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원인 언론의 '정부관계자'가 증명
-천안함,미군 잠수함이 아니라 우리 잠수함이 피격?-
 관계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천안함 침몰 참사와 관련하여 보도되고 있는 언론과 방송에서 자주 인용하고 있는 '관계자'라는 것 때문에 '관계 關係'에 대해 잠시 살펴보니 이랬습니다. 첫째,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그런 관련. 둘째,어떤 방면이나 영역에 관련이 있음. 또는 그 방면이나 영역. 셋째,남녀 간에 성교(性交)를 맺음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이며 명사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수학적 관계도 있지만 그건 별로 재미가 없어서 관계를 설명한 국어와 함께 영어를 살펴보니 relation, relationship 또는 sex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말이 또 있군요. Exchange Sex Show라고 말입니다. 아무튼 한사람이 아니라 두사람에 얽힌 이야기가 관계라는 뜻인데 관계를 맺는다는 말은 파트너십 이상으로 찐~한 관계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기혼남녀가 바람을 피울 때 '부적절한 관계' 또는 '관계'를 나눈사이 등으로 표현하고 있나 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맺는 관계가 아니라도 무형적인 관계도 있나 봅니다. 이를 테면 정부관계자 또는 군고위관계자, 합조단관계자,이 관계자 저 관계자 등등 아무 곳에나 이름만 같다 붙이면 관계자로 변하는데 문제는 이 관계자라는 게 정체가 불명확하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클레오파트라 애인이라던지 서시의 기둥서방이라던지 황진이의 아흔아홉번째 애인이라던지 이렇게 표현 하면 아~그 사람 또는 그놈 등으로 금방 알아차릴 텐데, 46명의 귀중한 생명를 앗아간 천안함 침몰참사가 정부나 군 당국 등에 의해 불명예 스럽게 악용당하고 있고, 대한민국 운명을 바꾸어 놓을지 모를 중대한 사건에 대해 언론이나 방송 들 주로 언론에 의해 관계자를 남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출처불명이며 정체불명인 이 관계자 때문에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 언론 등은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있는 셈이며 국가의 질서와 안녕을 매우 위협하고 있는 사악한 세력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 언급했지만 정부관계자라면 누구겠어요? 정부와 부적절한 관계를 나눈 여성입니까? 아니면 동성애를 즐기는 남성입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맹바귀와 관계 맺은 쥐바귀입니까? 그런 신뢰할 수 없는 익명의 출처 내지 정체 등을 사용하면서 천안함 침몰원인 등에 대해 '카더라'를 연발하는 모습은 특정 사건을 악용하고 있는 특정 정권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국가나 국민들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쥐새끼들과 다름없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계자를 인용하면서 천안함 참사를 악용하고 있는 언론들은, 천안함 참사를 악용하는 정권과 관계를 맺고 있지 않으면 스스로 소설을 쓰고 있다는 말인데, 언론이 사실관계를 불명확하게 함으로써 국론을 분열 시키거나 권력에 아부하는 동안, 나라는 점점 더 부패해진다는 사실이며 종국에는 그 당사자들에게 철퇴를 가해야만 하는 불행한 관계가 형성될지도 모른다는 사실 유념이나 하세요. 그래서 천안함 침몰원인을 놓고 군당국이나 정부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듯한 언론과 어떤짓을 하고 있는지 살펴 봤습니다. 혹시라도 이 포스트를 접하신 분들은 차제에 관련 관계 언론 등에 대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할 준비를 해 두눈 게 좋을듯 싶습니다. 차마 언론이라고 말할 수 없는 요지경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너무 재미없을 거 같아서 전쟁게임 영화 한편 준비해 두었으니 재밋게 보시던지요. 아님 꺼 버리시던지요.^^)
길게도 끄적인 관계자의 실체(?)는 위 그림과 같은 모습입니다. 5월 8일자 어버이 날 선물 치고는 고약하군요. 이런 기사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관계자'를 많이도 접했을 텐데요. 천안함 참사 관련하여 군고위관계자,이 관계자,합조단관계자,정부관계자라면 도대체 관계자라는 놈은 어떤 놈인지 알 수 있겠어요? 관계자라 적시해 놓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있습니다. 링크를 열어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통 부적절한 관계자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참조해 보면 군 당국이나 정부에서만 알 수 있는 내용들이지요. 그러니까 출처를 숨기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 아는 내용들이지만 언론이나 정부가 이 딴 짓을 하며 천안함 침몰 참사를 왜곡 호도 또는 은폐하거나 축소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제목에는 "[단독] 합조단 “천안함 화약은 西方어뢰 성분”"...이렇게 누가 봐도 천안함 침몰원인에는 폭발물이 가세한 것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게 낚시성 제목을 붙여놓고 말이죠.
이런 모습은 특정 언론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언론과 방송 등지에서 널리 애용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대한민국의 언론은 중병 이상으로 곪아 있고 썩어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죠. 스폰서 검찰 나무랄 게 하나도 없어요. 부적절한 관계 속에는 반드시 스폰서가 있기 마련일 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천안함 침몰 참사와 관련하여 극히 최근 이틀간 포털에 보도되고 있는 '침몰원인'과 관련한 기사들을 몇 간추려 보니 위 <표1>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천안함 침몰원인은 폭발물에 의한 개연성이 없다라는 취지의 기사 내용 등'으로 보도하고 있는 반면에 또다른 쪽에서는 <표2>와 같이'천안함 침몰원인은 폭발물에 의한 침몰이다라는 취지의 기사 내용 등'과 같이 군당국과 정부의 발표 내용을 스스로 뒤집으며 천안함 침몰원인이 어뢰에 의한 폭발물에 의한 침몰 내지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군당국이나 정부는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찌라시 언론과 방송에서는 '그런 사실이 있다'는 취지로 앞장 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단한 관계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뭐 그렇게 한다고 사실이 '거짓'으로 변할 리 없고, 거짓이 '사실'로 바뀔 리도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거지같은 기사들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기사 하나를 끄집어 내어 천안함 침몰원인 등에 대해 외통수로 걸려든 이명박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이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위 <표1>과<표2>를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 KBS가 보도한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참여정부의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의 관련 기사 중에 뉴시스가 '국방부, 김 국방장관 고소,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정치적 발언 때문'이라고 제목을 뽑은데 반하여 KBS는 '국방부,천안함 허위사실 유포 혐의’ 박선원 전 비서관 고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발언이라는 뉴시스와 달리 KBS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이명박정부의 낙하산을 빌려 타고 온 김인규 체제의 KBS 모습입니다. 이미 관련 포스트<천안함,박선원박사 조사로 원인규명 급물살 >에서 언급했지만, 박선원 박사는 허위사실 유포자가 아니라는 게 명백 합니다. 오히려 KBS가 박선원 박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명예를 심히 훼손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KBS가 무고혐의로 고소를 당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박선원 박사의 진실이 조만간에 밝혀지는 날이면 KBS는 무고혐의로 형사 고소 내지 민사상 불이익을 충분히 받고도 남을 개연성이 매우 짙습니다.
박선원 박사의 관련 포스트에 따르면 "...9시 15분부터 22분, 천안함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속도는 얼마였는지 하는 정확한 정보, 항적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이런 정보 등을 "...미국이 가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 침몰 참사 관련 자료를 숨기고 있는 것을 지적한 내용일 뿐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군 당국이 '정치적' 운운 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지만 KBS가 나서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라며 스폰서 검찰의 발언 같이 혐의를 내세우는 것은, 간댕이가 배 밖으로 나온 것과 별 다름이 없지요. 방송이 아니라 국론 분열을 위한 선동꾼이며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범죄자 같은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군 당국과 정부가 "천안함 화약성분 검출 안돼"라고 말하고 있는 동안 KBS는 "화약 성분 발견, 어뢰 공격 결정적 증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달이 난 모습이죠. 그러니까 군 당국이나 정부가 KBS 보도에 발을 맞추기 바쁜 모습이자 Exchange Sex Show 처럼 부적절한 관계 이상으로 첩이 마누라가 된 모습과 다름없습니다.
국민들의 시청료 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영방송 KBS가 이렇게도 지랄맞은 방송을 내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제 정신입니까? 이게 국익을 위한 일이고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의 태도 입니까?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SBS 입니다. 요건 아주 친이명박계 정치인과 다름 없습니다. 뭐라는지 아세요? "검출된 화약성분은 어뢰폭약…결정적 증거될까?"라고 주접을 떨고 있어요.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SBS는 천안함이 좌초로 침몰직후 맨 처음 천안함의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나불거린 방송입니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가 고의적으로 천안함 참사를 정권 내지 정치에 악용하고 있음을 반증시키는 방송이라고나 할까요? 얼마나 똥줄이 탓으면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면 큰 일이라도 난 것 처럼 떠들고 있는 방송이지요. 그것도 맨 날 보는 그 얼굴이 뻔뻔스럽기도 합니다.두 남녀가 말이죠.
잠시 내용을 들여다 볼까요?..." 정부 고위 관계자는 "천안함 주변에서 나온 화약이 TNT보다 위력이 강한 고폭약인 RDX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화약은 기뢰가 아닌 어뢰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합조단에서 어뢰 폭발로 결론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나 마나 '관계자' 타령입니다. 정부고위관계자라면 2층에 사는 사람입니까? 20층에 사는 애인 입니까? 군당국이나 정부가 결론 내리려는 "고폭약 RDX"를 홍보하지 못해 안달을 부리는 모습이지요. 이 뿐만 아니라 일일이 태클을 걸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만, 이렇듯 친정부 언론이 된 찌라시들이 내세우고자 하는 내용 중에는 '고폭약 RDX'라는 정체가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쯤에 모습을 드러내며 '천안함 침몰원인이다'라고 말 할 개연성이 커 졌습니다. 여태껏 군 당국이나 정부가 '관계자'를 동원하여 언론플레이를 한 결과니 말이죠.
따라서 '고폭약 RDX'라는 정체에 대해 알아봤더니 이건 뭐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더군요. 그러니까 천안함이 좌초로 침몰된 해역의 해저에서 발견되었다는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는 폭탄에 사용되는 화약 성분으로 흰색의 단단한 고체 결정물이며, 물이나 알코올에 녹지 않고 주로 발파용 뇌관으로 다른 물질과 섞어 사용된다고 동아사이언스(http://news.dongascience.com/HTML/News/2010/05/08/20100508100000000039/201005081000000000390107000000.html)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RDX는 "1898년 독일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헤닝 박사가 처음 발견했고 이후 특허를 얻어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발된 극비 공법으로 미국에서 대량 생산이 이뤄졌다.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보다 점화 속도가 50배 빠르고 폭발력도 50% 이상 강하다. RDX 제작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며 보관할 때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 처럼 주로 우리나라의 우방국인 미국과 독일 등지에서 개발되고 생산되었습니다. RDX라는 이름은 영국에서 붙여졌고 사이클로나이트(cyclonite)라고 불리기도 하며 독일에서는 헥소겐(hexogen), 이탈리아에서는 T4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울러 "수중 무기체계에서는 기뢰보다 어뢰에 주로 사용된다. 한국군 역시 어뢰에는 RDX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 군 당국은 RDX의 동위원소 분석 등 정밀검사를 거치면 사용국과 제조국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RDX의 정체를 알아보니 조만간에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 이명박정부의 소행이라는 말이 나올듯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큰일인 것이죠. 우리 어뢰가 천안함을 격침 시킨 꼴이 되거나 항간의 미확인 정보들 처럼 한미합동군사훈련 중에 미국의 잠수함 등이 천안함을 오폭한 사실로 되는 걸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쌩쇼를 한 보람도 없이 반드시 응징해야 할 대상이 아이러니 하게도 이명박정권과 해당 군당국자 등이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누워서 침을 뱉는 격이되거나 자폭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무서운 시나리오로 변질되는 것이지요. 사정은 점점더 이명박정부가 원치않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요. 이같은 모습을 더욱더 확인시켜 주는 기사들이 '민중의 소리'나 '뷰스앤뉴스' 등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군당국이나 정부의 거짓말을 점점 더 옥죄고 있는 기사라고나 할까요?
뷰스앤뉴스에 따르면 RDX가 발견된 지점, 그러니까 천안함이 좌초된 지점에는 "해병대가 오랫동안 포사격을 해온 훈련구역"이라는 점입니다. 해병대는 백령도에서 해상 TOT(Time On Target) 사격 훈련시 포신을 북한 쪽이 아닌 남방으로 조정해 사격하고 있는데, 이유는 북한쪽을 향해 사격할 경우 자칫 분쟁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며 TOT 사격은 K-9 자주포, 155mm, 105mm 견인 곡사포 등이 함께 포탄을 한 목표에 동시 집중시켜 타격하는 훈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사격훈련에는 여러 종류의 포사격이 이루어졌는데, 한국산뿐만 아니라 미국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침몰해역이 그 구역으로 바다 밑바닥에서 화약흔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아울러 "직격탄을 맞은 것도 아니고 조사단 발표대로 바닷속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 갑판 위에 있는 연돌에서 화약흔이 나올 이유도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이런 현상 등 합조단의 허무 개그에 대해 신상철(스프라이즈 대표) 민간측 조사위원도 "연돌까지 폭약이 남아있을 정도이면 선체 밑바닥은 폭약으로 칠갑이 돼 있어야 할 것"이라고 일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군당국이나 정부가 오락가락 여론의 동향을 살피고 있고 친정권 언론 내지 방송들은 천안함이 반드시 북한의 소행에 따른 어뢰로 피격되어야 옳을 텐데 여간 똥줄이 타지 않은 모습입니다. 자칫 이명박 정부와 운명을 함께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당국이나 정부가 '세계적 폭발 전문가'를 일찌감치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어장 근처에 투입하며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중국 등지에 설명을 하고자 하고 있지만, 쓸데없이 헛심 쓰는 것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왜냐구요? 이미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천안함 좌초 사실 등에 대해 객관성을 잃은 '주관적인 판단'이 깃든 보고서를 만들어 봤자 아무도 이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공언한 것 처럼 천안함 침몰원인을 유엔안보리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정황증거 내지 누가 봐도 신뢰할만한 증거가 포함되어야 할 텐데 현재 군 당국이나 이명박 정권이 언론플레이를 통해 발표되거나 장난치고 있는 내용들은 국내용일 뿐이지 결코 국제적으로 신뢰를 얻을 수 없는 내용들이며 우물안의 쥐새끼 같은 모습입니다. 최소한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천안함의 항적정보나 의혹으로 남아있는 교신기록이나 TOD영상 등 모든 자료들이 공개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명박정권이 외통수에 걸려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다 공개하면 천안함 침몰 참사는 자작극으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 대한민국은 불행의 나락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정 등 때문에 도둑놈 제 발 저리듯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으로 방문하는 모습을 두고 호들갑을 떨며 방중 사실 자체가 천안함 침몰참사와 관련이 있는 것 처럼 북풍쇼를 펼치고 있지만 중국은 이명박정부의 이같은 호들갑 등에 대해서 '천안함과 김정일 방중은 별개'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사건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는 남과 북 모두가 냉정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 하지만 '사건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 까지'라는 단서를 명확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6일 이와 관련하여 "...이 사건 원인에 대한 '완전한 증거'가 발견될 때까지 남북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완전한 증거라는 말이 반드시 포함된 중국 외교부의 판단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이명박 정부와 군 당국이 대국민 기망쇼를 펼치고 있는 천안함 침몰원인은 왜곡 축소 은폐의 극치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당장은 이명박정부가 좌초한 천안함을 4대강 죽이기 사업의 원성을 피할 목적과 정치적 위기에 몰려 정국반전의 기회 등으로 악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스스로 초래한 천안함 참사 악용으로 올가미만 점점 더 조아들 뿐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침몰원인 발표시기나 모습 등이 매우 우려되고 있는데요. 현재 까지 드러난 침몰원인은 RDX에 따른 수평버블제트가 유력하며 당사자는 북한의 소행으로 몰고 가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명박 정부는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고립을 자초하는 식물정권이 될 가능성이 그 어느때 보다 커 보입니다. 따라서 경우의 수를 따져본다면 한미합동훈련중에 아군의 어뢰에 의한 오폭 등으로 결론 지을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그러나 그 당사자를 '단호하게 응징'해야 할 이명박대통령정권이나 한나라당이니 이를 어찌하나요?...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처럼 거짓말쟁이가 부른 참극이라는 생각이 번쩍드는군요.
그동안 정체불명의 '관계자'를 총 동원하여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정부와 언론과 방송 등이 만든 대국민 기망쇼의 대가를 우리 국민은 물론 나라의 명예훼손에 따른 국격의 침몰이라 생각하니 분통마저 터집니다. 모두 사악한 관계가 만든 결과라는 말이지요. 이미 관련 포스트<천안함,한미합동 '자작극' 아니길 바란다>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이명박정부의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채무는 407조원에 이자만 20조원이라는 참으로 슬픈 소식입니다. 이 정도만 되면 약과지요. 나라 빚은 이명박 장로정권 출범 이후에 급증하여 2014년에는 620조원 달하며 그때가 되기도 전에 나라가 부도가 날지도 모를 판국인데, 어쩌자고 정부는 언론을 이용하며 정치검찰을 대동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군대 까지 이용하여 4대강 사업을 획책하고 있는지 도무지 답이 없는 정부의 한심하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글쎄 나라가 이 모양으로 만든 게 모두 망국적인 4대강 사업에 환장하며 22조원이라는 국부유출에 혈안이 되어 발생한 일이 아니라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어요?
사정이 이래도 국무총리라는 사람은 4대강 사업을 홍보하러 다니고, 천안함 참사에 대한 책임을 져도 시원찮을 국방부장관이나 봉은사사태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홍보수석이라는 사람들은, 나라를 위해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고소하고 억압하며 쓰레기 같은 언론이나 방송 등을 통해 거짓말을 합리화 해야 할 건덕지가 남아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천안함의 침몰원인은 '정부관계자'나 '군관계자'나 '합조단관계자'가 가공하여 결론지어가는 모습은 매우 위험하며, 천안함 스스로가 말하고 있듯이 '최초 좌초'에 이어 정체불명의 군함에 의해 충돌로 침몰되었다는 민간 전문가의 말이 더욱더 신빙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지 않다면 천안함이 최초에 침몰할 당시 해경에 긴급구조요청을 할 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최근 포스팅 순서로 본 관련 포스트 천안함,박선원박사 조사로 원인규명 급물살/ 천안함,한미합동 '자작극' 아니길 바란다/ 천안함, 침몰원인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천안함,지방선거에 이렇게 악용하나?/ 靑 대변인, 어쩌자고 '좌초된 배'라 말했나?/ 천안함,전군지휘관 통해 침몰원인 도출하나?/천안함, 99% 픽션과 1%의 논픽션/ 천안함, 참여정부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천안함,화랑무공훈장 수여 문제없나?/ 천안함 실종자 6명 안찾나? 못찾나?/ 대통령,방명록 '必死則生' 매우 심각한 발상/ 천안함, 애도기간 겉과 속 다른 정부/ 정부가 버린 '금양98호' 인간 이하의 짓 /천안함,합조단이 만든 세계 최초의 어뢰?/ 천안함,장례식 왜 이렇게 서두르나?/천안함 침몰원인 '박성균 하사'가 전했다?/천안함 때문에 생긴 불필요한 걱정/천안함,속 끓는 미국의 속내는?/천안함, 북한 소행으로 몰고가는 대통령들? /대통령이 딴짓 하면 피곤한 국민들/대통령의 대국민 의식 심각한 수준/ 천안함 침몰원인 절대 못밝히는 이유 /천안함 침몰, 우연 VS 미필적고의/...etc
그러니까 군당국이나 정부는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찌라시 언론과 방송에서는 '그런 사실이 있다'는 취지로 앞장 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단한 관계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뭐 그렇게 한다고 사실이 '거짓'으로 변할 리 없고, 거짓이 '사실'로 바뀔 리도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거지같은 기사들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기사 하나를 끄집어 내어 천안함 침몰원인 등에 대해 외통수로 걸려든 이명박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이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위 <표1>과<표2>를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 KBS가 보도한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참여정부의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의 관련 기사 중에 뉴시스가 '국방부, 김 국방장관 고소,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정치적 발언 때문'이라고 제목을 뽑은데 반하여 KBS는 '국방부,천안함 허위사실 유포 혐의’ 박선원 전 비서관 고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발언이라는 뉴시스와 달리 KBS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이명박정부의 낙하산을 빌려 타고 온 김인규 체제의 KBS 모습입니다. 이미 관련 포스트<천안함,박선원박사 조사로 원인규명 급물살 >에서 언급했지만, 박선원 박사는 허위사실 유포자가 아니라는 게 명백 합니다. 오히려 KBS가 박선원 박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명예를 심히 훼손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KBS가 무고혐의로 고소를 당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박선원 박사의 진실이 조만간에 밝혀지는 날이면 KBS는 무고혐의로 형사 고소 내지 민사상 불이익을 충분히 받고도 남을 개연성이 매우 짙습니다.
박선원 박사의 관련 포스트에 따르면 "...9시 15분부터 22분, 천안함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속도는 얼마였는지 하는 정확한 정보, 항적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이런 정보 등을 "...미국이 가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 침몰 참사 관련 자료를 숨기고 있는 것을 지적한 내용일 뿐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군 당국이 '정치적' 운운 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지만 KBS가 나서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라며 스폰서 검찰의 발언 같이 혐의를 내세우는 것은, 간댕이가 배 밖으로 나온 것과 별 다름이 없지요. 방송이 아니라 국론 분열을 위한 선동꾼이며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범죄자 같은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군 당국과 정부가 "천안함 화약성분 검출 안돼"라고 말하고 있는 동안 KBS는 "화약 성분 발견, 어뢰 공격 결정적 증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달이 난 모습이죠. 그러니까 군 당국이나 정부가 KBS 보도에 발을 맞추기 바쁜 모습이자 Exchange Sex Show 처럼 부적절한 관계 이상으로 첩이 마누라가 된 모습과 다름없습니다.
국민들의 시청료 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영방송 KBS가 이렇게도 지랄맞은 방송을 내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제 정신입니까? 이게 국익을 위한 일이고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의 태도 입니까?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SBS 입니다. 요건 아주 친이명박계 정치인과 다름 없습니다. 뭐라는지 아세요? "검출된 화약성분은 어뢰폭약…결정적 증거될까?"라고 주접을 떨고 있어요.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SBS는 천안함이 좌초로 침몰직후 맨 처음 천안함의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나불거린 방송입니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가 고의적으로 천안함 참사를 정권 내지 정치에 악용하고 있음을 반증시키는 방송이라고나 할까요? 얼마나 똥줄이 탓으면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면 큰 일이라도 난 것 처럼 떠들고 있는 방송이지요. 그것도 맨 날 보는 그 얼굴이 뻔뻔스럽기도 합니다.두 남녀가 말이죠.
잠시 내용을 들여다 볼까요?..." 정부 고위 관계자는 "천안함 주변에서 나온 화약이 TNT보다 위력이 강한 고폭약인 RDX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화약은 기뢰가 아닌 어뢰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합조단에서 어뢰 폭발로 결론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나 마나 '관계자' 타령입니다. 정부고위관계자라면 2층에 사는 사람입니까? 20층에 사는 애인 입니까? 군당국이나 정부가 결론 내리려는 "고폭약 RDX"를 홍보하지 못해 안달을 부리는 모습이지요. 이 뿐만 아니라 일일이 태클을 걸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만, 이렇듯 친정부 언론이 된 찌라시들이 내세우고자 하는 내용 중에는 '고폭약 RDX'라는 정체가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쯤에 모습을 드러내며 '천안함 침몰원인이다'라고 말 할 개연성이 커 졌습니다. 여태껏 군 당국이나 정부가 '관계자'를 동원하여 언론플레이를 한 결과니 말이죠.
따라서 '고폭약 RDX'라는 정체에 대해 알아봤더니 이건 뭐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더군요. 그러니까 천안함이 좌초로 침몰된 해역의 해저에서 발견되었다는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는 폭탄에 사용되는 화약 성분으로 흰색의 단단한 고체 결정물이며, 물이나 알코올에 녹지 않고 주로 발파용 뇌관으로 다른 물질과 섞어 사용된다고 동아사이언스(http://news.dongascience.com/HTML/News/2010/05/08/20100508100000000039/201005081000000000390107000000.html)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RDX는 "1898년 독일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헤닝 박사가 처음 발견했고 이후 특허를 얻어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발된 극비 공법으로 미국에서 대량 생산이 이뤄졌다.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보다 점화 속도가 50배 빠르고 폭발력도 50% 이상 강하다. RDX 제작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며 보관할 때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 처럼 주로 우리나라의 우방국인 미국과 독일 등지에서 개발되고 생산되었습니다. RDX라는 이름은 영국에서 붙여졌고 사이클로나이트(cyclonite)라고 불리기도 하며 독일에서는 헥소겐(hexogen), 이탈리아에서는 T4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울러 "수중 무기체계에서는 기뢰보다 어뢰에 주로 사용된다. 한국군 역시 어뢰에는 RDX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 군 당국은 RDX의 동위원소 분석 등 정밀검사를 거치면 사용국과 제조국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RDX의 정체를 알아보니 조만간에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 이명박정부의 소행이라는 말이 나올듯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큰일인 것이죠. 우리 어뢰가 천안함을 격침 시킨 꼴이 되거나 항간의 미확인 정보들 처럼 한미합동군사훈련 중에 미국의 잠수함 등이 천안함을 오폭한 사실로 되는 걸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쌩쇼를 한 보람도 없이 반드시 응징해야 할 대상이 아이러니 하게도 이명박정권과 해당 군당국자 등이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누워서 침을 뱉는 격이되거나 자폭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무서운 시나리오로 변질되는 것이지요. 사정은 점점더 이명박정부가 원치않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요. 이같은 모습을 더욱더 확인시켜 주는 기사들이 '민중의 소리'나 '뷰스앤뉴스' 등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군당국이나 정부의 거짓말을 점점 더 옥죄고 있는 기사라고나 할까요?
뷰스앤뉴스에 따르면 RDX가 발견된 지점, 그러니까 천안함이 좌초된 지점에는 "해병대가 오랫동안 포사격을 해온 훈련구역"이라는 점입니다. 해병대는 백령도에서 해상 TOT(Time On Target) 사격 훈련시 포신을 북한 쪽이 아닌 남방으로 조정해 사격하고 있는데, 이유는 북한쪽을 향해 사격할 경우 자칫 분쟁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며 TOT 사격은 K-9 자주포, 155mm, 105mm 견인 곡사포 등이 함께 포탄을 한 목표에 동시 집중시켜 타격하는 훈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사격훈련에는 여러 종류의 포사격이 이루어졌는데, 한국산뿐만 아니라 미국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침몰해역이 그 구역으로 바다 밑바닥에서 화약흔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아울러 "직격탄을 맞은 것도 아니고 조사단 발표대로 바닷속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 갑판 위에 있는 연돌에서 화약흔이 나올 이유도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이런 현상 등 합조단의 허무 개그에 대해 신상철(스프라이즈 대표) 민간측 조사위원도 "연돌까지 폭약이 남아있을 정도이면 선체 밑바닥은 폭약으로 칠갑이 돼 있어야 할 것"이라고 일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군당국이나 정부가 오락가락 여론의 동향을 살피고 있고 친정권 언론 내지 방송들은 천안함이 반드시 북한의 소행에 따른 어뢰로 피격되어야 옳을 텐데 여간 똥줄이 타지 않은 모습입니다. 자칫 이명박 정부와 운명을 함께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당국이나 정부가 '세계적 폭발 전문가'를 일찌감치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어장 근처에 투입하며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중국 등지에 설명을 하고자 하고 있지만, 쓸데없이 헛심 쓰는 것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왜냐구요? 이미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천안함 좌초 사실 등에 대해 객관성을 잃은 '주관적인 판단'이 깃든 보고서를 만들어 봤자 아무도 이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공언한 것 처럼 천안함 침몰원인을 유엔안보리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정황증거 내지 누가 봐도 신뢰할만한 증거가 포함되어야 할 텐데 현재 군 당국이나 이명박 정권이 언론플레이를 통해 발표되거나 장난치고 있는 내용들은 국내용일 뿐이지 결코 국제적으로 신뢰를 얻을 수 없는 내용들이며 우물안의 쥐새끼 같은 모습입니다. 최소한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천안함의 항적정보나 의혹으로 남아있는 교신기록이나 TOD영상 등 모든 자료들이 공개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명박정권이 외통수에 걸려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다 공개하면 천안함 침몰 참사는 자작극으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 대한민국은 불행의 나락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정 등 때문에 도둑놈 제 발 저리듯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으로 방문하는 모습을 두고 호들갑을 떨며 방중 사실 자체가 천안함 침몰참사와 관련이 있는 것 처럼 북풍쇼를 펼치고 있지만 중국은 이명박정부의 이같은 호들갑 등에 대해서 '천안함과 김정일 방중은 별개'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사건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는 남과 북 모두가 냉정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 하지만 '사건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 까지'라는 단서를 명확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6일 이와 관련하여 "...이 사건 원인에 대한 '완전한 증거'가 발견될 때까지 남북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완전한 증거라는 말이 반드시 포함된 중국 외교부의 판단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이명박 정부와 군 당국이 대국민 기망쇼를 펼치고 있는 천안함 침몰원인은 왜곡 축소 은폐의 극치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당장은 이명박정부가 좌초한 천안함을 4대강 죽이기 사업의 원성을 피할 목적과 정치적 위기에 몰려 정국반전의 기회 등으로 악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스스로 초래한 천안함 참사 악용으로 올가미만 점점 더 조아들 뿐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침몰원인 발표시기나 모습 등이 매우 우려되고 있는데요. 현재 까지 드러난 침몰원인은 RDX에 따른 수평버블제트가 유력하며 당사자는 북한의 소행으로 몰고 가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명박 정부는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고립을 자초하는 식물정권이 될 가능성이 그 어느때 보다 커 보입니다. 따라서 경우의 수를 따져본다면 한미합동훈련중에 아군의 어뢰에 의한 오폭 등으로 결론 지을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그러나 그 당사자를 '단호하게 응징'해야 할 이명박대통령정권이나 한나라당이니 이를 어찌하나요?...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처럼 거짓말쟁이가 부른 참극이라는 생각이 번쩍드는군요.
그동안 정체불명의 '관계자'를 총 동원하여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정부와 언론과 방송 등이 만든 대국민 기망쇼의 대가를 우리 국민은 물론 나라의 명예훼손에 따른 국격의 침몰이라 생각하니 분통마저 터집니다. 모두 사악한 관계가 만든 결과라는 말이지요. 이미 관련 포스트<천안함,한미합동 '자작극' 아니길 바란다>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이명박정부의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채무는 407조원에 이자만 20조원이라는 참으로 슬픈 소식입니다. 이 정도만 되면 약과지요. 나라 빚은 이명박 장로정권 출범 이후에 급증하여 2014년에는 620조원 달하며 그때가 되기도 전에 나라가 부도가 날지도 모를 판국인데, 어쩌자고 정부는 언론을 이용하며 정치검찰을 대동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군대 까지 이용하여 4대강 사업을 획책하고 있는지 도무지 답이 없는 정부의 한심하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글쎄 나라가 이 모양으로 만든 게 모두 망국적인 4대강 사업에 환장하며 22조원이라는 국부유출에 혈안이 되어 발생한 일이 아니라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어요?
사정이 이래도 국무총리라는 사람은 4대강 사업을 홍보하러 다니고, 천안함 참사에 대한 책임을 져도 시원찮을 국방부장관이나 봉은사사태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홍보수석이라는 사람들은, 나라를 위해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고소하고 억압하며 쓰레기 같은 언론이나 방송 등을 통해 거짓말을 합리화 해야 할 건덕지가 남아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천안함의 침몰원인은 '정부관계자'나 '군관계자'나 '합조단관계자'가 가공하여 결론지어가는 모습은 매우 위험하며, 천안함 스스로가 말하고 있듯이 '최초 좌초'에 이어 정체불명의 군함에 의해 충돌로 침몰되었다는 민간 전문가의 말이 더욱더 신빙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지 않다면 천안함이 최초에 침몰할 당시 해경에 긴급구조요청을 할 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최근 포스팅 순서로 본 관련 포스트 천안함,박선원박사 조사로 원인규명 급물살/ 천안함,한미합동 '자작극' 아니길 바란다/ 천안함, 침몰원인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천안함,지방선거에 이렇게 악용하나?/ 靑 대변인, 어쩌자고 '좌초된 배'라 말했나?/ 천안함,전군지휘관 통해 침몰원인 도출하나?/천안함, 99% 픽션과 1%의 논픽션/ 천안함, 참여정부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천안함,화랑무공훈장 수여 문제없나?/ 천안함 실종자 6명 안찾나? 못찾나?/ 대통령,방명록 '必死則生' 매우 심각한 발상/ 천안함, 애도기간 겉과 속 다른 정부/ 정부가 버린 '금양98호' 인간 이하의 짓 /천안함,합조단이 만든 세계 최초의 어뢰?/ 천안함,장례식 왜 이렇게 서두르나?/천안함 침몰원인 '박성균 하사'가 전했다?/천안함 때문에 생긴 불필요한 걱정/천안함,속 끓는 미국의 속내는?/천안함, 북한 소행으로 몰고가는 대통령들? /대통령이 딴짓 하면 피곤한 국민들/대통령의 대국민 의식 심각한 수준/ 천안함 침몰원인 절대 못밝히는 이유 /천안함 침몰, 우연 VS 미필적고의/...etc  "...천안함이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어장에서 북한이 어떤 경로를 통해 수입한 것으로 보이는, RDX가 포함된 어뢰의 폭발로 수평 버블제트를 일으켜 침몰 했다. 즉시 구조 바란다"라고 말입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투표나 잘하자구요.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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