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하자'...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 겪고 있는 아무렇지도 않은 '하자' 한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정도의 하자라면 그저 눈감고 넘어 갑니다.
아니 이런 하자가 있는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하자를 발견하기도 쉽지 않지만 설령 발견하더리도 그 쯤이야!...하고 넘어 갈 것입니다.
하자같지 않은 '하자'...이렇군요!
아파트 실내에서 발코니로 나가는 창들이나 문틀은 대부분 이렇게 '미닫이'로 설치되어 있죠.
화살표의 손잡이를 좌측으로 당겨서 배란다로 나갑니다.
이렇게 생겼죠.
그런데 다시 들어오려고 하니까 손잡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정도의 장애(?)는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어서 별로 문제시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이런 틈새가 손잡이 역할을 해 주었던 것입니다.
미닫이 문...이런게 당연한 것인 줄 알았죠!
이렇게 손가락을 넣고 살짝 힘을 주어 우측으로 밀면 문이 스르르...열리지요. ^^
그동안 우리들이 해 오던 방식이었습니다. 제가 늘 그렇게 해 오던 것이구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이런게 '하자'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자보수'를 하겠다고 덤비는 건 무리할 것 같기도 하구요...
문틀을 만드는 사람들이 손잡이 하나쯤 더 다는 수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가정의 문틀은 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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