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 행불상수가 꼭 타 봐야 할 장갑차
-안상수 타 보면 개심할 장갑차-
전쟁에서 철갑을 두른 장갑차를 타면 안전할까. 전쟁기념관을 다녀 오면서 일반에 공개된 장갑차 내부를 들여다 봤다. 나는 전투병과가 아니라서 이런 장갑차를 타 볼 기회는 없었지만, 정훈부의 전우신문에 게재될 최전방 부대 탱크부대를 취재해 볼 기회가 있어서 모 사단의 탱크의 기동장면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한마디로 놀라운 장면이었다. 그 장면들은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 보다 더 박진감 넘쳤고 무엇 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거대한 쇳덩어리가 놀라웠다. 우리나라 최전방에는 그런 무기 등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서울에서 군 생활을 하는 군인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느낌이자 우리군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용산의 전쟁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는 장갑차를 보니 문득 그 모습이 떠 올랐는데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나를 놀라게 한 탱크속 탱크병이나 장갑차병들도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니 좁아터진 탱크나 장갑차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하고 있을 우리 병사들이나 장교들이 그저 안스럽기만 했다. |
주지하다시피 세상의 그 어떤 전투장비도 천적으로 등장하는 공격용 무기 앞에서는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철갑을 두른 장갑차나 왠만한 폭탄에도 끄덕없는 탱크 조차 미사일 한 방이면 끝장인 것이다. 오히려 철갑을 두른 이유 때문에 일반 병사들의 주검 보다 더 처참해지는 피해가 장갑차나 탱크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행불상수나 전쟁에 미처 날뛰는 군미필 정치인들만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
Ahn Sang-su‘s
Visit to Yonpyeong Island
"This is the bombshell.
Bombshell!"
"The small one is 76 mm bomb ---
The big one is 122 mm bomb ---"
A burned thermos bottle
전쟁이 일어나서 국민들을 전쟁터로 내 몬 사람들은 모두 위정자들이라는 거 잊지 말아야 한다. ...국토를 훼손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국민을 전쟁터로 내몰다니...!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 ![]() ![]() ![]()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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