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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아비규환의 아이티와 장로정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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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규환의 아이티와 장로정부를 보며



haiti 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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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각) 오후 5시경,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리히터 규모 7.0 강도의 36년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아이티 대통령궁과 병원이 붕괴되는 등 아비규환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고, 세계의 언론들은 금세기 최고의 재앙으로 기록될 지진 참사를 실시간으로 세계 곳곳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들이 전하는 바와 같이 순식간에 일어난 지진 참사로 10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망자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 파견된 구호 구조팀이 속속 아이티에 도착하여 구조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끔찍한 재앙이며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는 자연재앙입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전해져 오는 아이티 현지 소식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보는 순간 보는이를 패닉 속으로 몰아넣는 끔찍한 모습들이 삶과 죽음을 동시에 떠 올리게 만들고 있었는데, 정작 이 소식을 전하는 곳은 공중파에 제한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ft.com>이 전하고 있는 아이티 지진 참사 현장 사진을 옮겨 전해 드리는 한편, 자연재해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재해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아!...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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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아무런 설명과 말이 필요없는 아비규환과 아수라장이 된 아이티 지진 참사현장의 모습입니다. 1945년 8월 9일 2차대전 당시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으로 그 자리에서 숨진 사람들의 숫자가 7만 4천명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금번 아이티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자 규모는 2차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에 투하한 원자폭탄 보다 더 강한 살상력을 지닌 자연재해의 모습이어서 향후 인류는 이런 자연재앙에 긴밀히 협조하며 전쟁과 불필요한 이념적 갈등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나 세계 각국에서는 전쟁과 함께 이념적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인데, 아이티 지진 참사가 일어난 직후 미국이 급파한 구조 구호팀은 현지에서 활발한 구조활동을 벌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동시에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아이러니한 모습입니다. 자연재앙으로도 우리 인류가 끔찍한 종말적 재앙을 맞이 할 수도 있는데 알량한 정치적 이익 등을 위해 제3국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은 인류가 공존번영을 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불필요한 행위로 보입니다. 특히 종교인들이 벌이고 있는 사회적 갈등은 그 목적 여하에도 불구하고 지탄을 받아 마땅하며 인위적인 재앙을 몰고 오는 사악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티에서 대재앙이 벌어지고 있을 시각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전혀 불필요한 일들이 정부와 여당으로 부터 자행되고 있었는데 4대강 정비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자연을 훼손하며 수십조원의 국부를 유출시키려는 모습과 함께 애시당초 국민적 반대에 부딪친 세종시 수정 문제를 여론을 호도해 가며 밀어 부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부러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곳이 장로와 집사가 앞장선 이른바 이명박장로 정부 모습인 것이죠. 아이티 현지의 모습을 살펴보면 현재 그들이 호소하고 있는 곳은 유일하게 '하늘' 뿐이며, 그 하늘은 그들이 믿도록 강요한 침탈자가 남긴 역사적 유산이었습니다. 그 침탈자들은 황금 만능주의에 빠져 세계 도처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서구 개신교 집단과 그들의 추종자들임을 감안하면, 신을 죽인 것은 인간이며 종교였고 세상에는 자연이 인류의 생사를 주관하고 있다는 원초적인 모습을 다시한번 확인해 준 모습이 아이티 지진 참사의 모습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신이시여!...아이티의 불쌍한 형제자매들을 굽어 살피시되 종교의 탈을 쓴 사악한 집단에게 합당한 벌을 내려주시옵소서!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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