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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노 전 대통령 빈소 음식대신 촛불만 <봉하마을 표정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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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전대통령 빈소 음식대신 촛불만<봉하마을 표정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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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에 마련된 천막에는 음식대신 촛불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해가 안치된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하는 동안 라디오 방송에서는 이명박대통령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에 대한 '만반의 준비'의 준비 지시가 되었다고 전해들었지만, 봉하마을에 도착한 후 오후 8시가 넘은 시각에도 조문객 등을 위한 빈 솥만 걸려있었을 뿐 빈소는 초라한 모습이었고 조문객들은 긴급히 준비한 천막아래에 삼삼오오 모여 노 전대통령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한편, 검찰과 이명박정부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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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가마솥에는 불이 꺼져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빈소에는 음식이 전무한 상태였고 이곳에 도착한 언론과 방송사들도 별도로 준비한 도시락 등을 나눠먹으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형편 입니다. 알려진대로 노 전대통령 사저에서 음식 등을 구하려면 1km 더 떨어진 마을입구로 이동해야 하는 형편이어서 빈소의 모습은 가난한 한 이웃의 상가처럼 보일 뿐, 노 전대통령이 전직대통령의 예우를 제대로 받고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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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습 때문에 노사모 회원 등 조문객들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그동안 검찰의 편파적인 수사내용을 생중계하다시피한 언론과 방송등은 조문객들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조중동의 경우 이곳 봉하마을에서는 명함조차도 꺼내들지 못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한 모습입니다. 노 전대통령의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나눌 수 있는 그 흔한 떡과 음료수는 보이지 않고 촛불만 보이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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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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