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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 99% 픽션과 1%의 논픽션

 
Daum 블로거뉴스


천안함, 99% 픽션과 1%의 논픽션
 

세상은 '요지경 peep show'이란다. 요지경이란,어린이용 장난감이나 과학적 도구라고 말하면서 대개 들여다보는 구멍이 있는 상자로 되어 있다. 구멍을 통해서 원근법에 따라 채색되고 제작된 축소된 경치 또는 무대장면을 볼 수 있다는데 요지경은 또한 입체경이나 환등기를 포함해 많은 종류의 광학장난감의 전신이 되었다고 말하고, 초기의 요지경은 주로 당시의 무대 모양이나 경치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으로 국한되었다.17세기에는 진열장 안에 만들어진 요지경이 순회흥행사들에 의해 거리에서 자주 전시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장난감 모형이 되었다.이동경치와 나무 및 판지로 만든 인물들을 갖춘 일부 모형들은 그후 19세기 아동극장(→ 인형극)으로 발달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요지경은 얼라들이 즐기던 놀이 내지 장난감이어서 오늘날 아이들이 즐기는 고도로 발달된 게임 등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없는 과학적 도구나 다름없다. 그래서 요지경이나 게임 등은 모두 장난감에 불과한 픽션의 세계이며 그저 개연성 일부를 흉내낸 장치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런 픽션의 세계가 논픽션이 시시각각 연출되는 세상에서도 여전히 통하는 나라가 있다. 대한민국이다. 아마도 세계의 사람들 내지 외계의 사람들이 대한민국발 뉴스를 듣거나 우주 저편에서 댑따 큰 허블 망원경이나 현실화된 소립자 물리학 등 과학적 기술을 동원하여 지구촌 극동아시아에 위치한 한 나라를 비추어 보면 얼마나 키득 거리며 재미있어 할지도 모르겠다.

그 요지경 속에는 백령도라는 섬이 나타나고 어느날 군함 한척이 밤중에 물을 퍼내고 소란 스러운 장면을 약 7분간 펼치다가 침몰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섬을 지배하고 있는 한 나라의 대통령은 벌거숭이 였는데 그가 옷을 홀라당 벗고 다닌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마법의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그 옷만 입으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그의 모습을 보며 존경할 것이라는 이른바 '벌거숭이 패션'이었다. 물론 다 거짓말이었다. 그 패션은 그를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거나 권력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거짓말을 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옷을 홀라당 벗고 다니는 그는 미국이라는 나라로 갈 때나 중국으로 갈 때나 군함이 침몰하여 46명의 사람이 죽음을 당한 장례식에도 여전히 벌거숭이 패션을 착용하고 다녔다.

이 포스트는 작은 구멍을 통해 볼 수 있는 요지경 속에 드러난 한 나라의 모습을 끄적이고 있고 99%는 픽션이라고 해야 옳은 벌거숭이 나라에 대한 짧은 보고서와 다름없고 1%도 채 안되는 논픽션을 담고 있다. 그나마 1%의 논픽션 조차도 옷을 홀라당 벗고 다니는 해괴망측한 대통령의 나라에서는 픽션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이 되었다. 그러나 서기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00분경에 발생한 천안함 침몰 참사는 세상 언론 99%나 소통을 거부한 꽉잠긴 포털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딴 나라에서는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고, 이미 외계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이는 논픽션이 99%나 된다는 실로 모순된 자각들이 교차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본 포스트는 지난 3월 26일 오후 9시 22분경에 침몰했다는 대한민국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초기 모습 부터 이후 장례식이 진행되는 과정 등에서 나타난 요지경 속의 모습을 요지경 상자 속에 넣어두고 잠시 재조명해 봤다. 그러니까 픽션 내지 논픽션의 판단 모두는 나 스스로나 독자들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슈에서 사라지고 있는 천안함의 '불편한 진실' 속으로 다시 들어가 본다.



지난 3월 26일 오후 9시 22분경 서해 북방한계선 이남 백령도 인근 해역 까나리 어장에서 천안함이 좌초했다. 이 사고로 천안함에 타고있는 기관부 승조원 4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했다. 사고가 나자마자 군당국과 정부는 즉각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하고 벙커속으로 들어갔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실종 또는 사망자 유가족들이 군당국으로 찾아가서 사고경위 등을 케 물었다. 그때 군당국은 유가족들에게 천안함이 침몰한 해역의 위치 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이렇게 표시되어 있었다.

최초 좌초!...  

이게 무슨 말인가?...그동안 나의 블로그에는 천안함 관련 침몰원인 등을 추적하면서 허위사실(정보) 등 때문에 오류를 범하고 헛다리를 거듭한 포스팅이 존재한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 중에 '좌초'라는 말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까 좌초라는 말은 선박이 바다 등지에서 항해 또는 정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해난사고로 선체의 일부가 암초나 해저면 갯벌 등지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빼도 박도 못한다는 말이 이럴때 적절한 표현 같기도 하다. 대개 좌초를 당한 선박은 자력으로 좌초상황을 면할 수 있기도 하지만 다른 선박들의 도움을 받거나 선체가 두동강 나는 등 해난사고를 당하며 보험회사가 막대한 지출을 하거나 선원들의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그런 사고가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어장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며, 함령 25년이나 되었다는 천안함에서 인천해경으로 긴급구조 요청을 하면서 사고내용을 이렇게 말했다.

천안함이 좌초 됐다!...

뭐가 어떻게 됐다고?...천안함이 좌초 됐다는 말이다. 글쎄 좌초라면 좌초라야지 지난 3월 26일 부터 근 한달간을 군당국과 정부가 조작하고 있었던 허위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껍죽거렸던 게 생각하면 할수록 괘씸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거기에 한 술 더 뜬 벌거숭이 대통령과 거짓말쟁이가 된 군당국과 스폰서를 둔 검찰은 천안함과 관련된 '유언비어'를 퍼뜨리면 잡아들이겠다는 엄포까지 놓고 나섰으니 요지경 세상에서나 가능한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군당국과 정부 등이 나서서 퍼뜨린 유언비어 등을 다시금 소설쓰듯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이다.


일반 선박도 아니고 군함이 좌초가 되었다면 이건 '군법회의 軍法會議, court-martial'감 이상이 아닌가 싶다. 우선 초계함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밖의 항로를 택하여 백령도 인근 해상 1마일 까지 진출한 것만 놓고 보면 당직자들이 근무를 게을리 하는 등 정상적인 초계 임무를 소홀히 하여 발생한 참사가 된다. 따라서 함장은 물론 초계함의 지휘관들과 당직자들은 그만한 책임을 면치못할 것이다. 아울러 인명은 물론 나라의 재산인 군함을 절단내었으니 응당 처벌을 받아야 옳은 게 아닌가? 물론 말 못할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건 대한민국 해군의 안이한 대국방 의식과도 맞물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테면 신조된지 너무 오래되어 낡아 함령이 25년이나 된 초계함에 지나치게 많은 장비를 탑재하고 있었거나 정상적인 작전을 펼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초계임무를 하도록 방치했다면 해군당국에 문제가 있는 것이어서 해군참모총장 등이 그만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상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해군당국만 문제가 있나? 아니다. 육해공군 3군을 지휘하고 있는 합참은 이러한 사실 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말인가? 아니면 알고도 쉬쉬하며 요행을 바라고 있었다는 말인가?

그래서 천안함 침몰 참사 사고는 그 책임이 합참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다. 이러한 사정 등을 방치하고 있었던 국방부라는 곳에서는 그동안 뭘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벌거숭이 대통령이 통치하고 있는 정부에서는 아무런 책임도 없는 것일까?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헌법수호의 책무를 지닌 대통령 내지 그들 정권과 운명을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책임을 공유해야 옳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 상식과 비상식 내지 몰상식과 더불러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게 만든 트릭이 천안함 침몰과 함께 동시에 바이러스 처럼 세상에 퍼지고 있었다. 그 일은 언론이라고 하는 앵무새와 방송이라는 앵무새들이 주로 그 임무를 맡고 사실 조작에 나고 있었다. 그렇다면 여론조작에 비친 천안함 침몰 참사의 모습은 어떠했나?          

위의 군법회의 등 등식에 의하면 최종 책임자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 국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지 못한 최종 책임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대개 이런 참사가 발생하면 대통령이 가장 먼저 대국민 메세지 등을 통해 관련 사실을 소상하게 국민들에게 보고하고 사후 대책을 마련하는 게 옳은 일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부나 군당국에서는 책임은 고사하고 서로 책임을 면피해 보려는 행동과 더불어 책임을 숨기기 바빳고 종국에는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한 책임을 허공을 향해 당사자라고 하는 요지경 속 모습을 보였다. 천안함 침몰 원인은 '북쪽'이라는 말이었다.


선박들이 해상 등지에서 항해 등 일상의 업무중에 뜻밖의 사고로 좌초를 당해 배가 두동강이 나거나 침몰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북쪽이 선박을 좌초 시키거나 침몰에 이르게 하며 46명의 사망자를 냈다는 이야기는 벌거숭이 대통령이 사는 나라밖에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외계에서나 딴 나라 사람들은 이 사건을 두고 흥미롭게 관전을 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책임을 어떻게 미루고 어떻게 하고 있다는 말인가? 이랬다.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 해상 1마일 지점 까나리 어장에 침몰하자 마자 대통령은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다. 그러니까 '벙커정국'을 만들며 천안함 침몰원인을 북한의 소행으로 단정짓는 한편 어뢰공격에 의한 수평버블제트에 의한 함체 절단이라고 규정하고 나섰던 것이다. 그러니까 언론 등이 침몰원인 등을 놓고 군당국과 정부의 자료를 참고삼아 이런 저런 추측보도를 하고 나섰다. 이런 일은 1개월이 넘도록 지속되었고 천안함 참사 장병들의 영결식이 끝날 때 까지 계속되다가, 어느날 매미 울음 그치듯 뚝 그치며 천안함 관련 소식 등은 대부분 언론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리고 한달이 넘도록 언론과 방송들이 앵무새 처럼 군당국이나 정부의 조사발표 등을 보도 하면서 '최초좌초'는 '남북한긴장관계 조성'을 만드는 '북한의 소행'으로 몰고가는 뻔뻔스럽고 가증스러운 일이 되풀이 되고 있었다. 이른바 '북풍'이라는 말이다. 천안함은 좌초에 의해 침몰한 게 아니라 북풍에 의해 침몰했다는 말일까?

이렇게 총를 쏘면 눈탱이 밤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군미필자만 모른다

벌거숭이와 그 집단들은 한달 넘게 써 먹은 대국민 여론 세뇌에 따라 그들 스스로 책임을 회피하는 한편 이번에는 그 책임을 오히려 딴 곳으로 돌리고 있었다. 천안함 침몰 직후에 드러난 엉성한 북풍쇼가 국민들에게 먹히지 않았던 것일까? 국방부장관은 그들 스스로 만든 요지경 해프닝에 대한 자각이나 반성은 고사하고 책임 전부를 군 당국 개혁이라는 해괴망측한 논리로 군을 지배해 보겠다는 망상에 젖어 있었다. 군미필자인 이명박이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었다.우리 군 역사상 전례가 없던 일이 이명박 장로정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 천안함 침몰원인을 확대 해석한 벌거숭이들이 천안함 침몰원인을 북한의 소행 내지 어뢰 공격에 의한 수평버블제트설로 정리하고 '대북응징'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해프닝이 가능하게 된 이면에는 천안함 침몰 직후 스스로 만든 벙커정국 시나리오(?)에 따라 북한의 소행도 몰랐던 군(?)의 지휘체계를 다잡아 보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으로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 할 수 있다. 생각해 보라. 군미필자가 해군이나 육군이나 공군도 아닌 전군 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공익근무자가 병장을 지휘하는 것도 아니고 부사관이 장교를 지휘하는 것도 아니고 영관급이 장성을 지휘하는 것도 아니고 군미필자인 개신교 장로가 주로 별들로 구성된 전군 지휘관회의를 주재한다? 개나 소도 웃을 일이 아닌가 싶어서 요지경 세상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전군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어떤 결과를 얻어보겠다는 말인가?

벌거숭이들은 참 가관도 아니어서 요지경을 통해 들여다 보고 있는 세상사람들이 모두 바보로 착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찌감치 언급했지만 대한민국의 국방 현실은 '전시작전통제권' 조차 없는 슬픈 모습이다. 동족상잔의 6.25 이후 휴전 국가로 60년이 지나도록 우리 스스로 전쟁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못하고, 이를테면 주한미군(미국)이 북한을 응징하자는 결론을 내리고 휴전선 이북을 향해 총공격을 감행 하거나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 등에 대한 작전이 감행되었을 때 비로소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라는 말이다. 그러면 북한이 가만히 앉아서 '응징 하세요' 하고 배를 내밀고 있겠나? 천만의 말씀이다.

천안함 침몰 위치 해저지형도 등이 포함된 관련 포스트 <천안함 침몰원인 '까나리 어장'에 있었다>

미국이나 한국이 첨단무기를 지니고 전쟁에 임해도 세계 최고(?)의 재래식 무기를 가진 북한의 전력은 호락호락하지 않는다는 게 군사전문가들의 평이자 다수 예비역 군인을 보유한 대한민국 사람들의 평이다. 아울러 북한의 응징은 북한과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중국이 있는 한 대북한 전쟁이 아니라 대중국 전쟁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북한이 비록 미국이나 한국에 비해 경제력이 월등히 뒤진다고 하지만 중국을 전쟁에 불러 들이는 대북응징 등 무리수는 그래서 미국이 일찌감치 포기하고 나서서, 천안함 침몰원인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 천안함 자체 문제 내지 대한민국의 귀책사유 등이라고 했다. 아울러 과대망상과 정권의 위기가 부른 대북응징은 자칫 한반도에 사는 동족의 자멸을 부르는 매우 위험한 시나리오인데 그 위험한 카드를 직접 뽑아들고 전군지휘관회의를 주재한다고라고라?...헌법이 말하고 있는 국군최고통치권자가 할 일은 국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 게 최우선이지 총 한번 쏴 보지 않은 군미필자가 전문 군사교육을 이수한 장성들을 불러 모아놓고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생각만 해도 웃기는 일이자 기막힌 일이며 해괴망측한 일이다.



천안함은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어장에서 침몰 할 당시 인천해경에 긴급구조 요청을 하면서 "좌초가 됐다'라고 했다. 아울러 천안함 승조원 가족들은 46명이 실종 참사를 겪은 천안함 때문에 군당국으로 가서 자초지종을 보고 받았다. 그때 군당국이 유가족들에게 사고경위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위치 등을 설명하며 천안함이 침몰한 위치에 "최초 좌초"라는 표시를 했다. 천안함의 침몰원인은 좌초라는 말이며 좌초 후에 함체 결함 등 함체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두동강이 아니라 세동강이 나며 침몰했다. 당시 천안함이 침몰한 까나리 어장의 수심(수면)은 6.4m 였다. 이 사실은 군당국이 사고 직후 희생자 가족들에게 공개한 '작전 상황도'에 표시된 사실이며 '최초 좌초 지점'이 표기돼 있었다. 이런 수심에서 어뢰가 수평으로 버블제트를 일으키는 것도 만무하겠지만 잠수함이 드나들 수 있는 곳이라고라고라?...아래 그림은 희생자 가족들이 군 당국으로 부터 사고를 브리핑 받을 때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며 '아시아경제'가 보도한 귀중한 천안함 침몰원인 규명 자료다. 군 당국이나 정부는 이 자료 조차 믿을 수 없는 유언비어나 날조된 정보라고 할까?

군 당국은 천안함의 교신내용이나 침몰장면이 담긴 TOD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미국의 관련 소식통들도 이같은 정부의 조치 등에 대해 '군사기밀'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나 군당국의 천안함 관련 조치 등에 의하면 최초 좌초가 북한의 어뢰에 의한 피격 등으로 왜곡되고 있었고 언론이나 방송들은 앵무새 처럼 따라 읊조리거나 한발 앞서 나가고 있었다. 참 부끄러운 벌거숭이 나라의 언론과 방송들이었다. 정권과 함께 국민들을 좀 먹고 사는 바이러스 내지 곰팡이 같다고나 할까?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나 군 당국 등이 좌초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 부치며 군 미필자가 전군지휘관회의 주재를 넘보고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뭘까? 당연이 국민들이 원성이 가득한 망국적인 4대강 사업을 밀어부치며 권력 누수로 위기를 느낀 정부가 '정권의 위기'를 '나라의 위기'로 과대 포장하며 국방부와 언론을 동원하여 유언비어를 날조하며 대국민 선동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결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함 침몰 참사를 정치에 악용해 보겠다는 의도로 보였지만 사실상 실패한 북풍쇼나 다름없었다.

이런 모습은 요지경을 들여다 보고 있던 얼라들이나 히히덕 거리며 좋아하거나 벌거숭이쇼를 연출한 사람 내지 집단들이나 좋아할 일이지 다수 예비역 국민들이나 미국이나 중국 또는 외계의 생물들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으면 매우 위험한 장난 내지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며 까불거리는 모습이라고 할 수있는 요지경 세상인 것이다. 오죽 했으면 북풍에 부채질 하는 전교조명단공개와 같은 무리들이 신성한 사법부의 판단까지 흔들고 있겠는가 하는 말이다. 거기다가 뜬금없는 구제역 까지...요지경으로 들여다 본 천안함 침몰 참사의 경위 등은 대략 살펴봐도 이 정도며 거의 전부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천안함 침몰의 원인은 '좌초' 외에 더도 덜도 없는 모습이자 99%의 허위사실이 나도는 요지경 세상에 1%에 지나지 않는 진실과 다름없는 모습인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포스팅 순서로 본 관련 포스트 천안함, 참여정부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천안함,화랑무공훈장 수여 문제없나?/ 천안함 실종자 6명 안찾나? 못찾나?/ 대통령,방명록 '必死則生' 매우 심각한 발상/ 천안함, 애도기간 겉과 속 다른 정부/ 정부가 버린 '금양98호' 인간 이하의 짓 /천안함,합조단이 만든 세계 최초의 어뢰?/ 천안함,장례식 왜 이렇게 서두르나?/천안함 침몰원인 '박성균 하사'가 전했다?/천안함 때문에 생긴 불필요한 걱정/천안함,속 끓는 미국의 속내는?/천안함, 북한 소행으로 몰고가는 대통령들? /대통령이 딴짓 하면 피곤한 국민들/대통령의 대국민 의식 심각한 수준/ 천안함 침몰원인 절대 못밝히는 이유 /천안함 침몰, 우연 VS 미필적고의/...etc   
       
 
군 당국이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는 해도상 침몰지점은,  위 그림의 해저지형도<천안함 침몰원인 '까나리 어장'에 있었다>와 같이  천안함이 작전을 펼칠 수 없는 위험한 해역이다. 천안함이 침몰한 위치인 까나리 어장의 해역은 항해술과 전술에 밝은 천안함 함장등 전술적 전문가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식밖의 지점으로 보인다. 아마도 천안함은 침몰직전에 이르기 직전 이미 가까운 해안으로 대피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개연성 등에 대해 천안함 침몰원인 등을 추적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한 사실이 있다. 관심이 있으시면 참조하시기 바란다.   


벌거숭이 장로정권은 '천안함 소설'을 마음대로 써 보기 바란다.
...투표 제대로 할 수 있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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