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자라듯 물오른 검찰청 철쭉
봄은 어디까지 와 있는 것일까요?...어제 오후 취재차 서울지법에 들렀다가 시간이 남아 곁에 있는 서울지검에 잠시 들렀는데, 그곳에는 물 오른 철쭉이 그림처럼 빼곡히 자라고 있었습니다. 마치 콩나물을 키우는듯한 모습인데 한참동안 콩나물(?) 곁을 서성거렸습니다. ^^ 가지 끝마다 꽃봉오리를 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머지않아 꽃망을 터지기 시작하면 얼마나 화려한 봄을 우리에게 선물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장소가 장소니 만큼 사람들이 별로 가 보고 싶지않은 곳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렇던지 잘 가꾸어진 화단의 철쭉들이 기지재를 마음껏 펴고 있는 모습입니다. 봄맞이 철쭉의 변신은 아무런 죄가 없기 때문일까요? ^^* 오늘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 소식과 함께 꽃샘추위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잠시 추위가 다가올 망정 봄은 이렇듯 우리 가까이 와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봄의 왈츠를 추는듯한 모습으로 말이죠. ^^* |
콩나물 같은 철쭉을 보시면서 기지개를 활짝 펴며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http://blog.kbs.co.kr/boramir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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