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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응원에서 본 박지성 이정수 골 미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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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응원에서 본 박지성 이정수 골 미칠듯



마치 시간을 돌려놓은듯 했습니다. 사람들은 경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이 깨질까봐 가슴조리는 일 조차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한 것일까요? 그저 대~한민국을 외치며 모처럼 환희에 들뜬 90분의 시간은 이정수의 선제골과 박지성의 쇄기골로 영동대로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줄기차게 쏟아진 비를 맞으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한 축구팬들은 켑틴 박지성의 드리볼에 이은 쇄기골로 미친듯이 날뛰며 좋아했습니다. 저 또한 예외일 수는 없었습니다. 마치 시간을 8년전으로 돌려놓은듯 이미 16강을 넘어 8강에 도달한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어젯밤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첫 경기는 그렇게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잘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이렇듯 통쾌하게 경기를 지배하며 그리스를 쩔쩔매게 할 정도로 잘 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영상에는 우리나라 월드컵 출전사상 최단시간에 골을 뽑아낸 이정수 선수와 결승골로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며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박지성 선수의 모습을 주로 담았지만, 정성룡 골키퍼 부터 선발출장한 우리선수 모두 그렇게 잘해줄줄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와 함께 광화문을 제치고 처음으로 월드컵 길거리응원의 메카로 자리잡은 코엑스 앞 영동대로는, 온통 젊은 축구팬들의 물결로 한국 월드컵 축구의 원정 첫승과 더불어 월드컵 역사를 새로 쓰는 붉은악마의 새마당으로 자리잡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부터 약 5시간에 걸쳐서 비에 젖어 행복했고, 다시봐도 행복한 이정수의 첫골과 박지성의 쇄기골을 보시면서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8강 욕심을 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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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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