라는 것을 암시한다.


The search and recovery of the Cheonan was given to a civilian company and the command of the operation was in the hands of a Korean barge. The search at the third buoy was conducted by a special ROK UDT-SEAL team and the latest ROK light-weight aircraft carrier, the Dokdo, served as the command center. What can be assumed from this disparity is that the US and ROK military prioritized the search for the American submarine at the third buoy over the search and recovery of the Cheonan.

천안함 수색은 민간 회사에 맡겨졌고 그 작전의 지휘는 바지선의 수중에 있었다. 그러나 제 3 부표에 대한 수색은 한국의 전문 수중 수색팀이 수행했고, 한국의 최신함 독도도 그 수색에 합류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미군과 한국군은 제 3부표에 있던 미국 잠수함의 수색을 천안함의 수색보다 우선시 했다고 볼 수 있다.


KBS TV in the 9 o’clock news featured this under the title, "The Mysterious Third Buoy. Why?" Subsequently, a number of ROK newspapers and magazines reported on the incident. The ROK authorities vigorously criticized these reports and sued KBS for “false reporting” and maligning the government. After the trial, the KBS website had to stop displaying film and articles about the incident.

KBS 9시 뉴스는 이것을 "수상한 제 3부표, 왜?" 라고 하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나중에 한국의 많은 언론이 이것을 보도했는데, 한국 당국은 이러한 보도를 강하게 비난하고 kbs를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정부를 음해한다는 명목으로 고소했다. 그 후에 kbs는 그 일과 관련한 화면과 기사를 내보내는 것을 중단시켰다. The Mysterious Third Buoy. Why?...


 
A Nuclear Submarine Armed with Nuclear Weapons was Underwater?
핵무기로 무장한 핵 잠수함이 수중에?


KBS, which reported on the existence of the third buoy, was criticized for filing a false report. Thereafter, the possibility that the Cheonan was attacked by an American submarine was regarded as a dangerous and groundless rumor, and was virtually suppressed in South Korea. However, the suspicion that the Cheonan sank as a result of friendly fire surfaced within the South Korean media immediately after the event.

제 3부표의 존재를 보도했던 kbs는 오보를 했다고 비난받았고, 천안함이 미국 잠수함의 공격을 받았을 것이라는 가능성은 위험하고도 근거없는 소문으로 취급되었고, 사실상 금기시 되었다.그러나, 천안함이 오폭으로 침몰했을 것이라는 추정은 천안함 사고 발생 직후에 한국 언론에서 재기되었다.


 On the day of the incident, ROK and US forces were conducting the joint military exercise Foal Eagle to the south of Byaengnyeong Island. According to a joint US-ROK announcement, the exercise was to have been completed on 18 March, but the actual exercise was prolonged to 30 April. On the day of the incident, the exercise was underway. After the incident, the US-ROK authorities made no mention of the fact that the joint military exercise was in progress. But the day after the incident, various ROK media and newspapers reported that the Cheonan might have been sunk by friendly fire during the military exercise. 

천안함 사고가 있던날 한국과 미국은 독수리 합동 훈련을 백령도 남쪽에서 실시하고 있었다. 한미 합동 발표에 따르면, 한미 합동 훈련은 3월 18일에 완료되기로 되어있었지만,실제 훈련은 4월 30일 까지 연장되었다. 천안함 사고후에 한미 당국은 한미 합동 훈련이 진행중이였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다.그러나 천안함이 침몰한 후 그 다음날 한국의 다양한 언론은 천안함이 한미 군사 훈련중 오폭으로 침몰했을 수도 있다는 보도를 했다.


In response to the report, ROK authorities acknowledged that the military exercise was in progress, but stated that it was not taking place near Byaengnyeong. Rather, it was off the coast of Taeon, Chungchong Namdo, which is about 100 kilometers to the south of Byaengnyeong.

그러한 보도에 대해서 한국 당국은 한미 군사훈련이 수행중이였음을 인정했지만, 그 군사 훈련은 백령도 근처에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미 군사 훈련은 백령도 남쪽에서 약100 km 떨어진 충남 태안에서 실시되었다.

ROK authorities announced that the Cheonan did not participate in the military exercise. But a high-speed ship can reach Byaengnyeong from Taeon in two to three hours. Since last year, the DPRK has been criticizing the US and ROK for threatening activity in approaching its maritime area during ROK-US joint military exercises. This time, too, US and ROK ships may have gone north close to Byaengnyeong island. If the Cheonan had sunk during the exercise, the ROK authorities, in order to avoid criticism from North Korea, would not make such an announcement. Although the authorities announced that the Cheonan did not participate in the exercise, it is possible that the announcement deviates from the fact.

한국 당국은 천안함은 한미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고속배는 태안에서 백령도로 두 세 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다.작년부터, 북한은 미국과 한국이 한미 합동 훈련중에 북한 해안지역으로 다가오는 위협적인 행동을 한다고 비난해왔다. 이번에도 미국과 한국 배들이 백령도 가까이 북쪽으로 갔을지도 모른다. 천안함이 한미 훈련중에 침몰한 것이라면, 한국 당국은 북한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그러한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다.한국 당국이 천안함은 훈련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그 발표가 사실이 아닐 지도 모른다.


What is interesting is the analysis of the geographical environment of the third buoy where the submarine sank. The American submarine sank in the offing several hundred meters off the coast near cliffs that are called Yongteurim Rocks, on the southern side of Byaengnyeong. Around Byaengnyeong Island there are many shoals where submarines can run aground while underwater, but the sea in front of the cliffs is deep. There, the northern and eastern sides are divided by land and if North Koreans tried to watch Byaengnyeong from their territory, they would not be able to locate a US submarine on the south side of the island. North Korea recognizes the sea area around Byaengnyeong as ROK territory. A boat moving underwater near the island would not be attacked by the North Korean military, making this a safe hiding place for a US submarine.

흥미로운 것은 미국 잠수함이 침몰한 제 3부표의 지리적 환경의 분석이다. 미국 잠수함이 가라앉은 앞바다는 백령도 남쪽면에 위치한 용트림 바위라고 불리어지는 절벽 가까이로 해안선에서 수백 미터 떨어져 있는 곳이다. 백령도 근처는 여울이 많아서 잠수함이 좌초될 수 있지만, 절벽 앞의 바다는 깊다. 거기에서, 북쪽과 동쪽이 나뉘어지는데, 북한이 그들의 영토에서 백령도를 보면 북한은 백령도 남쪽에 위치한 미국 잠수함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북한은 백령도 근처 해역을 한국 땅으로 인식한다. 백령도 근처 수중에서 움직이는 배는 북한 군의 공격을 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미국 잠수함이 안전하게 잠복하고 있기에는 좋은 곳이다.


 천안함, MB의 자뻑과 날치기 마무리 수순


아마도 여기 까지 포스트를 읽어내려 오신 분들은 몇가지 사실에 놀랄 것이다. 이미 아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놀랄일도 아니지만 고 한준호 준위가 천안함 사건과 관계없는 제3부표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것과 함께 한 준위의 장례식이 천안함 사고 현장이 아닌 미국 잠수함이 침몰한 현장에서 거행되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천안함은 미국 잠수함에 의해 충돌되며 침몰되었다는 말인가. 아니었다.

지난 6월 7일 통일뉴스를 통해 정기열 중국 청화 대학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가, 천안함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이스라엘 "돌핀"이라는 잠수함도 함께 대북 공격 연합훈련에 참석했다가 의문의 사고로 침몰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미국-아시아지역 정보에 정통한 시마츄 전 편집인의 말을 인용하여 주장하였다. 정 교수는 기고문에서 침몰한 자국 잠수함 "돌핀호" 구조를 위해 중국에 거점을 둔 이스라엘 첩보부대 모사드-아시아 태평양 본부도 전 과정에 관계했다"는 내용을 덧붙였는데 아마도 사마츄 전 편집위원은 그 과정에 관련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즉, 이스라엘 모사드 첩보부대를 통해 직접 전해 들은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암시한 것으로 상당히 신뢰성이 높은 정보임을 짐작케 한다고 말하고 있다.<출처: http://www.tongilnews.com/>

따라서 <재팬포커스>의 '다나까 사까이'가 표현한 '미국잠수함'은 미국과 정치적 이해를 같이 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잠수함으로 추정된다. 맨 처음 그림과 영상이 이스라엘의 돌핀급 잠수함의 모습이다. 아울러 현재는 관제방송으로 전락한 KBS가 취재한 '제3부표 지점'은 이스라엘의 잠수함이 침몰해 있던 지점으로 지목되었으나 이명박 정부에 의해 오보로 고소 당한 모습이다. 천안함 사고는 이때 부터 사건으로 조작되기 시작했으며 시나리오에 따라 최초 좌초 등 해양경찰에 접보되었던 정보 다수가 사라지면서 <천안함 사건>으로 변질되며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설은 좌초설과 함께 언론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다나까 사까이가 취재한 사실 처럼 천안함이 이스라엘 또는 미국 잠수함의 공격을 받았을 것이라는 가능성 등은 미국의 입장에서나 친미정권인 이명박정부 입장에서 보면 매우 위험했을 것이므로, 근거없는 소문으로 취급하는 게 당연(?)해 보인다. 만에 하나 이스라엘 핵 잠수함이 백령도 앞 바다 까지 진출해 있다는 사실이나, 그 잠수함이 천안함과 충돌하여 46명의 해군 승조원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 등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타전되면 가뜩에나 리먼 브라더스 사태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이고 중동 전쟁 등으로 빈껍데기만 남은 미국이나 이스라엘 또는 친미 이명박 정부는 침몰에 추락을 거듭하며 국제적 망신과 함께 권력에서 퇴출되는 매우 위험한 지경에 놓일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러한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이명박이나 오바마가 할 일이 무엇이겠는가. 그들은 천안함 사고 직후 이미 외신에 보도된 <이명박 오바마 자작설>에 시달리고 있었다. 자작설에 따르면 천안함 사고는 일본의 후텐마 기지 이전을 유예하는 한편, 북한의 도발을 기정사실화 하는 거짓술수를 통해 베트남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통킹만 사건을 조작한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기 위한 빌미로 천안함 사고를 악용한다는 등의 설이다. 우려는 현실로 바뀌고 있었다. 윤덕용을 단장으로 한 민군 합동조사단 천안함 침몰원인 조사발표는 마침내 정체불명의 1번어뢰를 세상에 내 놓고 천안함 사고는 북한의 소행이며 1번어뢰가 폭침시킨 것이라는 백서를 발간하기에 이른 것이다.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잠수함이 천안함과 충돌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이명박은 자뻑을 통해 천안함 사건 주범을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아닌 동족인 북한에게 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 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뻔한 내용을 알고 있을 대통령이 티비에 나와 찌질 거리며 북한을 응징하겠다는 모습을 어떻게 볼까. 개인적으로는 마치 호러영화를 보는듯 섬찟하기도 했지만, 인간이 저렇게 망가질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미국이나 거짓말에 속은 국민들이 개념없는 한 인간을 대통령으로 내 세운 이유나, 국민들 보다 미국의 지지에 목말라 하는 한 미친 극우광신도의 모습을 보면 우리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에 놓여있음을 단박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사실은 이미 적지않은 국민들이 그 사실을 다 알고 있다. 그게 이명박이나 오바마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었던 것일까.


 날치기 마무리 수순에 등장한 백령도의 추억 


어제 하루 종일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하는 모습을 생중계 하며 이명박정권과 함께 전쟁놀음에 열중하던 방송사 등이, 국민들의 시선을 연평도로 돌리고 있는 이유도 천안함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여지는 이유가 있다. 물론 한 블로거의 생각이자 판단이다. 이미 이명박은 4대강 죽이기 사업이나 민간인 사찰이나 정치검찰 사건이나 천안함 사건이나 날치기 사태 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집단의 한 사람이다. 특히 최근의 날치기 사태는 이들 패거리들이 얼마나 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이유가 뭘까.

연평도 사태다. 천안함 사건에서 46명의 해군 승조원들이 북한의 도발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면서도 찍소리도 못하다가, 4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연평도 사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형평에 어긋나는 대응방법이며 뒤집어 생각해 보면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도발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 있게 만든 대응이 아닌가.
 
만약 북한이 실제로 천안함을 폭침 시켰드라면 미국이나 친미정권 등은 얼씨구나 춤을 추었을지도 모른다.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기 때문이며 북한은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아닌가. 그런데 결과는 전혀 달랐다. 미국이 싸움을 붙이며 꼬드겨 봤자 북한은 꿈쩍도 하지 않은 채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라고 일축해 버렸다. 더 웃긴 것은 사격훈련 하면 그만이지 사격하다 남은 실탄 마저 쏘겠다며 꼬리를 내린 모습이다. 왜 그랬겠나.

국민들의 머리속에 남은 날치기 사태와 4대강 죽이기 사업이나 천안함 사건 등의 악몽을 지우고자 한 행위 밖에 못된다는 판단이다. 왜 하필 그 좁아터진 연평도 앞 바다에서 사격훈련 하며 깐죽 거리나. 그 보다 더 넓은 백령도 앞 바다 놔 두고 말이다. 그런데 백령도 앞 바다에서 사격훈련을 하게 되면 <백령도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 매우 위험한 합동훈련이기 때문에, 괜히 포사격 소리만 요란하게 내고 방송질만 요란하게 내며 이틀간의 쌩쇼를 마무리 하고 있는 모습이다. 본문 중에서도 한미 합동 군사훈련은 있었지만 이스라엘 잠수함이 백령도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며 몸통은 숨기고 꼬리만 삐쭉 내밀고 있는 모습 아닌가.


장두노미藏頭露尾라는 사자성어가 그냥 나온 게 아니란 말이지. 흠...그건 그렇고 휘어진 프로펠러 어쩔 건데...I will be back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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