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봉하마을 찾은 '해인사' 스님들<봉하마을 표정 9보>

SensitiveMedia  


봉하마을 찾은 '해인사' 스님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제 오전 6시 40분 경 투신 서거 직전 남긴 유서에서 "...삶과 죽음은 모두 자연의 한조각이 아니겠는가?..."라는 마지막 말을 세상에 남기고 부엉이 바위로 향했습니다. 노 전대통령은 이미 삶과 죽음을 해탈한 모습이었고 그가 던진 육체 조차도 자연속 하찮은 한 존재에 불과할 뿐 한 때 민주대통령으로 입었던 권세가 후세의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노 전대통령은 천주교 세례를 받았지만 해인사를 몇차례 방문한 인연과 2003년 조계종 종정인 법전 스님이 권양숙 여사에게 '대덕화(大德花)'라는 법명을 내렸을 정도로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인연으로 오늘 오전 노 전대통령의 빈소에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일행이 버스 10대에 나누어 타고 노 전대통령의 유해가 안치된 김해 봉하마을을 조문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자리에서 선각 스님은 조계종 종정과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의 지시에 따라 전국 각 사찰 25개소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한편 통도사와 범어사 등에 노 전대통령 서거 관련 법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전대통령이 투신 서거한 이튼날인 오늘(24일) 봉하마을은 먼저 설치되었던 초라한 빈소를 새로 만든 대형 빈소로 자리로 옮기는 한편 조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오늘 노 전대통령 빈소를 조문한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이하 해인사 스님 일행의 모습을 담은 화보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봉하마을을 떠나는 사람들!<봉하마을 표정 8보>
떡 때문에 울었습니다!<봉하마을 표정 7보>
봉하마을 기념관 밤새 조문이어져<봉하마을 표정 6보>
개구리 울음소리도 슬픈 봉하마을<봉하마을 표정 5보>
한밤중 영정으로 돌아온 노 전대통령<봉하마을 표정 4보>
아이를 이 땅에서 키우고 싶지않다! <봉하마을 표정 3보>
노 전 대통령 빈소 음식대신 촛불만 <봉하마을 표정 2보>
노짱 뒤따라 봉하마을로 가는 길 <봉하마을 표정 1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SensitiveMedia


 
MB583 미디어 블로그 - 1인 미디어 연합 MEDIA BLOG
   네이버에서 구독        ※ 마우스를 올려놓고 휠을 사용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