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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MB 눈멀게한 '하늘의 뜻'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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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눈멀게한 '하늘의 뜻'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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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설연휴 기간에 놀랄만한 뉴스가 보도되고 있었다. 다름이 아니었다. 이명박대통령이 설연휴 기간동안 백내장 수술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백내장(白內障, cataract)이라면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미소한 혼탁이 반점처럼 흩어져 있거나(청색백내장 혹은 점상백내장), 수정체의 가장자리만 혼탁해져 있을 때(관상백내장이라고 하며 전체 인구의 약 25%에서 발견됨)는 시력장애가 별로 없다. 시력장애가 매우 심할 때는 수술로 수정체를 제거하고 교체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명박은 설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백내장 제거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는 사실이다. 요즘 대통령이 안경을 쓰고 티비에 등장하는 이유다. 시력장애가 매우 심할 때는 수술로 수정체를 제거하고 교체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백내장은 요즘 의료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해서 간단한 수술로 제거할 수 있었지만 옛날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예전 같으면 수술은 꿈도 꾸지 못했고 증상이 악화되고, 혼탁이 심할 경우 눈동자가 희게 보이므로 '하얀 눈'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자칫 하얀눈 대통령이 될뻔한 위험한 일이 일어났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별로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났다는 말일까? 나는 이 소식을 듣는 순간 '하늘의 뜻'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그러나 워낙 이명박정부의 한나라당 사람들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정신건강을 위해 가능하면 신경을 쓰지 않기로 결심하고 하고 있다가 이명박 정부가 집권 두돐을 맞이했다고 해서 백내장 제거 수술이 이명박 개인은 물론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하늘이 경고하는 메세지를 얼마간 전달해 보고자 한다.



  위에서 잠시 '백내장'에 대해 살펴봤지만 옛날에는 백내장이 오면 대다수가 하얀눈이 되었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백내장에 걸렸다고 하므로 내 머리를 스쳐 지나간 것은 '사울의 눈'이었다. 오늘날 바이블에서 '사도 바울'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처음 이름이 '사울'이어서 바울이나 사울이나 같은 이름이라고 보면 되는데 사울이 바울이 된 이유가 백내장 하고 무관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바이블에 나타난 사울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한 사람으로 기독교인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다메섹(Damascus,오늘날 시리아 공화국의 수도)으로 가다가 눈이 멀게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요즘으로 말하면 사울은 촛불집회는 물론 국민들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이나 세종시 수정문제 등 사람들이 싫어하는 짓은 골라서 하는 못된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남의 말 듣는 것은 죽기만큼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완전히 제 잘난맛에 사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다메섹 또는 다마스커스로 가는 도중에 하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사울아 사울아 니가 뭔데 나를 핍박하느냐!...나는 니가 핍박하는 예수다!..."

그리고 곧 눈이 멀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아무리 잘난 사람인들 앞이 보이지 않는데 무슨 재주가 있겠는가? 그는 예수를 만난 후 눈이 먼채 가까운 유다의 집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사흘 동안 앞을 못본채 지내다가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아 보게되었다는 이야기다. 아마도 기독교인이 아니거나 신앙심이 없는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폄하할지 모르지만 바이블을 통해 영적각성을 일으킨 사람들은 '거듭남의 비밀'내지 사울의 눈이 어두워진 하늘의 뜻을 금방 알아차릴 것이다. 사울의 교만함과 오만함에 대해 하늘이 벌을 내린 사건이었고, 사울은 이 사건을 통해 비로소 자신은 물론 세상을 다스리는 '위대한 영혼'에 순종하며 거듭나게 되어, 예수를 핍박하던 사람에서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도로 변하게 되는 것이며 이름 조차 사울에서 바울로 바뀌게 되었다. 앞을 못보게 된 사울의 한계를 통해 새로운 각성의 세상을 보여준 사건이 눈먼 사울의 모습이었다.

나는 이명박의 백내장 소식을 듣자 마자 사울의 눈을 멀게한 것이나 이명박의 눈을 멀게한 게 동일한 사건 처럼 보였고, 아마도 당시의 사울의 눈을 멀게한 원인이 백내장 또는 녹내장과 비슷한 안과질환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잠시 눈이 머는 현상이 동일하여 사울과 이명박을 비교해 본 것이다. 오늘날은 의학의 발달로 왠만한 병은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므로 '하느님' 따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울이나 모세 등이 활동하던 구약내지 신약시대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샤먼'에 의한 주술적인 치료방법 등이 등장하고 그들이 믿는 최고의 신은 사람의 형상을 한 예수가 아니라 대자연을 지배하는 하늘(우주의 법칙)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서양의 과학이 발달해 가면서 점차 빛을 잃게 되었고 아메리고베스푸치에 의해 오늘날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고 유럽 사람들이 아메리카로 이주하게 되면서 기독교는 겉무늬만 신앙을 지키는채 했을 뿐 그들은 땅과 돈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느님은 무슨 얼어죽을 넘에 하느님이냐는 것이다. 아메리카를 침탈한 청교도 등이 진심으로 하느님을 무서워 하고 예배하는 사람들이었다면 아메리카 원주민을 그렇게 함부로 살륙하지 못했을 것이며 남의 재산(땅)을 함부로 침탈하는 강도질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그들은 스스로 하느님 보다 더 위대한 사람으로 사울과 같은 권세로 세상 사람들을 무참히 짓밟고 있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죄의식 따위는 전혀 느끼지 못하는 냉혈동물과 같이 변질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모습이 오늘날 기독교의 모습이라면 예수를 닮고자 하는 사람들은 너무도 억울할 것이나 한 나라의 대통령이자 그가 섬긴다고 하는 교회에서 장로 직분을 가진 사람이나 집사 직분을 가진 국무총리라는 사람의 행태를 보면 더불어 욕을 먹어도 마땅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 생각되어 지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같은 당 소속 의원이 대통령을 향하여 강도라 불렀겠는가 말이다. 이름하여 강도 대통령이라는 말인가? 아니면 강도 장로라는 말인가? 그런데 정말로 문제가 되는 것은 특정인을 향해 강도라고 서슴치 않고 말하는 사람 보다 강도짓을 하고 있는 사람이 스스로 강도인지 도둑인지 모르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거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전혀 반성할 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겠는가?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지 두돐이 되어 집권 2년차의 업적을 내 놓았는데 스스로 '국격을 높여 놨다'고 자평하는 모습이고 보면 여간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마치 사울이 착하디 착했던 신앙인들을 핍박하던 시절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아 보였는데 교만과 오만이 하늘을 찌를듯한 것이다. 이명박정부의 2년을 되돌아 보기도 싫지만 굳이 평가해 보라고 하면 민중들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공로와 더불어 국민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4대강 사업이나 세종시 수정 문제를 놓고 미국산 쇠고기를 억지로 먹이는 것과 같이 우격다짐식 2년을 보내며 국론을 분열한 것과 애꿎은 전직 대통령을 서거하게 만든 일 밖에 더도 덜도 없었다. 오히려 국격을 높인 건 케나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리 젊은 선수들이 금빛 질주를 하며 대한민국을 만방에 알린게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다고나 할까? 옛날과 달리 지금의 의술은 많이도 달라져 백내장을 고칠만한 수준에 이르렀는지 모르겠지만, 백내장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수정체가 커지고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것이다.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적게 남았다거나 아니면 어둠침침한 눈 때문에 세상을 잘 볼 수 없는 신체적 나이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는 건강한 판단을 요구로 하는 국정 수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게 백내장이어서 내심 놀라며 하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든 것과 함께, 세상 사람들을 무시하며 함부로 짓밟은 결과 신체적 변화는 물론 영적 각성의 시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던 것이다. 우리말에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다. 국민들이나 민중들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자 뜻이라는 이야긴데, 그 뜻을 거스르고 사울 처럼 제 잘난 맛에 죄없는 민중들을 함부로 핍박하며 보낸 2년간의 세월 앞에 등장한 게 이명박대통령의 백내장 수술로 보였던 것이다. 오늘날 의술로 보면 별 거 아닌 백내장인 것 같아도 사도 시절 사울이 겪었던 눈이 먼 현상을 보면 결코 가볍게 지나칠 일이 아니며, 사울이 바울로 변한 것 처럼 남은 임기 동안 불필요한 4대강 사업이나 세종시 수정 문제 따위는 모두 접고 진심으로 국민들을 섬기는 일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 그 길이 하늘의 뜻에 부합하는 일이자 국민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길이며 국격을 높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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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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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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