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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국방부 발신 메일 열어보며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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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국방부 발신 메일 열어보며 황당




매일 같이 '메일'을 열어 보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나요?...메일 속에는 기분좋은 메일이 있는가 하면 제목만 봐도 스팸 메일인지 등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분들은 쉽게 가려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10일) 오후 18시 14분에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날아 온 메일을 열어 보면서 스크랩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목이 '천안함 침몰원인 보도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라고 되어 있어서  천안함 천안함이 침몰 된지 44일이 지나고 있는 지금 혹시라도 무슨 다른 내용이 있나하여 열어 봤더니 언론에 이미 보도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는데 특히 기분이 언잖았던 점은 지난 3월 26일 천안함이 '최초 좌초' 후 우리 해군 장병 46명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침몰원인' 운운 하며 '정밀분석' 운운 하고 있는 한심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침몰원인은 군 당국 스스로 '좌초'라고 했으면 좌초가 옳은 것이며, 정밀분석 운운 하는 김태영 국방부장관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라를 지키려는 군의 본래 모습이 아니라 이명박정권이나 한나라당 사람 등 정권의 추종자들만 지켜보고자 하는 속셈이 뻔히 드러나 보입니다. 속셈이야 말은 하지 않으니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천안함 침몰 이후 44일 동안 침몰원인 운운하며 여태껏 천안함 침몰에 머물러 있는 모습 등을 보면, 결국 이명박 정부나 김태영 국방부장관 체제의 우리 대한민국 군당국이 천안함 참사를 정권에 악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결코 떨쳐버릴 수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침몰원인을 밝히겠다며 수거했다는 어뢰의 파편을 놓고 정밀분석 운운하는 점은 지탄을 받아 마땅하며 도리어 천안함 참사 의혹을 더욱더 부풀리고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합니다. 금속이던 비금속이던 통칭 금속의 성분 검사를 하는 시간은 시험편을 만든 직후 메일을 작성하는 시간이면 충분하고도 남는 시간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어뢰던 핵폭탄(?)이던 그 파편을 성분검사기 속에 넣고 'ON' 스위치를 누르는 즉시 '아연 Zn'이나 '마그네슘 Mg'이나 '구리 Cu' 성분 등이 즉각 적으로 프린트 되어 출력되는데, 글쎄요...기계가 고장이 났나요?...그렇다면 무엇이 기분을 언잖게 했는지 등에 대하여 국방부가 메일을 통해 '정책고객'들에게 보낸 내용을 한번 살펴 볼까요? 아래는 대한민국 국방부가 '국방부장관의 브리핑 내용'을 담아 정책고객인 국민들께 보낸 내용입니다.     





정책고객님들, 안녕하십니까? 국방부입니다. 

    5월10일 오전 국방부장관의 기자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진행중인 천안함 침몰 원인조사와 관련하여 최근의 근거없는 논란들을 자제하여 주실 것을 국민과 언론에 요청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국방부장관의 브리핑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의 조속한 규명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국적 民軍합동조사단'은 채증과 과학적 분석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극히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최근 사회 일각과 부 언론, 특히 사이버공간에서 근거 없는 추측성 논란이 지속되어 국민들에게는 혼란을, 국방부와 민군합동조사단에 대해서는 불신을 키워 향후 있을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발표내용의 신빙성에조차 의구심을 갖게하는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닌지하는 점입니다.  합동조사단의 그간  조사결과, 확인된 사항을 몇가지 말씀드리면, 

    1. 어뢰제조에 사용되는 화약성분인 RDX가 검출된 것은 사실이나, RDX가 서방세계에서만 사용되고 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RDX는 현재 모든 국가의 군과 산업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합동조사단은 선체 절단부위에서 수 개의 알루미늄 조각을 채집하여 선체의 일부인지, 어뢰의 파편인지를 정밀 분석 중에 있습니다. 

    3. 합동조사단 중간발표시 침몰원인은 '비접촉성 외부폭발'임은 이미 공식화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일각에서는 여전히 '좌초설', '좌초후 충돌설' 등을 주장하고 있음은 매우 유감스런 일입니다.  앞으로도 지속하여 '다국적民軍합동조사단'은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등 전문가의 참여로 검출된 화학물질과 파편성분의 분석과 시뮬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은 국가안보 차원의 중대 사태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적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근거 없는 추측성 논란은, 우리의 대응과 후속조치의 신빙성에 부정적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원인조사는 모든 이해관계를 떠나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여 접근해야할 사안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국민과 언론은 정부와 군을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 국방부가 보내온 메일 내용 중 최소한 문제가 있디고 판단되는 부분 등에 대해서 첵크해 보니 컬러로 표시된 부분이었습니다. 이렇습니다. 편의상 짧게 한줄씩 반박 내지 반론을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국적 民軍합동조사단'은 채증과 과학적 분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입니다. 한마디로 어불성설 입니다. 국내에는 천안함 침몰원인 분석 등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부터 이명박정부와 군당국은 사실에 대한 축소 왜곡 및 은폐 등으로 보이는 형평성 잃은 합조단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정부와 군 당국의 입맛에 맞추어 '가능성'을 연발하며 결론을 도출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며 매우 위험한 모습입니다. 이를 테면 북한의 어뢰라는 가설을 사전에 설정해 두고 정치검찰이나 언론 등에 의한 한명숙죽이기와 다름없이 맞춤수사 내지 '짜맞추기식 수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둘째,"...
극히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최근 사회 일각과 일부 언론, 특히 사이버공간에서 근거 없는 추측성 논란이 지속되어 국민들에게는 혼란을,..."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하는 점입니다. 극히 우려되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차 삼차 이상 블로그에서 언급했지만 좌초되어 침몰한 천안함 참사에 대한 관련 정보나 조사발표 내용 등은 군당국이나 정부가 스스로 불신을 조장하며 나섰으며 언론이나 방송이 앞장 섰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같은 군당국이나 정부의 의혹 부추기와 다름없는 '교란행동'으로 스스로 돌이켜 봐도 우스광 스러운 결론을 도출해 가고 있었습니다. 다 군당국이나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 참사를 정권에 악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니면 개인의 정신상태가 이명박 정부가 말하는 좌빨이 아니면 정신병자라는 말입니까?

지면상 관련 데이터는 관련 포스트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사정이 이러함으로 인터넷 등지에서 근거없는 추측성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히 말하지만 '일부 언론'이 아니라 대다수 친이명박장로정권의 언론과 방송들이 근거 없는 추측성 논란의 불을 지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SBS가 보도한 천안함 침몰직후 최초의 보도 내용은 현재 이명박 정부나 군당국이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과 다른 부분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이건 극히 우려되는 점이자 천안함 참사를 4대강 사업으로 위기에 몰린 이명박 장로정권에 악용되었을 개연성을 여전히 노출시키고 있는 매우 위험한 언론과 방송에 의한 망국적인 보도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국방부와 민군합동조사단에 대해서는 불신을 키워 향후 있을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발표내용의 신빙성에 조차
구심을 갖게하는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닌지하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천안함 침몰 참사와 관련하여 불신을 키워온 것은 군 당국이나 정부가 언론을 통해 무방비로 노출시켜 온 엉터리 조사발표 내지 정보들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아울러 조사결과 발표내용은 '군관계자' 또는 '정부관계자' 또는 '합조단관계자' 등 처럼 주로 익명을 사용한 보도 출처를 정권에 십분 활용해 온 점입니다. 5월은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이하는 이른바 '노무현의 달'이며 이명박 정부가 취임한 이후 정치검찰이나 언론을 이용하며 4대강 사업에 반대해 온 정치적 반대세력 죽이기 등에 광분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그 어떤 사과나 유감표시도 하지않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점 등은 군 당국이나 정부가 뼈저리게 통감해야 할 부분입니다. 불신을 키운 것은 군당국이자 이명박 정부라는 점입니다.

합금계
종류

주성분(%)
 
합금의 특성

대표적용도
 
 
순알루미늄
1080
1070
1050
 순도 99.80이상
순도 99.70이상
순도 99.50이상  
 강도는 낮지만, 열과 전기의 전도성은 높고 성형성, 용접성, 내식성이 양호하다. 반사판, 조명기구, 장식품, 화학공업용 탱크, 도전재 등
   
1100
1200
 순도 99.80이상
 
강도는 비교적 낮지만, 성형성, 요접성, 내식성은 양호하다.

일반용기물, 건축용재, 전기기구, 각종용기, 기타 강도를 요구하지 않는 성형품
 
Al Cu Mg 계 합금
2014 3.9 ~ 5.0Cu, 0.50 ~1.2Si
0.40 ~ 1.2Mn
내식성은 떨어지나 강도가 상당히 높고, 열간가공성도 좋다  항공기용재, 수송기기, 각종 구조재, 금형재 등
   2017  3.5 ~ 4.5Cu, 0.30 ~ 0.9Mn
1.2 ~1.8Mg
 강도가 높고, 절삭가공성도 양호, 내식성, 용접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광학기계부품, 기계스프링제품, 각종구조재부품 등
   2024
 3.8 ~ 4.9Cu, 0.30 ~ 0.9Mn
1.2 ~ 1.8Mg
2017보다 강도가 높고, 절삭성양호, 가공경화 후회 인공 시효성이 크고, 내응력부식성도크다  항공기외판, 구조재부품, 단조재 등
 
Al Mg 계 합금
 3003
3203

 1.0 ~ 1.5Mn
 강도는 1100보다 크고, 용접성, 내식성은 1100과 같은 수준이다.  
일반용기물, 건축, 차량, 선박용재, 각종 용기 등
   3004
 1.0 ~ 1.5Mn, 0.8 ~ 1.3Mg
0.3Si
3003보다강도가 높고, 조임성이 뛰어나며 내식성도 양호하다. 차량내장 등의 저응력부품 구조체, 조리기구, 일반용기물 등
 
Al Si 계 합금
 4032
11.0 ~ 13.5Si
  내열성,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열팽창계수가 낮다.  피스톤, 실린더헤드 등
 
Al Mg 계 합금
 5005  0.50 ~ 1.1Mg  3003과 비슷한 강도를 가지고 성형가공성, 용접성이 양호하다.  차량내장 등의 저응력 부품 구조체, 조리기구, 일반용기물 등
   5052
2.2 ~ 2.8Mg, 0.15 ~ 0.35Cr
 
 내식성(耐蝕性-부식이나 침식을 잘 견디는 성질-) 특히 내해수성이 뛰어나고 성형성, 용접성이 양호하다.  
선박용구조재, 연료탱크, 가정용기구 등
   
5082
 .5 ~ 5.0Mg, 0.25Zn
0.25Si, O, 15Cr
 5083에 가까운 강도를 지니고, 성형가공성, 내식성이 좋다.  선박용구조재, 연료탱크, 가정용기구 등
 

5154

 
 3.1 ~ 3.9Mg, 0.15 ~ 0.35Cr
 5052와 5083의 중간정도의 강도를 지니고, 성형성, 내식성, 용접성이 양호하다.  캔 등
   5083
4.0 ~ 4.9Mg, 0.30 ~ 1.0Mn,
0.05 ~ 0.25Cr
 
 비열처리합금 중 최고의 강도를 가지고, 성형성은 떨어지나 내식성, 용접성이 양호하다. 선박, 차량용재, 압력용기, 용접구조용재 등
 
   5N01  
0.20 ~ 0.6Mg
 화학 또는 전해연마해서 양극 산화처리 후 대단한 광휘성이 있다. 성형성, 내식성, 용접성이 양호하다.
 고급기물, 장식품, 반사판 등

Al Zu Mg 계 합금
 
 7075
 5.1 ~ 6.1Zn, 2.1~ 2.9Mg
1.2 ~ 2.0Cu, 0.18 ~ 0.35Cr
2024보다 높은 강도를 가지고, 현존 알루미늄 합금 중 최고의 강도이다.  항공기용재, 스포츠용구, 금형재 등
   7N01
 3.8 ~ 5.0Zn, 1.0 ~ 2.2Mg
0.20 ~ 0.9Mn

 용접성, 내식성, 성형성이 비교적 좋고, 상온에서 시효성이 있다.  차량용재, 용접구조재 등
   7003 5.0 ~6.5Zn, 0.5 ~ 1.0Mg,
0.3 Si
 
 용접구조용 압출합금, 7N01보다 강도는 약간 낮지만, 압출성은 양호.  차량, 오토바이 림 등
 고강도 알루미늄 성분대조표    


   구분     번호     Zn     Mg     Cu     Fe     Si     Mn 미국번호
  압력가공    LY12     0.25    1.2-1.8    3.8-4.9    0.5    0.5   0.30-0.90    2024
     LY16     0.1    0.02    5.8-6.8    0.3    0.2   0.20-0.40    2219
     LC4     5.1-6.1    2.1-2.9    1.2-2.0    0.5    0.4   0.3    7075
  주조가공    ZL702      0.4-0.6    1.3-1.8    ≤0.35    8-10   0.10-0.35    SAE354.0
     ZL204        4.6-5.3    ≤0.1    ≤0.06   0.6-0.9    K0-1 
     ZL-S305     1.0-1.5    7.5-9.0      <0.3    <0.2     
     ZL-5012   6.39-6.46    1.51-1.65        0.11-0.16      Arcast67

 
 
   
** Cr,Mn 등은 특정 합금의 강도를 조절할 때 쓰인다.  


 
**   내식성 특히 내해수성에 주목 **  선박용구조재에 주목
<표> 알루미늄 합금의 성분 및 종류와 용도 등

넷째, "...
어뢰의 파편인지를 정밀 분석 중,"이라는 메일을 접하며 천안함 침몰 참사를 정권에 악용하고 있다는 확신이 자꾸만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직 대통령 두사람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천안함 침몰원인이 '100% 북한의 소행'이라고 흘린지 꽤나 시간이 흘렀습니다. 100% 북한의 소행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왜 천안함 침몰 이후 44일이 다 되어 가도록 북한의 소행이라고 속단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어뢰의 성분 때문에?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 쯤은 벌거숭이 임금님만 모르지 세상이 다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

'<표> 알루미늄 합금의 성분 및 종류와 용도 등'에 나타난 바와 같이 천안함을 구성하고 있는 알루미늄 합금이나 어뢰의 파편을 구성하고 있는 알루미늄 합금 등은 군 당국이나 정부의 노력 여하에 따라 쉽게 판단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플레이를 통해 RDX 등에 대해 언론이 '맞다'고 하면 정부는 '아니다'라고 하면서 시간을 질질 끌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군함이나 어뢰 등에 사용된 알루미늄 합금 등은 '반드시' 제조 당시 스팩에 따른 알루미늄의 '화학성분' 등이 표시된 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관련 제조사 등지에 회신을 요구하는 메일이나 직접 자동차를 타고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해도 벌써 끝났을 시간입니다.

서두에 언급한 바 시료를 채취하여 성분검사를 하는 시간은 메일 보내는 시간과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아울러 어뢰가 독일제(북한이 사용할 수도 없다고 했음)라고 가정하면 독일의 어뢰 제조사에 관련 성분 등을 요청하면 전자메일이 아니라 특송 배달을 통해서라도 이틀이 지나지 않아 관련 사실을 통보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이때 주의할 점은 금속이나 비금속 모두 주조 당시의 성분이 일정하지 않다는 사실을 유념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테면 특정 알루미늄 괴(Bloom) 한 덩어리 속에는 주조 당시 산화와 환원 과정을 겪는 동안 부분적으로 성분의 편차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혹시라도 이 점을 악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군당국이나 정부가 '정밀분석 중'이라는 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혹시라도 여론의 동향을 정밀 분석 중이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국민들을 공포정치로 윽박질러 잠시는 속일 수 있고 네티즌들을 박선원 박사 고소하듯이 모조리 잡아들일 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장로정권이나 군 당국에 결코 이롭지만은 않다는 사실입니다. 군당국이나 정부 스스로 언론플레이 등을 통해 어떻게 했는지 알기는 하십니까?


다섯째, 이 점이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는 겁니다.
"...합동조사단 중간발표시 침몰원인은 '비접촉성 외부폭발'임은 이미 공식화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점입니다. 이게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정책고객을 기망하고 우롱하며 명예를 심히 훼손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무엇이겠습니까? 정체불명의 합조단이 중간발표를 할 당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뢰에 의한 수평 버블제트에 의한 침몰 가능성"이라는 취지로 말입니다. 이게 '비접촉성 외부폭발'이며 '이미 공식화' 된 내용이라는 말입니까?
 
군 당국 스스로 이명박 장로정권 스스로 언론이나 방송을 이용하여 '추측성 논란'이 아니라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었던 게 아닌지요? 참여정부의 중요한 국방정책 담당자였던 박선원 박사나 다수 예비역 군인들은 이런 조사발표 등에 대해 '지구상에 없는 폭탄'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됩니까? 군사전문 교육을 받은 국방부장관이 이 정도면 나라 꼴이 말이 아니라는 것이어서, 세계적인 망신거리가 되는 것이며 국격을 심히 떨어뜨리고 국민들을 우습게 보게 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 쯤은 잘 아시고 메일 날려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여섯째, 군당국과 정부의 사정이 이러함으로 근거없는 추측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인데 오히려 국방부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근거 없는 추측성 논란은, 우리의 대응과 후속조치의 신빙성에 부정적영향,천안함 침몰 원인조사는 모든 이해관계를 떠나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여 접근해야할 사안임,"이라고 말이죠. 우리의 대응은 무엇이며 후속조치는 또한 무엇이란 말입니까? 전시작전통제권도 없는 대한민국이 어뢰에 의한 수편 버블제트로 천안함이 침몰한 배후는 북한이기 때문에 메일 날리듯이 보복공격이라도 하겠다는 말입니까? 씨알도 먹히지 않는 주장이자 초딩들이나 이러한 사실 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청소년이나 부녀자 등도 '갸우뚱'할 사항이 아닌가요?

군당국이나 이명박 정부가 정략적인 의도 없이 공평정대하게 천안함 침몰원인을 밝히고자 한다면 우선 '매우 주관적이고 독단적인' 공구리식 사고 방식으로 팥알 만한 어뢰 조각에 매달릴 게 아니라 이미 널리 알려진 천안함의 항적 정보나 침몰당시 모습이 담긴 TOD 영상을 공개하거나 생존자들의 가감없는 증언 등을 통해 국내용이 아니라 세계인이 봐도 '객관적인 사실'임을 납득해야 그게 '객관적사실'에 부합하는 것이지요. 이명박 장로정부 스스로 모든 가능성을 차단한 채 인터넷을 겨냥하여 '근거없는 논란'이라뇨? 누가 이런 군 당국이나 정부를 믿겠어요? 사정이 이러함으로
"...국민과 언론은 정부와 군을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실 것을 당부" 해 봤자 말짱 도루묵이라는 말인 것이지요.이렇게 해야 합니다.


      최근 포스팅 순서로 본 관련 포스트 천안함, 박선원 박사 뿔 났다!/ 천안함 침몰원인 '정부관계자'가 증명/ 천안함,박선원박사 조사로 원인규명 급물살/ 천안함,한미합동 '자작극' 아니길 바란다/ 천안함, 침몰원인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천안함,지방선거에 이렇게 악용하나?/ 靑 대변인, 어쩌자고 '좌초된 배'라 말했나?/ 천안함,전군지휘관 통해 침몰원인 도출하나?/천안함, 99% 픽션과 1%의 논픽션/ 천안함, 참여정부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천안함,화랑무공훈장 수여 문제없나?/ 천안함 실종자 6명 안찾나? 못찾나?/ 대통령,방명록 '必死則生' 매우 심각한 발상/ 천안함, 애도기간 겉과 속 다른 정부/ 정부가 버린 '금양98호' 인간 이하의 짓 /천안함,합조단이 만든 세계 최초의 어뢰?/ 천안함,장례식 왜 이렇게 서두르나?/천안함 침몰원인 '박성균 하사'가 전했다?/천안함 때문에 생긴 불필요한 걱정/천안함,속 끓는 미국의 속내는?/천안함, 북한 소행으로 몰고가는 대통령들? /대통령이 딴짓 하면 피곤한 국민들/대통령의 대국민 의식 심각한 수준/ 천안함 침몰원인 절대 못밝히는 이유 /천안함 침몰, 우연 VS 미필적고의/...etc  


"...CBS
‘노컷뉴스’가 지난 5일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당시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문에 김 장관이 “(기뢰와 어뢰) 두 가지 다 가능성이 있지만 어뢰가 더 실질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답변한 것이 도화선이다. 그러자 청와대는 급히 메모를 건네 “장관님, VIP(대통령을 지칭하는 은어)께서 외교안보수석(국방비서관)을 통해 답변이 어뢰 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 감을 느꼈다고 하면서(기자들은 그런 식으로 기사쓰고 있다고 합니다)”라는 우려를 전달했다. 이어 “여당 의원 질문형식이든 직접 말씀하시든지 간에 안보이는 것 2척과 이번 사태와의 연관성에 대해 ‘침몰 초계함을 건져봐야 알 수 있으며’ ‘지금으로써는 다양한 가능성을 조사하고 어느 쪽도 치우치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시라”라고 구체적인 답변의 지침까지 제시했다. 메모의 형식은 ‘우려’였지만, 김 장관 발언이 부적절했음을 지적하면서 수습·수정을 지시한 것이다..."

관련기사 <경향뉴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051813355&code=910302>

국민여러분(존경하는 이란 말 들어본지 오래다) 가뜩에나 4대강 사업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데
천안함 침몰 참사 까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생겨 매우 죄송 스럽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지켜보고 있는 천안함 침몰원인을 밝혀 당사자를 단호하게 응징하려고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당사자가 대통령인 제가 응징되게 생겼습니다. 다 모두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 때문에 발생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자
 이 모든 책임을 군통수권자며 국민 여러분들이 뽑아준 대통령인 제가 져야 하기에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
그래서 비록 공사가 추진중에 있지만 4대강 사업은 국민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포기하겠으며
이 시간 이후 즉각적으로 4대강에 투입된 굴삭기 등을 철수하는 한편 관련 기업들과 협의를 통해 공사를 중단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의 여망인 검찰과 언론 개혁 등
우리나라가 G20 선진국 대열에 들어 설 수 있는
 보다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일을 위해 거국적 내각 등을 통해 저의 임기를 끝마치고자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야당과 협의를 통해 일을 추진하겠으며 진심으로 대한민국을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거듭 죄송 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해도 시원찮을 판국인데...무슨 메일짓이야!?...

나라가 어려우면 국민들과 먼저 상의 하세요.
무조건 미국에 기대려는 나쁜 습성은 버려야지요.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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