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여러분!...
2007년 한해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미디어다음에서 2007년 한해동안 열심히 뉴스를 송고 해 주셨던 블로거기자 여러분과
블로거뉴스의 기사를 열독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아니었으면 어찌 사랑를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돌아보면 늘 부족했음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넘어질 때 마다 질책을 통해서 다시 일어나게 만든것도
네티즌 여러분들의 힘이었습니다. 그 사랑 어찌 잊겠습니까?
미디어는 쓸데없는 말장난만 가득한 수다공간이 아님을 알고 있으며
현상을 연구하는 실험실이 아님을 잘 알고 있음에도 실수에 실수를 더했습니다.
그러한 실수를 깨닫게 해 준 분들도 여러분... 네티즌들이었으며
그 실수를 용납해 준 분들도 여러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내가 꿈꾸는 그곳'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블로거뉴스에 기사를 송고하는 귀한 블로거기자들이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너무도 고마와서 하고 싶은 말을 잊어 버립니다.
그저 고맙다는 말 밖에 그 어떤 말 조차 생각나지 않는군요.
참으로 어려운 한해였고 참기힘든 한해 였지만
우리는 이렇게 힘든 한해를 지나면 따스한 봄과 같은 한해를 맞이한다는 것도 압니다.
마치 엄동설한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것을 아는것과 같이 말입니다.
2007년은 우리...너무 힘들었습니다.
2008년 한해는 여러분이나 제가 복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향한 손길도 네티즌여러분이었으며 사회정의를 향한 외침도 여러분들의 목소리였습니다.
우리가 외치는 목소리는 배고픔의 목소리였으며 우리가 외치는 목소리는 기쁨의 목소리였고
우리가 외치는 목소리는 슬픔의 목소리자 아픔의 목소리였고 사랑의 목소리였습니다.
슬픈데도 기쁜척하는, 미워하는데도 사랑하는척 하는, 아픈데도 아픔을 숨기는, 배고픔에도 배부른척하는 위선은
미디어가 지향하는 바가 아님을 압니다.
그런것을 너무도 잘 아시는 분들이 바로 네티즌들이었습니다.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곧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지만 그 새로움은 여러분들이 만든 사랑의 보금자리에 있는 연장선상에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외줄타기를 해도 두렵지 않으며 허공을 가로질러도 행복합니다.
블로거뉴스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블로거여러분...네티즌여러분!
머리숙여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 그림들은 우리들의 선조님들께서 광활한 대지를 꿈꾸었던 태왕사신의 바다인 요녕성 앞바다의 얼어버린 바다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가슴을 얼게 한 세상의 모습과도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저 꽁꽁 언 바다도 동녘의 태양이 그림자만 비쳐도 사라지는 현상일 뿐입니다.
2008년 새해... 여러분들의 댁내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언제 어디에 계시드라도 늘 주의 크신 은혜가 충만한 복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보라미랑Boramirang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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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그곳-Boramirang
제작지원:그린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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