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이런 '팬티'차림 여성 어떻게 생각하세요?

SensitiveMedia  


 이런 '팬티'차림 여성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서울의 날씨가 섭씨 30도를 가리키고 있으나 도시 한복판 도로위의 체감온도는 그보다 훨씬 웃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한여름에 접어든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성들의 옷차림을 보면 노출이 심한정도를 너머 눈을 마땅히 둘 곳도 없을 만큼 민망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고, 며칠전 지하철에서 만난 여성들의 옷차림 때문에 별 볼 일도 없는 지하철 광고를 한참이나 쳐다봤다. 맞은편 젊은 여성들의 핫팬티나 짧은 스커트 밖으로 노출된 반라의 모습들 때문이다. 이런 차림 때문에 불편을 겪는(?)건 여성들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잡아 당겨도 더 내려올 것 같지 않은 치마자락을 무릎쪽으로 끌어내리는 한편 계단을 오를 때면 핸드백으로 엉덩이를 가리며 올라간다. 그건 약과다. 어떤 여성들의 뒷모습은 속옷이 그대로 노출된다.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날씨가 더워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유행이라 그런것인지 알 수 없지만, 날씨가 조금만 더워지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여성들의 옷차림 때문에 민망할 때가 적지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사람 때문에 성남의 모한의원 앞에서 잠시 정차를 하며 기다리는 동안 그림의 두 여성이 내 앞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한여성의 차림은 오히려 지나칠 정도(?)로 노출을 삼가한 편이지만 동행한 여성의 옷차림은 집에서 입던 '팬티' 차림으로 그대로 외출한 모습이다. 그림의 모습과 같이 '팬티를 겨우 가린 팬티'의 모습인 것이다. 초등학생들의 옷차림도 아니고 대학생 정도의 젊은 여성을 보면서 내가 민망했던 것인데 정작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다. 후덥지근한 날씨와 답답한 마음에 홀라당 벗고 시원한 곳을 찾고 싶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해수욕장이나 수영장도 아닌 백주대로에서 이런 팬티차림은 삼가야 할 게 아닌가 싶다.
 
여성들은 자신있는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서 노출을 하며 시선을 끌 수 있는 옷을 입을 수도 있겠지만, 여성들의 노출과 성범죄가 관련이 적지않다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혹, 여러분들은 여성의 노출이 성범죄 유발 등 관련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요?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말이죠.

베스트 블로거기자
Boramirang 

SensitiveMedia

MB583 미디어 블로그 - 1인 미디어 연합 MEDIA BLOG
   네이버에서 구독        ※ 마우스를 올려놓고 휠을 사용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