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언론 '성탄절'도 없네!
-개신교 언론 보면 장로정부 '음모' 보인다-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목숨을 거둔 꽃뱀 <출처 Google Image> ?... "...박진 의원 건과 한명숙 전 총리 건은 여러 면에서 매우 유사하다. 박연차 전 회장과 곽영욱 전 사장 두 사람 모두 검찰에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으면서 돈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상대방인 박진 의원과 한 전 총리는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돈을 줬다는 진술 외에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나 증인이 없는 것도 비슷하다. 달러를 양복 주머니에 넣고가서 건넸다는 곽 전 사장의 진술도 박 전 회장의 진술을 빼닮았다. 곽 전 사장이 박 전 회장의 진술에서 힌트를 얻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성탄절 CBS 노컷뉴스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0803_politics/view.html?photoid=2898&newsid=20091224082409871&cp=nocut |
인간들의 사악함을 판단할 수 있는 잣대는 무엇일까요? 이런 화두에 대해 바이블은 창세기에 에덴동산을 만들어 놓고 따 먹을 줄 뻔히 알면서 '따 먹지 말라'고 경고하는 한편, 아담과 이브를 나락으로 빠뜨린 뱀을 일컬어 사악한 동물이라고 규정짓고 있습니다. 금단의 열매를 따 먹게 꼬드겼다는 것이죠. 그렇게 하여 오늘날 인류가 자식을 낳고 땀흘린 소산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논리며, 그로부터 수천년 이상의 세월이 지난 다음 구약을 폐하고 신약을 완성했다는 예수가 제2의 아담이라고 합니다. 재밋는 소설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에덴동산이 없어서 일까요? 허수아비 총리에 거짓말쟁이 대통령이 각각 집사와 장로 직분을 가지며 세상을 미혹하고 있고 한술 더 떠 목사가 한반도에 운하를 만들어야 된다고 난리가 아닙니다. 스스로 천지창조물을 뒤집어 엎는 못된짓을 개신교 집단의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에게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 따위는 교회에서나 나불 거리는 형식적인 예배절차일 뿐인 것인지요. 따라서 신앙인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도덕 따위가 밥을 먹여준다는 판단은 산타할아버지 만큼 허황된 논리가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무리들 속에 언론이라는 해괴한 집단이 있고 이들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과장하게 표현하거나 사실을 숨기기에 바쁜 것입니다. 위 깨끗한 동물인 꽃뱀 아래 링크된 기사내용이 주로 그러했습니다. 상상과 추측 등은 자유로울 것이나 최소한 CBS라는 '기독교 간판'을 내 건 언론이라면 장로 정부의 정치검찰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작금의 보도행태는 결국 장로나 집사를 지켜보겠다는 논리며, 개신교집단을 지켜보겠다는 논리 외 우리 민족과 국가를 위한 그 어떤 노력도 모습도 보이지 않는 사이비 기사에 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알맹이도 없고 사실도 없는 기사를 써 놓고 공작정치를 몰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짜증이 나는 게 아니라 차라리 연민을 느끼게 할 정도로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서거로 몰고 간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속 인물인 한나라당 박진 의원의 물증도 없는 2천만원 수수 혐의를 2만 달러로 부풀린 한편 한 전 총리에게 뒤집어 씌운 5만 달러로 오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친이명박계 공성진의 40만 달러 이상의 수수혐의를 달러로 희석해 보고자 하는 간교한 술책이 드러나 보입니다. 아울러 '사실이 아니다'라는 불법 혐의 내용을 '기정 사실화' 시켜 보고싶은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정치부 기자의 기사일 뿐인 것입니다.
아울러 법정 공방의 모습을 통해 물증이 없는 정황만으로 법원의 판단을 독려하는듯 한 모습은 이와 유사한 언론들이 검찰이나 법원을 압박해 보고자 하는 고전적인 수법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곽씨가 박 전회장의 진술에서 힌트를 얻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이유"는 거의 스스로 만들어 낸 추측을 '카더라' 처럼 부풀리며 검찰의 헛다리수사를 보강 또는 만회해 보려는 수작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아래는 검찰이 언론을 통해 밝힌 한심한 기소내용으로 검찰 조차 상상에 불과한 '파악'에 이르고 있는점을 가공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독교 노컷 뉴스의 보도 행태는 이미 관련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렸지만, 개신교 집단의 리더격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처남 김성광의 발언에서 나타났듯이, 4대강 정비사업 내지 세종시 수정을 반대하고 나선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민주당과 민주세력 또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다수 우리 국민들에 대한 도발행위와 다름없고 국론을 분열 시키며 특정 집단의 이익만 노리는 매우 사악한 기사 내용이라 판단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개신교계 언론들이 쏟아내는 기사들을 보면 장로 정부의 음모를 미리 알아챌 수 있는 것이며, 이들 집단과 장로 정권의 무리들이 우리 국민들의 정서나 사고방식과 매우 동떨어진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기독교의 최대 축제이자 거룩한 성탄 전야임에도 불구하고 성탄 특집 처럼 기사를 꾸며 사람들을 이간질하며 특정인을 매도하고 죽이려는 모습은, 누가 뭐래도 기독교의 교리나 예수의 가르침에 반하는 모습이자 사악하기 이를때 없는 행위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의 사악함을 결정짓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영계의 일이 아니라 자연계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판단할 것이므로, 꽃뱀을 사악하다고 말할 수 없듯이 물증이 없는 조작된 사건을 사악한 모습으로 몰고 가는 인간이 사악하다고 할 수 있고, 그 대상은 결코 사악할 수 없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이라는 가공된 모습으로 포장된 사악함 속에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꼬드기는 일을 계속하면 그야말로 사악한 언론 내지 기자로 낙인 찍히게 될지도 모르는 점 유념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래는 국제사회가 장로 정부에 보낸 4대강 사업의 문제점 등을 경고한 서신이므로 참고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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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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