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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미모의 섹시한 '북한여군'과 남남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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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섹시한 '북한여군'과 남남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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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끔 쓰이는 말 중에 '남남북녀'라는 말뜻은 남자는 남쪽지방 사람들이 잘나고 여자는 북쪽지방의 사람들이 곱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체로 이런 말뜻에 대해 크게 거부할 수 없었던지 특별히 이 말뜻에 반대를 하고 나서는 사람은 별로 보지못했는데, 지난주 22일 뉴스를 모니터 하다가 북한 지역에 큰 산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위성사진의 출처인 NASA를 뒤적 거리다가 몇장의 북한 관련 이미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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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에 의해 공개된 북한지역 산불 모습, 연기가 동해로 길게 뻗어 있는 모습이다.

그중 미모의 섹시한 북한여군의 모습이 제 눈길을 끌었는데요. 군복차림의 단정한 북한여군은 단동이나 동북3성에서 만난 북한의 여성들이나 조선족 여인들의 미모 보다 훨씬 더 뛰어난 관능미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남북 여군들을 통털어 가장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이며 섹시한 모습의 여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새삼스럽게 남남북녀의 의미를 되새겨 봤는데요. 남남북녀의 의미 속에는 최소한 하나씩의 특별한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모의 북한여군이나 제가 만났던 조선족 여성들이나 단동의 북조선 식당에서 만난 여성들의 피부가 고와 '피부미인'의 전형이 '북녀'를 결정지은 게 아닌가 싶고 추운지방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피부가 보다 더운 지역의 여성들 보다 더 건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진속의 북한여군의 모습은 비록 화장을 했다고 하지만 마치 우리네 옛여성들이 요즘처럼 짙은 화장 대신 뽀얀 분가루만 바른 것 같이 '자연미'가 폴폴 풍기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사진속의 여성곁을 스쳐 지나가는 뭇 남성들은 분냄새와 아리따운 미모에 취해 시쳇말로 '뻑 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었던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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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의 이런 모습을 촬영하고 배포한 당자사가 누군지 궁금하다. 걸리면 주것어!...^^

그런 한편, 남남북녀 속의 '남남'의 모습이란, 여성들의 피부를 결정짓는 날씨와 달리 따뚯한 지방에 살고있는 남성들의 사고가 보다 유연하며 더 강직한 것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진속의 김정일 위원장의 발가벗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남남북녀에 대한 확신(?)을 더 갖게 만드는데요. 아마도 김정일 위원장이 한반도 남쪽 지방이 고향이었드라면 오늘날 남북한 관계는 또다른 국면을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도 미모의 섹시한 북한여군의 사진 한장을 보면서 떠올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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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의 평양을 제외한 대부분이 칠흑같이 어두워 남한과 크게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NASA)

해방 이후 남쪽이 고향인(한반도)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는 노무현, 김대중, 박정희 순으로 성격적으로 보면 강직하면서도 유연한 면이 없지 않았으나 이런 면은 강직해 보이기만 하는 김정일 위원장의 모습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한민족을 구성하고 있는 남방계와 북방계 사람들 중 유독 북쪽지방(휴전선 기준이 아님)의 여성들이 남방계 사람과 달리 골격이나 피부가 미인을 구성하는 조건에 가까웠던 것이며 외모를 별로 중시하지 않는 남성들(?)의 경우 내적인 미를 결정짓는 외유내강형의 모습이 '남남'의 모습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물론 장동건이 대통령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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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마치 우리나라의 60년대 풍경과 닮은 북한의 단면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남쪽 대통령 중에 이명박 대통령은 포함시키지 않았느냐고 반문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마디만 끄적거리면 대륙의 성향을 지닌 대통령만 언급하다 보니 그랬던 것 같고 이명박의 고향이 포항이다 오사카다 라는 설과 같이 정체가 분분하거나 바다 건너 딴나라에 가 있다가 해방이후에 미군과 함께 나타난 사람은 남남북녀를 표현하는데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으니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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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이에 나선 북한 주민들

  위 북한 관련 사진들 중 두번째 사진은 지난 22일 북한 함경북도와 양강도, 자강도 일대에 산불로 추정되는 거대한 불길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위성에 포착된 모습이며 이 산불은  지난 15일 NASA 위성이 촬영한 사진인데요. 북한 북동쪽에서 발생한 불길과 연기가 북한지역 상당부분에 퍼져 있는 모습이며 흰색 연기가 동해 쪽으로 확산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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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사진을 보면 북한의 한민족들이 핵무기에 갈급한 모습이다.
 빵이 전부가 아닌듯...북핵문제는 풍선효과 같지 않을까?...

 
이러한 북한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NASA 등은 건조한 날씨에 따른 초대형 산불이거나 해당지역 농부들이 화전을 일구기 위해 불을 불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들을 불쌍히 여겨 인도적인 지원 등을 할 생각은 없었던지 틈만 나면 핵무기를 빌미로 대가 있는 '지원'만 약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뉴욕에 도착한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미국 당국자와 회동을 하기 위해, 오바마 정부의 성김(미국무부 한국과장) 북핵특사가 회동에 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산불 등으로 북한의 동태를 숨어서 지켜보거나 이유있는 '대북지원'은 결코 남남북녀의 말뜻 가운데 남남답지 못한 경직된 모습이므로 결과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게 옳아 보이는 듯 합니다. 미모의 북한여군 사진은 아무리 들여다 봐도 플레이보이 잡지 속에 등장하는 전라의 여성보다 관능미가 넘쳐나 보이며 지적으로 보이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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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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