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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영정'으로 돌아온 노 전대통령
어제 아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을 때만 해도 노 전대통령이 투신 서거를 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고 저 또한 최근 계속된 검찰의 압박으로 심신이 많이도 지쳤을 것이라는 관측을 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발표된 서거 소식은 곧바로 '투신서거'로 밝혀졌고 당시 시각은 이른 아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노 전대통령의 유해는 오후 30분 경이 다 되어서야 봉하마을로 돌아옴에 따라 만 12시간 동안 김해와 양산을 오가며 전국민은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 40분 경, 문재인 비서실장의 손에 이끌려 노 전대통령은 평소 육신의 모습이 아니라 영정속에서 미소를 띄우고 있었을 뿐 다시는 당당했던 대통령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빈소는 한순간에 눈물 바다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12시간 동안...그렇게 우리 국민들을 슬픔속에 가두었던 시간들은 새벽 3시가 넘은 지금 이 시간 까지 봉하마을을 눈물로 적시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첫 분향은 아들 건호 씨가 했습니다.
Boramirang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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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을 때만 해도 노 전대통령이 투신 서거를 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고 저 또한 최근 계속된 검찰의 압박으로 심신이 많이도 지쳤을 것이라는 관측을 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발표된 서거 소식은 곧바로 '투신서거'로 밝혀졌고 당시 시각은 이른 아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노 전대통령의 유해는 오후 30분 경이 다 되어서야 봉하마을로 돌아옴에 따라 만 12시간 동안 김해와 양산을 오가며 전국민은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 40분 경, 문재인 비서실장의 손에 이끌려 노 전대통령은 평소 육신의 모습이 아니라 영정속에서 미소를 띄우고 있었을 뿐 다시는 당당했던 대통령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빈소는 한순간에 눈물 바다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12시간 동안...그렇게 우리 국민들을 슬픔속에 가두었던 시간들은 새벽 3시가 넘은 지금 이 시간 까지 봉하마을을 눈물로 적시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첫 분향은 아들 건호 씨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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