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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쓰요!...아~즐거운 밤이예요!!
이틀전 WBC 한일전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콜드패의 치욕을 안겨준 일본팀 때문에 기분이 몹씨 상한 사람은 국민들 뿐만 아니라 야구해설가 허구연씨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오늘 순위전에서 해설도중 틈만 나면 일본에서 마음고생을 한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팀이 이기기만 하면 하고 싶은 말을 꼭 하고 싶어했다.
오늘 우리팀이 승리할 수 있는 견인차를 한 선발투수 봉중근을 비롯한 계투와 마무리 임창용이 마지막 타자를 맞추어 잡자 마자 대쓰요!...대쓰요!...하며 후배들의 승리를 함께 기뻐하는 한편 그가 아껴둔 한마디를 하며 중계를 끝마쳤다. 그가 일본에서 치욕적인 한일전 결과를 보며 밤잠을 설치며 준비한 설욕전에 사용할 말은 단 한마디였다.
허구연 해설위원 만평 그림 자료
아~즐거운 밤이예요!!
허구연 해설위원의 이 한마디가 이틀전 온 국민의 속을 뒤집어 놓았던 아픈 속을 달래주는 귀중한 한마디였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밤잠을 설칠 것 같다. ㅋ 대쓰요!...아~즐거운 밤이예요!! ^^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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