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가끔 이런 '튀김'을 먹고 싶은 생각이...!

가끔 이런 '튀김'을 먹고 싶은 생각이...!


 오늘 서울지방에 봄을 재촉하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봄이 온듯 날씨는 차갑고 선뜻 봄을 내 주기 싫은 겨울이 꼭 우리 정국을 닮은 듯 보입니다.

얼마전 새정부가 인수위를 가동하고 새정부를 들여 놓는 동안
 언론을 떠들썩 하게 했던 정부는 이제 우리로 부터 또 멀어져 갔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 처럼 덩달아 정부도 바뀌었는데
 동네에 가끔씩 나타나던 이런 '빙어장수'도 한동안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겨울한철 반짝 나타나는가 하면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를 이런 풍경은 각박한 도회지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는데 최곱니다.
굳이 빙어 낚시를 한다며 먼곳까지 가서 쪼구려 앉아서 빙어 낚시를 해본들 손맛은 고사하고
결국 오가는 길에 널려 있는 음식점을 찾기 일쑤죠.


 
조금전 쏟아져 내리고 있던 봄을 재촉하는 따끈따끈한(?) 서울의 눈...

오늘처럼 굳은 날씨에 눈이라도 내리시면
이런 튀김은 소주한병을 놓고 마주 앉은 벗을 더욱더 아름답게 할텐데
글쎄요!...이 빙어장수의 자동차는 또 언제 나타날지 모릅니다.



이렇게 눈이라도 펑펑 쏟아지는 날
가끔 생각나는 이런 튀김...여러분들은 어떠하신지요?

빙어회는 솔직히 맛을 모르겠더라구요. 초고추장 맛 외엔...


   





어때요?...구미가 당기시는지?...^^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www.tsori.net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내가 꿈꾸는 그곳-Boramirang
제작지원:

 Daum 블로거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