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눈폭탄에 '차도'로 뛰어든 사람들

Daum 블로거뉴스
                       
                             

     

  눈폭탄에 '차도'로 뛰어든 사람들
-폭설이 아니라 '눈폭탄'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오전 9시 현재 서울 수서지역의 출근길 모습인데 시민들 대부분이 인도를 외면하고 차도로 뛰어들거나 아니면 차도를 걸어서 출근길 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통행이 뜸한 인도에는 눈폭탄과 같이 수북히 쌓인 눈 때문에 무릅아래 까지 발이 빠져 자동차로 다져진 차도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죠. 포스팅을 하는 이 시각 현재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고,오늘 새벽 5시 경 부터 서울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전 10시 40분 현재도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폭설이 이렇듯 계속 내리면 서울지역은 영하의 날씨와 함께 교통마비가 예상되는데, 많은 시민들은 아예 자동차를 놓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어서 아파트단지에 주차해 둔 차량들의 모습은 휴일 날 표정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다행한 일이군요.

일기예보에 의하면 서울 및 중부지방에 내리는 눈은 오후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인데요. 현재 육안으로 식별되는 적설량은 이미 20cm를 초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전 8시 30분 경 부터 오전 10시 경 까지 서울 수서지역에 내린 폭설의 모습을 화보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너댓시간만에 쏟아진 폭설은 거의 눈폭탄 수준이었습니다.  

폭설이 아니라 '눈폭탄'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도는 폭설에 완전히 파묻힌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근길 시민들이 아예 차도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소 출근길은 복잡했지만 시민들이 자동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차도는 한산하여 시민들과 자동차가 함께 다니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 차도에도 눈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이 얼마만큼 왔냐구요? 이만큼 내렸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이 자동차를 모두 두고 출근한 풍경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전 10시 50분 현재 가지 계속 내리고 있는 눈폭탄과 다름없는 폭설이 자동차를 침몰(?) 시키는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서울에 내린 폭설의 양은 이 정도 입니다. 제가 낀 장갑 길이가 약 25cm 정도 되는 점을 참고하여 서울에 내린 적설량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곳곳에는 교통대란으로 난리가 아니지만 이시각 서울 곳곳에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눈 놀이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모습이군요. ^^*

관련 포스팅 서울 '폭설' 무서울 정도네요/자동차 관리 모습 '성격' 나타난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Daum 블로거뉴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세상에서 제일 작고 강력하며 너무 따뜻~한 Media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