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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MERICA

21세기 최고 걸작품 '비행기' 이륙...늘 짜릿!

21세기 최고 걸작품 '비행기' 이륙...늘 짜릿!


태초이래 인류가 만든 최고의 걸작품은 단연 '비행기'가 아닌가 합니다.
땅을 걸어 다니는 인간들은 늘 새 처럼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마침내 하늘을 날고야 말았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오늘날과 같은 비행기가 탄생하기 까지
도전에 또 도전을 한 결과였습니다.


 

 뱅쿠버공항에서 활주로로 이동하며 본 걸작품들...


하늘을 날고자 하는 꿈...이 아니라 할지라도 우리들을 늘 유혹하고 있는 꿈들은
또한 적지않은 시행착오를 만들어 내며 쓰디쓴 좌절을 맛보게 하며 우리들을 추락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꿈의 결실인 최고의 걸작품들은 그런 실패를 통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활주로로 접어드는 날개 곁에서는 엔진의 소음이 잔잔하게 들립니다.



여행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늘 동경하던 미지의 세계로 발을 들여 놓는다는 것은
새로운 꿈을 실현시키는 행위와 다를바 없습니다.


이륙순서에 따라서 비행기들이 활주로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엔진 소리가 갑자기 커지며 동체가 하늘을 향합니다.



태초이래 인류가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산 이후로 시공을 넘나들 게 만든 것은 비행기의 발명이었습니다.
저는 이 비행기라고 하는 물체에 몸을 담을 때 마다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이들 처럼 신기해 합니다.


늘 촌놈이 되어 창밖을 기웃 거리며
마치 커다란 새가 땅을 박차고 공중으로 날아 오르는 등에 달라 붙어서
 나풀거리는 깃털을 움켜쥔 채 오금을 저리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그리고 발아래 펼쳐진 내가 살던 땅의 모습을 보노라면 나는 이미 한마리의 새가 되어있습니다.


하늘 아래에 펼쳐진 땅의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그동안 내가 저 땅에 살면서 겪은 수도 해아릴 수 없는 시행착오를 보게 됩니다.
 아직은 내가 갈 길이 멀고 또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했다 하여도
그곳에서는 또다른 시행착오가 나를 모험하게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를 또 다른 모험의 세계로 이끈 이 훌륭한 비행체가 인간이 만든 것만으로도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나는 저 비행체에 몸을 싣기를 원하고 있고
나의 꿈을 실현시킬 날개짓 속에 나를 묻으며 오금을 저리며 짜릿해 하고 있습니다.  


상상만 해도 짜릿한 날개짓...

이 아침에 잠시 잊고 살던 꿈의 나래를 펴며 아비규환의 세상을 잠시 떠납니다.



순식간에 비행기는 하늘로 솟구칩니다. 엔진소리가 엄청 커집니다.




조금전 보았던 뱅쿠버공항이 발아래 있습니다. 비행기의 날개짓은 계속되고 엔진소리는 더 커집니다.





순식간에 고도를 올리는 날개짓으로 평지에서 보지 못한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저 풍경들을 보고 싶었던 게 인간들의 꿈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새처럼 하늘을 날며 어디론가 훨훨 날아 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저 땅을 떠나면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나 떠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 황홀한 비행체가 담박에 구름속으로 진입하며 새로운 세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늘높이 정상고도를 잡은 이 걸작품은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또 다른 모험을 시작합니다.
늘 같아 보이는 하루도 알고보면 늘 다른 날인데,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은 새로운 꿈을 가진자 뿐이죠.


이 한날도 겪게될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갖가지 상처를 받을지라도
 또 다른 내일이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다보면
머지않아 이 황홀한 비행체와 함께 내가 꿈꾸던 곳으로 날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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