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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구글 속 '독도'에 발디딘 일본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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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속 '독도'에 발디딘 일본네티즌!


최근 남미여행에서 촬영한 그림들을 짬짬이 '파노라미오 Panoramio'를 통해서 구글어스에 하나씩 올리고 있다가 이틀전 WBC야구 경기에서 치욕적인 콜드패를 당한 우리팀을 떠 올리며 괜히 '독도'가 보고싶어 졌다. 동해바다 먼 곳에서 외롭고 고독하게 떠 있는듯한 독도는 우리가 관심을 가졌을 때만 외로움과 고독에서 벗어나 활짝 웃고 있는듯, 구글어스 속에서 만난 독도는 그리하여 WBC에 대한 울분을 조금씩 삭혀주고 있었다. 그럼에도 구글어스의 고도를 낮추어 가면서 이내 암석들(Liancourt Rocks)로 표현된 독도 때문에 기분이 언잖아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표현들은 익히 들어온 터라 당장은 반감보다 국력이 더 커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구글어스 속 점점이 박혀있는 파노라미오의 그림을 클릭하자 혹시나 했던 우려했던 상황이 나타나 부랴부랴 그림을 켑쳐하기에 이른 것이다. 구글어스 속 독도에도 일본네티즌들이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며 독도를 '죽도'라 부르며 독도를 그들의 땅인 것 처럼 표기해 둔 것이었다.

다행히도 다수 우리네티즌들이 독도를 사랑하여 파노라미오 속 독도 대부분을 우리 네티즌들의 이름으로 가득채우긴 했지만 이들 일본네티즌들의 도발에 대한 경계심과 아울러 독도이미지를 가진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파노라미오를 적극 이용하여 일본네티즌들이 발을 디딜 틈을 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끄적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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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류재형'이라는 이름의 우리 네티즌이 구글어스 파노라미오에 등재해 둔 독도의 모습중 하나이며 '독도는 대한민국 섬(땅)'임을 뚜렷하게 밝혀주고 있는 그림이다.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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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성윤선님'이 등재해 둔 독도전경이 담긴 그림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또렷이 표현해 두고 있지만, 구글어스 속에서 한글로 표기된 이런 모습은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봤을 때 무슨뜻인지 알 수 없는 '한글'이므로 부득히 이런 표현은 자제하고 다른 그림들과 같이 아쉽지만 영문으로 표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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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이라는 한자로 된 송운님은 아름다운 독도 그림과 함께 표기또한 제대로 해 주신 것 같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라는 표현은 구글어스를 본 외국인들이  구글어스에 표현된 'Liancourt Rocks'와 같은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우치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여진다. 내가 구글어스 고도를 낮추며 언잖았던 그림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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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상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걸쳐 있는 우리땅 독도는 동경 131°51'~131°53', 북위 37°14'00"~37°14'45"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어스 속 독도는 'Liancourt Rocks'와 같이 '암석군'으로 표현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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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구글어스를 들여다 보면 묘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저곳에 'Liancourt Rocks'라는 표현말고 위 류재형님이 표현한 'Dokdo-Island of Korea'라고 표현하면 어디 덧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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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파노라미오 속에 표현되어 있는 작은 점들 하나하나는 모두 독도이미지가 담긴 그림들이고 이 점들을 클릭하면 독도의 모습이 담긴 그림들을 볼 수 있고 포스팅 속 그림과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데, 각각의 점들은 독도를 촬영한 장소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독도위에 위치한 점들은 대게 독도상에서 촬영한 이미지며 바다에 흩어진 점들은 선상에서 배를 타고 촬영한 이미지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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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씩 클릭하며 독도를 감상하고 있다가 독도의 동편(그림우측)에 있는 그림을 클릭하다가 아래와 같이 '죽도'라고 표현하고 '일본의 다께시마'라고 표현된 독도를 보며 다시한번 한국팀에 대한 복수를 위한 조치로 보이는 'WBC 대진표' 등 야비한 행동을 떠 올리며 기분이 나빠졌던 것이다. 그들에게는 만만해 보이는 게 대한민국인지 이들은 툭하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쏙 빠지기를 반복하며 약올리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구글어스 속에서도 이와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네티즌들께 특정 블로그 사용을 권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신이 촬영한 '독도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도속은 물론 주변에 일본네티즌들이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도배'를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네티즌 여러분들께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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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을 위 최준님의 그림과 같이 그냥 '대한민국'으로 표기할 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표현을 해주신 송운님과 같이 'Dokdo-Beautiful Island of Korea'와 같거나 아니면 독도를 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문구로 이미지를 등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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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구글어스를 펴 놓고 호시탐탐 독도 근처를 배회하며 어떻게 하면 독도를 '다께시마'로 표현할까 전전긍긍하는 야비한 일본 네티즌들을 향해서 일침을 가한 일본어 표기로 영문표기와 함께 적극 권장할만한 표현이다. 이미지를 등재한 '빈 루이바'라는 네티즌의 국적은 알 수 없지만 그는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인정한 외국인으로 보여 무엇보다 기분을 좋게한 장면이다.


 Do you know Dokdo?

이렇게 독도를 궁금해 한 외국 네티즌들이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게만드는 작은 노력들은, 막연하게 아무런 대책없이 안방에서 소극적인 주장으로 '우리땅'이라고 외치는 동안 '다께시마'로 둔갑시킨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분쟁거리를 만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온라인 침탈행위를 일본 네티즌들이 하고있는 것을 가만히 두고볼 수는 없지 않은가?...오늘 저녁 WBC 한일전에서도 우리팀이 보기좋게 설욕전을 펼쳤으면 좋겠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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