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갤러리/video land

레드카펫으로 수 놓은 후포항 갯벌?


Daum 블로거뉴스
 


레드카펫으로 수 놓은 후포항 갯벌?
-지구상에서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풀, 함초-


여름 끝자락에 가을의 정령을 레드카펫 위로 초대하는 행사가 펼져지는 것일까요? 강화도 후포항 갯벌에는 요즘 함초 무리들이 펼치는 빛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마치 영화제에 귀한 스타들을 손님들을 맞이하려고 붉은 카펫을 깔아놓은듯한 풍경입니다. 멋진 장관이지요.  


후포항 갯벌에 펼쳐진 이런 풍경들은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영종도 갯벌이나 강화도나 석모도의 갯벌 등 서해안 곳곳에 가을이면 흔히 만날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갯벌이 만들어낸 진귀한 풍경입니다.


이런 풍경들은 모두 갯벌에서 소금물을 먹어야만 자랄 수 있는 함초鹹草 때문인데요. 그래서 염초(鹽草),신초(神草) 또는 '퉁퉁마디'라고도 불리우는 함초에 대해 알아봤더니, 함초는 가을의 정령들만 붉은 카펫위로 초대하는 게 아니라 우리를 갯벌로 초대하고 있는 진귀한 식물이기도 했습니다. 함초를 한번 살펴볼까요? 이렇더군요. ^^


함초는
염초(鹽草),신초(神草), 퉁퉁마디라고도 하며, 함초를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함초 속에 소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짭짤함이나 소금염鹽자를 써서 함초(鹹草) 혹 염초(鹽草)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함초의 주 생성지는 패염전 지역이나 바다물이 드나드는 갯벌에서 성장한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퉁퉁하고 마디마다 튀어 나와 막대기 처럼 성장하는데 봄에는 파랗게 자라다가 점점붉은 색을 나타내며 여름부터는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포항 함초를 촬영한 시기가 한참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였습니다. 함초는 다 자라면 10~40㎝ 정도 자라며 일년초에 속한다고 하니 후포항 갯벌에 붉은 카펫을 펼쳐둔 듯한 이 모습은 영화제에서 붉은 카펫위를 걷는 스타를 만나는 것 처럼 한 철에만 볼 수 있는 장관 입니다. ^^


함초의 퉁퉁마디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섬 지방에서 자생하는 1년생 초본(草本) 으로서 육지식물이면서, 바닷물의 성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명은 'Salicornia herbacea' 인 이 식물은 짙은 녹색의 줄기와 가지가 가을에는 아름다운 적색으로 변하는데 퉁퉁마디는 해안 염습(鹽濕) 지대에 자생하면서 만조(滿朝) 때 바닷물을 한껏 흡수하고, 간조(干潮) 때엔 햇볕을 받으면서 광합성을 통해 줄기와 가지에서 수분은 증발되고 해수와 갯벌속에 들어 있는 각종 유효성분만이 남아 있게 되는 독특한 생리를 지니고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퉁퉁마디의 특징은
육초(陸草)이면서도 바닷물 속의 모든 성분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주 특별한 녀석이더군요.^^ 즉, 바닷물속의 쓴맛을 제외한 각종 미네랄과 효소등을 줄기와 가지에 농축된 상태로 지니고 있으며, 바닷물 속에서 자라는 다시마, 미역 같은 해조류와는 달리 퉁퉁마디는 해수를 흡수하고 자라지만 땅 위에서 태양광선과 대기를 직접 쐬면서 광합성을 하는 신비한 식물인 것이죠.


지구상에서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풀
로 알려진 퉁퉁마디(이름이 참 재밋습니다. ^^)에는 바닷물 속에 자라는 해조류나 뭍에서 자라는 그 어떤 식물보다도 특수한 생리와 조직성분을 지니고 있고, 많은 생화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함초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더 있다는 것일까요? 퉁퉁마디는 지구상에서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풀이라는 점에서도 다른 식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참 특별한 풀입니다. 또 퉁퉁마디에는 그 어떤 식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량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 입니다. 모두 바닷물을 흡수하여 생긴 퉁퉁마디만의 특징 같군요.


후포항 레드카펫의 숨겨진 비밀?
과 다름없는 함초의 성분 중에는
철분의 경우 해조류 중에서 철분량이 가장 많다고 하는 바닷말, 김, 다시마에 비해서 2~5배나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졌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Ca)은 우유의 약 5배, 칼륨(K)은 감자의 7배, 육지에서 나는 채소를 통해서는 섭취가 어려운 요오드(I)는 1일권장섭취량의 약 8배,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지하고 부족하면 성장감퇴, 생식기능 저하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V)은 간, 생선의 약 1.5배가 들어 있다는 놀라운 식물이 퉁퉁마디며 함초였습니다.


함초의 체취와 약효는
이렇더군요.
 4~5월 연한 함초를 췌취한 것은 신장,방광 불임증, 생리통에 효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늦은 봄에 췌취한 것은 간염, 간경화,지방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한여름에 췌취한 함초는 위염,위궤양,장염, 장무력증,소화기 계통에 효과가 있고, 가을철에 췌취한 함초는 심장에 열을 내리고 협심증,고혈압, 심근경색에 효력이 있으며, 겨울철에 췌취한 함초는 폐열, 폐렴, 기관지, 기침, 천식, 폐결핵등의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우리 몸에 매우 유용한 식물이더군요.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는 변비, 숙변, 당뇨, 비만 등에 효과가 있다는데 함초와 관련한 산업이 성업중에 있더군요. 하지만 복용방법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로 <풀꾼이 정리하는 함초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IF&qid=3un5R&q=%C7%D4%C3%CA&srchid=NKS3un5R >를 참조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


후포항 갯벌을 붉게 물들인 함초는,
이렇듯 레드카펫을 닮아 일상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건강을 되찾아 활력을 더해주는 가을의 정령을 닮았더군요.


여름끝자락의 장마가 끝나고 나면 곧 서해 바다 곳곳에는 함초 무리들이 레드카펫 처럼 붉게 펼쳐질 텐데,
 다가오시는 가을에 한적한 갯벌을 찾아나서면 스타가 된듯 유용한 발걸음이 되지않을까 싶기도합니다. ^^



레드카펫으로 수 놓은 후포항 갯벌?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레드카펫을 깔아 놓은듯 붉게물든 강화도 후포항의 퉁퉁마디 풀 잘 보셨나요? ^^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