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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MERICA

'구글어스'로 다시 가 본 여행지 모습...너무 놀랍고 경이로워!

'구글어스'로 다시 가 본 여행지 모습...너무 놀랍고 경이로워!


가끔씩 여행을 통해서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들은 기억속에만 남아서 맴돌 텐데
여행을 끝내고 나면 사진으로 남아 예전에는 앨범속에서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여행지의 모습을 동영상 또는 그림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재편집되어 어느때 든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화살표시가 가르키는 곳은 구글어스 우주정거장에서(?) 본 남미의 뿌에르또 몬뜨항구가 있는 칠레


세계의 여러모습을 두루 다니면서 본 모습들은 늘 기억속에 남아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던 것을
명절날 남미여행지의 소개를 하면서 '이곳이다'라고 말하면 그곳이 어떤곳이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들은 금방 '감'이 잡히지 않고 여행을 한사람만이 혼자 좋아서 날뛰며(?) 느끼는 꼴이되고 만다.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는 이 환상적인 모습들은
여러분들이 여행한 세계 곳곳의 장소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첨단의 장치로 '구글어스'가 소개하고 있는 지구촌의 모습인데
처음엔 긴가민가하며 검색하며 찾아 본 그림들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고 구글어스를 얕잡아 본 나를 경이로운 세계로 안내 했다.


화살표시 앞쪽으로 빨간점 근처가 다시 가 보고 싶은 지점이다.  


구글어스의 '우주정거장'에서 바라 본 지구는 너무도 아름다웠고 환상적이었으며  
구글어스가 제공한(?) 망원경으로 거리를 당겨 본 그곳에는 힘들게 여행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정확히 화살표시 끄트머리가 가르키는 곳이다.


그곳은 마치 빵집을 스치며 코 끝을 스쳤던 빵굽는 냄새를 다시맡는 것 처럼 기억들이 생생하게 되살아 났고
그 기억들은 다시금 살아서 실제로 그곳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뿌에르또 몬뜨항구가 평면으로 정확하게 보인다.


세상에!...이럴수가!...  


내가 구글어스로 찾아 가 본 곳은 남미 칠레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항구 '뿌에르또몬뜨'항구였다.
산띠아고에서 밤새 버스를 타고 처음 방문한 이곳은 이른새벽에 안개가 자욱했고
뿌에르또몬뜨 버스터미널에서 찾아 간 '메기네 집'은 작은 언덕위에 있었다.


이럴수가!...화살표시가 가르키고 있는 저곳이 우리가 묵었던 '메기네 집'이었다.
전면 바로 위쪽이 버스터미널...세상에!...이럴수가!...


뿌에르또몬뜨에는 봄이 오고 있었고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이 언덕 곁에 올망졸망 붙어있는 집들은 희뿌연 연기를 피어 올리고 있었다.


그 연기들은 촉촉하게 젖어있는 습기가 많은 작은 집안을 뽀송하게 말려줄 뿐 아니라
이들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난로속에서 장작이 타고 있는 연기였던 것이다.


저곳 메기네 집에서 8일간 머물면서 아름다운 뿌에르또 몬뜨항구의 정취를 느꼈다.
앞쪽  바닷가의 커다랗고 파란지붕이 버스터미널이다.


혹시나 하면서 찾아 본 지구반대편의 한 항구도시 위로 나는 비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꿈이 아니라 생시였고 그 감동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다닌 지구촌 곳곳의 모습들을 이렇게 다시 가 볼 수 있는 것이므로
그 경이로운 세계의 모습을 다시 만나 보거나 먼 여행을 떠날때 이미지트레이닝과 같은 큰 효과와 더불어
감동을 배가 시키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뿌에르또 몬뜨 여행기가 있는 포스트 다시보기>'뿌에르또 몬뜨'의 '첫날 밤'


저곳 터미널에서 길을 건너 좌측으로 돌아 낮은 언덕으로 가면 큰 화살표의 메기네 집이고
작은 화살표가 있는 지점의 전망대에서 앙헬모 어시장에서 사 온 어물들을 끓여먹던 곳이다. 우와!!~~~(말문이 막히네!)



아래 그림들은 뿌에르또몬뜨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메기네 집에서 바라 본 뿌에르또 몬뜨항구의 모습과
화살표시가 된 주변의 풍경이다. 정말 놀라운 세상이며 경이로운 세상이다.



 메기네 집앞 작은언덕 전망대에 서면 뿌에르또몬뜨 항구가 한눈에...봄이 오고 있었다.




 언덕위에서 보면 한손에 잡히는 뿌에르또 몬뜨 항구에서 땡글로 섬으로 가는 선착장이다.




 이곳은 전망대 바로 아래에 있는 펜션들과 토산품들을 파는 잡화점이 있는 곳이다.




 우리가 묵었던 메기네 집에서 돌아 내려 오며 볼 수 있었던 낮선동네에 봄이 오고 있는 아련한 모습이다. 음!...




 뿌에르또 몬뜨항구 곁 버스터미널로 가는 바닷가의 모습이다.
좌측으로 돌아가면 항구가 발아래로 보이는 언덕인데 이곳을 다시 가 볼 수 있다니!!...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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