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 서울을 들썩거리게 하다
태풍 곤파스에 뿌리채 뽑힌 나무 06:30 AM 태풍이 무섭다는 걸 실감한 아침이었습니다. 오늘(2일) 오전 6시 30분 경 서울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요란한 바람소리와 함께 비가 세차게 뿌려지며 아파트 단지 전체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그 시각 태풍 '곤파스 KOMPASU'가 강화도에 상륙하고 있다는 소식이 뉴스를 타고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초속 20m에 달하는 강한 태풍이 비바람과 함께 몰아친던 오늘 오전 6시 경 부터 6시 30분 경 사이 서울 수서지역에 불어닥친 태풍 곤파스의 위력을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09:00 AM 아래 영상은 오전 9시경 태풍 곤파스가 잠잠해지기 시작하면서 주변을 잠시 돌아본 모습입니다. 도로 곳곳에 가로수가 쓰러져 있고 세찬 태풍에 가로수 나뭇잎들이 낙엽 떨어지듯 도로위에 수북히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
오전 10시 현재 일기예보에 의하면 태풍 곤파스는 철원 쪽을 향하여 동해쪽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데요. 곤파스가 몰고온 다량의 비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니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태풍 곤파스가 강화도에 상륙하면서 서울의 아침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는데요. 마치 태풍이 서울을 들썩거리게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자 태풍피해 소식이 한 두가지씩 전해지고 있는데 피해가 없었으면 싶네요. 정말 혼란스러웠던 아침이었습니다.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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