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3.1절 태극기 미게양한 '이명박정부 장관'들 보며

3.1절 태극기 미게양한 '이명박정부 장관'들 보며


오늘 오후 치과에 앉아서 이빨치료를 위해서 순서를 기다리다가 못볼 걸 보고 말았습니다.
대기실에 놓인 'ㅅ'신문에 난 3.1절 태극기게양 관련 기사였습니다. 이빨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으이그!~

장관 내정자들의 부동산 투기의혹은 물론 논문표절 시비 등으로 온통 먹튀기를 하고 있는 이명박실용정부가
잠시 안정을 찾는듯 했지만 도대체 실용정부의 국가관이 의심스러워 그냥 한마디 안하고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 도대체 대한민국의 장관맞어?...아니면 도대체 정체가 뭐란 말입니까?
태극기를 게양할 만한 국가관도 없이 오로지 부동산관, 개발관만 있다는 말입니까?




다른 사람은 또 그렇다치더라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일본의 국채로 돈을 벌어서입니까?
왜 3.1절 날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마음에는 없다해도 국민들 눈을 의식해서라도 태극기는 달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사람이 우리문화를 책임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었단 말입니까?...
금촌에 산다고 함부로 봤다가...이거 큰일나겠네요.

그나마 한승수.강만수.김도연.김경한.원세훈.정운천.정종환장관은 태극기를 게양했지만,

지식경제부의 이윤호...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인촌...
노동부의 이영희...
보건복지가족부 내정자 김성이...

그리고 당일 공관으로 이사를 했다는 외교통상부 유명환.국방부 이상희...참 잘하고 있소이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이명박정부의 장관들이란 게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3.1절에 게양하지 않은 태극기는 실체도 없는(?) 개천절에는 보나마나 겠지요?
그깟 정신상태라 하면 할로윈데이 때 허겁지겁 태극기를 거는 해프닝이 일어나지 않는다 누가 보장 하겠소?...

태극기 하나 내 걸지 않는다고 나라가 당장 무너질것도 아니지만
이미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실용정부의 도덕성이란 기대할 수준이 하나도 없어진 상태지만 이건 국가관이잖소?
부동산이나 잘 개발해서 돈이나 벌어보자는 심산이 가득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이런 거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 심한 것 같소!

이런 상태를 두고 '발목잡기'운운 하는 사람들의 속을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
곧 총선이 다가옵니다.

그래요!... 스스로 한표씩 갉아먹으면서 국민들 속 한번 썩여 보길 바랍니다!
다시는... 태극기를 걸지 않는 사람들을 이 나라에 걸어두나!...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www.tsori.net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내가 꿈꾸는 그곳-Boramirang
제작지원:

Daum 블로거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