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알고보면 친일 반민족적 건축물
-청와대 세종시로 '이전'해야 하는 이유-
우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속에는 어떤 것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요? 혹시 왕이나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있으면 무조건 벌벌 기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는 것일까요? 최소한 이러한 고정관념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라 조선왕조 600년과 우리 근대사를 치욕으로 물들인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친일 독재자 박정희의 20년 통치로 이어지면서 억눌리고 또 길들여진 마음들이 고정관념으로 형성된 굴욕적인 배경이라면 무리한 주장이라고 할까요?
저는 최근 친일인명사전이 편찬된 이후로 부터 암울했던 우리의 국운이 서서히 서광을 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사회는 외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친일파 등에 의해서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해방을 맞이 했지만 문민정부가 들어섰던 짧은 시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정권들은 박정희와 같은 친일 친미주의자든지 전두환 이후로 이어진 군부정권들이 해방 이후 60년 우리 현대사를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아울러 어렵게 쟁취한 민주정권의 10년은 허망하게도 다시 친일 친미주의자들에게 그 자리를 내 주고 말았고, 그들은 다시금 우리 민족의 정기를 짓밟으려는 4대강 정비사업과 같은 국토훼손을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와 함께 이명박정권은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당시 국책사업으로 진행 시킨 세종시에 대해 허수아비 학자 정운찬을 내세워 얼토당토 않은 흠집내기를 하며 세종시의 원래 목적인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기업과 공단을 유치하는 뒤죽박죽 신도시로 변질 시키며 국론을 분열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울분이 솟구치는 반민족 행위여서, 금번 기회에 아예 청와대를 세종시 등으로 이전해야 마땅하다는 생각과 함께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이명박의 대통령직의 범위를 수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결론을 말씀드리면 청와대는 세종시 등으로 이전해야 마땅하고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며, 법적으로 대통령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명박은 국민들이 '대통령직의 권한 등을 수정'하는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오늘날 대통령 관저로 쓰고 있는 '청와대,한국 대통령 관저,靑瓦臺'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 있으며 정부수립 이후부터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록 등에 의하면 우리민족을 억압하고 문화를 말살하려고 했던 일제의 제6대 총독 '미나미 지로(南次郞)'는 조선총독부가 있던 자리(옛 중앙청)에서 새로운 명당을 찾아 지금의 청와대 자리인 북악산 주변으로 관저를 옮겼습니다.
해방 이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38선 이남을 분할 점령한 미군의 'J. R. 하지 중장(무식하기로 유명한 )'이 1945년말부터 1948년 정부수립 전 까지 관저로 사용하다가,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채(당시 북한은 친일 반민족적 행위자 모두를 처형했다) 1948년 취임한 친미 장로 대통령 이승만에게 물려준 이후로 이승만이 3.15 부정 선거등 부정부패로 4.19혁명에 의해 쫏겨갈 때 까지 12년의 세월을 보낸 곳이기도 합니다. 친미 장로 이승만이 머물렀던 청와대의 당시 명칭은 명칭은 '경무대'였습니다.
경무대는 6.25전쟁중 중앙청 내부가 불타 내부에 있던 대통령실이 없어졌으며 중앙청의 비서실도 경무대 비서실로 통합되었습니다. 이후 제2공화국의 내각책임제 아래 윤보선 대통령은 관저 이름을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바꾸어 재임 9개월 동안 거주했습니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 일본국에 충성을 다하겠다고한 박정희의 5.16군사 쿠데타로 박정희는 집권 20년 동안 청와대의 주인이 되었고, 박정희의 폭정 등에 환멸을 느낀 김재규는 마침내 박정희를 총살(10.26사태 )시켰는데, 그 이후 임시로 대통령직을 수행한 최규하 전대통령과 광주시민운동을 총칼로 진압한 군부독재정권 전두환과 노태우 대통령의 순으로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 민주화의 역사적 배경이 되었던 6.29 선언으로 국민들 앞에 항복한 노태우 대통령 시절에는 신관이 건축되었고, 1993년 8월 민주세력을 변절한 3당합당의 주역인 장로 대통령 김영삼의 지시로 과거 일제강점기의 조선총독이 살던 구관은 철거되었습니다. 이후 국민의 정부 김대중 태통령과 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이 10년 동안 청와대에서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낸 채 금년 한해 동안 우리는 두 위대한 민주대통령을 잃은 채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청와대는 본관 외에 부속건물로 경호실.비서실.영빈관 등이 있고 정원.연못 등의 조경시설이 꾸며져 있습니다. 청와대를 잠시 둘러보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립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시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없겠지만 알아도 불편한 진실 때문에 애써 외면한 사실 등을 다시금 챙겨보면 이렇습니다.
청와대 건축 및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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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청와대 건축 및 역사'에 나와 있는 청와대의 모습을 살펴보면 청와대에 문민정부가 들어선 시간은 해방 이후 61년의 세월이 지난 현재 10년을 겨우 채우는데 불과 했습니다. 민주세력에서 대통령이 될 욕심으로 변절한 김영삼 장로가 스스로는 문민정부라 칭하기도 했지만, 주지하다시피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또는 민주세력으로 부터 '변절자' 소리를 들으며 연명하고 있었을 뿐이어서, 청와대의 역사는 곧 우리 민족과 현대사에서 국민들을 폭압적으로 억누르고 자유를 구속한 통한의 역사를 되풀이 하는 결코 바람직 하지 못한 건축물로 기억되는 동시에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철권통치의 산실과 다름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청와대의 현재 위치는 언급한 바와 같이 조선시대 때는 궁궐터로 이용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 6대 조선총독 미나미 지로가 조선총독부에서 지금의 청와대 자리로 관저를 옮기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청와대는 일제가 우리 민족의 정기를 누를 목적 등으로 경복궁을 거느리고 있는 모습과 같이 반민족적인 건축물이나 다름없어서, 조선총독부 자리 등 일제의 잔재를 철거하고 있는 마당에 더 이상은 북악산 밑에 주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2009년 현재 까지 친일인명사전은 편찬 됐지만 여전히 한반도 중심에 일본의 잔재를 남겨두고, 이명박정권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에 대한 수정 운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들의 시선을 미혹하는 친일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의 '원안은 고수하나 행동은 없는 모습' 등이 그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이명박은 경부대운하에 대한 국민적 반대가 부딪치자 대국민 사과를 통해 경부대운하에 대한 추진 의사가 없는 것 처럼 국민들을 기망하는가 하면, 이번에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산실인 전라도 지역의 민심과 야권 분열 등을 노린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이름을 바꾸어 3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공사비를 부풀려 국민들 몰래 국부를 챙기려는 수작에 몰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와 함께 국론을 분열할 목적으로 보이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정운찬을 내세워 기업을 유치하고 학교를 유치하는 등 건설사 시행사 바지사장이나 할 수 있는 정치쇼로 국민들 기만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 정작 이런 모습은 이명박이 경부대운하를 추진 하려고 할 때 내세운 '물류비 절감'과 같은 취지하고는 전혀 모순되는 말바꾸기와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설령 세종시에 이명박 등이 추천하고 수정한 공장이나 학원 등이 대거 이동한다고 해도 자족도시가 되려면 수억원 또는 수천억원의 비용을 들인 기업은 1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도산을 할 게 뻔하며, 그들이 다시금 수도권 시장에 물류을 운송하려면 기존의 수도권에 있는 동종 업체와의 경쟁력은 심히 뒤떨어지는 결과만 초래할 뿐입니다. 그때 또 어떤 운하를 건설해야 하는 걸까요?
이명박의 임기는 아직 3년이 남았지만 4대강 사업으로 레임덕이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2년도 채 남기지 않은 임기와 다름없어서 똥줄 타는 건 이명박과 그의 추종자들이어서 발악하듯 무리한 강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지하다시피 세종시가 충청도 땅에 만들어져야 할 당위성은 서울에 집약된 인구 등으로 인한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이 관건었는데, 그곳에 단지 공장 몇개 더 짓고 학교 몇 개 더 늘린다고 해서 국토의 균형발전이란 과제는 애시당초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영종도 신도시'의 건설업자 논리와 다름없는 수정안과 같다고나 할까요?
이명박 등 권력에 부화내동하며 세종시 수정에 찬동하는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에 대한 비효율적인 행정 등을 손꼽고 있는데, 아마도 그들은 컴맹이거나 행정의 '행자'字 조차 모르는 철밥통 공무원들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오늘날 인터넷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구글 등이 지구상이나 그들 나라 국토의 중앙에 행정사무동을 만들어 두었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이고, 이 글이 송고된 '다음뷰'의 주거지가 제주도에 있으면서 네티즌들과 불편한 행정 등으로 문제가 있다는 소리를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마무리해야 겠습니다. 오늘날 청와대는 일제가 조선총독부 자리를 물색하면서 조선의 정기를 훼방하듯 경복궁의 위치 등을 함부로 훼손하며 경복궁을 굽어보는 듯한 오만한 자리에 위치해 오늘에 이르고 있고,공교롭게도 이명박정권이 들어서자 마자 일본의 기업들에 대한 특혜의혹이 무성한 것도 대한민국 수도서울 한복판에 심어둔 청와대 사수(?)와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최소한 민주정부 10년동안 그들의 만행이 만천하에 공표되는 것을 두려워 했을 것이며, 국민들의 입방아에 올라 청와대가 사라지는 것을 묵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친일 친미주의자들 모두가 사라지는 모습은 일제가 애써 작업해 둔 일제강점기나 산하에 박아둔 쇠말뚝 처럼 '역사되찾기' 사업에서 모두를 잃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청와대의 상징은 우리에게는 대통령의 집무실에 지나지 않지만 그들에게는 여전히 조선을 지배하고 있는 조선총독부와 별 다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되어 친일파의 존재를 알게된 이상,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심장부에 암적인 존재처럼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조선총독부의 청와대 건물은 당연히 해체 이전 되어야 마땅하고, 4대강 정비사업 등으로 국론을 분열 시키며 우리 국토를 국민들의 동의 없이 함부로 훼손하는 반민족적 행위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수정해야 하는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언제 4대강 정비사업을 하라고 했으며 누구 마음대로 부풀린 예산을 책정하라고 했던가요?
위 청와대가 보이는 풍경들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촬영된 '청와대' 모습입니다.
지금은 대통령집무실이 한반도 남쪽 땅 어디에 있어도 대한민국 행정이 마비가 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며, 어줍잖게 벙커 속에 숨어서 장관회의를 주제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정보화시대 입니다. 화상으로 회의를 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동안 청와대와 행정부 또는 사법부 등이 한데 모여 보여준 부정부패의 모습과 더불어 비효율적인 정치 모습등을 감안하면, 일제강점기 당시 총독으로 하여금 제가를 받기위해 결제 서류를 들고 뛰어 다니는 일제 총독부내 행정 모습이 그대로 상상됩니다. 안되면 사람을 불러 족치는 것...그것이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의 2009년 현재 모습입니까?
청와대는 알고보면 볼수록 친일 친미의 외세에 의존하는 속국 냄새가 풍기는 건축물이자, 조선역사 600년과 한반도를 지배해 보겠다는 일제의 상징적인 조선총독부 모습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고정관념 속에는 늘 억압의 그림자를 의식하며 불필요한 두려움을 느끼는 곳입니다. 따라서 광화문 육조거리와 경복궁 뒤에 숨어서 우리 민족의 유산 처럼 위장한 건축물이 매우 위험해 보이는 것 입니다. 다시금 문민정부가 들어서도 여전히 청와대는 제일먼저 사라져야 할 일제의 잔재며, 하루 속히 조선시대 궁궐터로 되돌려 놓아야 할 우리 선조들과 우리들의 자긍심 어린 존귀한 땅입니다.
** 포스팅 속에 등장하는 친일, 친미,독재자 등 '반복되는 수식어'는 관련자 등이 대국민 유감이나 사과 등 개전의 정을 보일 때 까지 사용되는 단어임을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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