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합조단장 윤덕용 네티즌 몰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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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합조단장 윤덕용 네티즌 몰매 이유?
-민군합동조사단 윤덕용 단장이 밝히는1번 어뢰 의혹-

천안함 침몰 참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일까요? 이틀전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이명박 정부의 한나라당이 초상집 분위기를 연출하며 비대위 체재로 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뜬금없는 '이중간첩'이 등장하며 다시금 북풍에 불을 지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97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 당시 이른바 '북풍' 사건으로 실체가 드러났던 안기부 대북 공작원 '흑금성'이 이번에는 북한을 위해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는 소식이 방송을 타고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34918_5780.html > 그동안 정치판의 변화를 참고하면 천안함 사건과 무관하지 않은 지방선거 참패 희석용 모닥불이라고 해야 할까요? 흑금성이든 백금성이든 국가의 안보를 해친 간첩이라면 잡아들여야 겠지만, 흑금성이라는 자가 이중간첩이라는 점과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이 천안함 사건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현재, 이 문제는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며 민주정부 당시를 거론하는 모습에서 저의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곧 증거물들이 방송이나 조중동 등을 타고 보도되겠지만, 이런 사건이 천안함 사건 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며 4대강 사업 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런 소식은 따로 거론 했으면 합니다.

천안함 침몰 참사의 원인 규명을 위해 이명박 정부가 지명한 민군합동조사단 윤덕용 단장(카이스트 명예교수)이, 오늘(4일) CBS <이종훈의 뉴스쇼 >에 출연하여 조사발표 당시 세간의 의혹을 불러 일으겼던 어뢰에 쓰여진 '1번'에 대한 해명을 했습니다. 이 해명은 최근 이승헌 버지니아대 물리학 교수 등 국내 일간지에 공동 기고한 글에서 폭발 당시 '1번' 글자를 쓴 잉크는 타버렸어야 한다는 주장에 따른 것인데요. "천안함 사건이 북의 소행임을 밝혀주는 결정적 증거로 합동조사단이 제시한 어뢰 추진체의 글씨엔 과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불일치 현상이 있다."고 말한 내용에 따른 해명 내용입니다. 윤 단장의 해명에 따르면 " 최신 어뢰는 보통 근접 뇌관이 있기 때문에 선체 물속에서 폭발합니다. 선체에 닿지 않고요. 그런데 이분들은 어뢰가 수중에서 폭발하면 추진체 부분은 빠른 속도로 물속에서 뒤로 밀린다는 것을 생각 안 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똑 같은 물리학을 전공한 분들이 동상 이몽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02&newsid=20100604093921562&p=nocut

 따라서 시사평론가 이종훈씨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물속에서 폭발하더라도 뒤로 밀리면서 열을 받는다는 거죠. 그래서 발생하는 열의 십 몇 퍼센트 정도만 전달이 되더라도 잉크를 태울 정도로 충분하다, 이러한 주장인데요?"라고 묻자 윤 단장은 위 켑쳐 내용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아울러 링크된 관련 소식을 참조하면 윤 단장은 진땀을 흘린 흔적이 역력한데요. 특히 어뢰가 폭발하면서 발생했다고 하는 물기둥에 대해서는 과연 윤 단장이 카이스트 명예교수인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전혀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논리로 문답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위 켑쳐 내용 아래 부분을 보시면서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아마 이게 우측으로 기울었기 때문에 좌측에 있는 견시병은 괜찮았고요. 우측에 있던 견시병은 자기가 물에 떨어졌다가 어떻게 다시 잡았던가, 아무튼 꽉 잡고서 견뎌 냈다고 진술을 들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윤 단장도 군미필자일까요? 아니면 SF소설가 일까요? 저는 윤 단장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이명박 대통령이나 국방부 장관 등이 천안함 침몰 참사 때문에 청문회에 설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자칫 중형을 면치 못하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내친 김에 조금더 살펴볼까요?

진행자의 멘트가 실망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물에 떨어졌는데 잡고 있었고..."라고 말이죠. 그 다음은 아예 개그 수준이군요. "떨어지는 순간에 거기 있는 난관(간)을 잡고 지탱을 했다. 그런 기억이 납니다" 생존자 증언에서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윤 단장으로 부터 듣고 있거나 추리소설을 보고 있는 것일까요? 그러니까 진행자가 상식적인 선에서 재차 질문을 합니다."...그런데 충격이 강하면 그게 가능한가요?"라고 묻습니다. 답변이 가관입니다. "충격은 그냥 위로 조금 뜨는, 그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라고 말이죠. 그 다음 부터는 읽어 볼 가치나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관련기사의 댓글을 살펴봤더니 거의 제 수준이더군요. ^^ 이랬습니다. 

처음 포스트를 끄적이려고 했을때 댓글이 500여개 정도였는데 순식간(오후 1시 40분 현재)에 1244개로 늘어났습니다. 윤 단장의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면 네티즌들을 약올리기 딱 좋은 지나칠 정도로 과학적인(?) 해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댓글 대부분은 윤 단장은 물론 합조단을 불신하는 내용과 함께 비웃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민심 등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사람들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따라서 아직도 흑금성인지 흑마늘인지 하는 간첩이 등장하는 게 아닐까요?
    

오죽했으면 한 네티즌은 '팔힘을 키웁시다'라며 ㅋㅋ 거릴까요? 지면상 여기까지만 포스팅 하고 맺고 따로 관련 포스팅을 해야 겠습니다. 위 켑쳐 내용은 최근에 작성된 것이나 대부분의 댓글 내용이 윤 단장에 대해 부정 이상의 거부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한 댓글이 눈에 띄는군요. "모르면 알면된다.하지만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고 억지스런 가설을 내세우는 무지한 자들이 사회분열을 촉발 시킨다"라고 윤덕용 단장이 조선일보와 인터뷰 했다는 글이 있군요. 아마도 인터뷰를 할 당시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한 소리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교수라고 부르니까 교수로 부르겠고 단장이라고 부르니까 단장이라고 쓰겠지만, 인터뷰 내용을 참조하면 네티즌들에게 한~~~참 배워야 겠습니다. 사정이 이러함으로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주제를 모르고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당해도, 뜬금없는 흑마늘인지 흑금성인지 하는 자장면집 이름같은 간첩을 내세우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천안함 침몰 참사의 핵심은 1번도 아니고 어뢰도 아니란 사실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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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가 폭발할 당시 천안함이 사~알짝 들렸다가 우측으로 기울었다? 그때 우현 견시병이 난간을 앗~~~싸하고 잡고 살았다?... 예끼!...이보슈!...어따 대고 뻥질이야!!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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