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다시 도마 위로
"당시 한승수 총리가 대만이나 일본이 우리보다 엄격한 수입제한조치를 결정할 경우에 우리도(MB정부)미국에 대하여 개정요구를 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명박 정권은 한승수 전 총리의 약속대로 미국을 상대로 쇠고기 수입규정에 대한 개정요구를 다시 요청해야 한다" "일본도 대한민국에 비해서 훨씬 엄격한 쇠고기 수입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이제 대만도 엄격한 쇠고기 수입제한규정을 결정했다" "이를 하지 않을 경우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거짓말 정권이 될 것이며, 개정요구조차 하지 못할 경우에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고 자국민의 건강권을 지키지 못했다는 평가를 또다시 받게 될 것"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 뉴스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8445 |
2010년 새해에도 장로 정부의 거짓말이 계속 이어지는 것일까요? 어제(6일) '뷰스엔뉴스'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재협상 문제가 송아지 뿔 처럼 다시 불거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개신교 장로 정부의 1년차 임기 시작 당시 혼쭐난 미국산쇠고기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아침이슬'을 들으며 반성했다고 한 직후 경찰을 동원하여 촛불시민들을 무참히 짓밟은 이래 한미FTA 속에 고스란히 묻어둔 상태나, 위 기사 내용처럼 '대만도 엄격한 쇠고기 수입제한규정을 결정'함에 따라 미국산쇠고기에 대한 장로 정권의 향후 대책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장로 정부의 전임 한승수 국무총리는 "대만이나 일본이 우리보다 엄격한 수입제한 조치를 결정할 경우에 우리도(MB정부) 미국에 대하여 개정요구를 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어서 금번 대만의 엄격한 쇠고기 수입제한규정을 결정이 친미 장로정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것입니다. 한승수 국무총리에 이어 세종시 수정 문제의 임무를 부여받고 취임한 정운찬 집사(국무총리)는, 그동안 자신의 직무중에 생기지 않았던 용산참사 문제 일부를 해결했다는 평을 받고 있어서 금번 미국산쇠고기 문제 해결에도 나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작년 한국을 비행기 갈아 타듯 22시간 동안 짧게 방문하고 떠난 버락 오바마의 미국이 여전히 한미FTA 열쇠를 쥐고 있어서,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 등과 맞물린 한미동맹 관계에 미국산쇠고기는 다시금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모습입니다. 특히 금년은 지방선거가 치루어지는 해여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와 함께 4대강 예산 날치기 통과 등 국민들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정책을 밀어부친 정로정권과 한나라당의 처지를 감안하면 대만의 엄격한 미국산쇠고기 수입제한규정 결정이 중간평가와 같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특히 작년 12월 18일 장로 정권의 검찰과 조선일보와 개신교 언론 등에 의해 저질러진 짜맞추기 수사 및 이른바 민주세력 수장인 '한명숙 죽이기' 여론몰이가 검찰에 의한 조작 불법수사로 평가되며 펑크난 이후,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시점이어서, 미국산쇠고기 재협상 등 결과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는 장로 정권의 운명을 쥐락 펴락하는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종시 수정 문제에 부딪쳐 있는 정운찬 집사의 향후 거취도 동시에 주목되고요. (장로님! 시방 뭔소리래요?!...조지부시하고 만나 생긴 일이여...그나 저나 나나 정 집사 조지 짝 났구먼!...장로님 난 조지 싫구먼유...ㅜㅜ) 아울러 미국산쇠고기 공방이 이슈로 떠오르면 자칫 장로정권의 레임덕을 가속화 시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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