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한글의 무한한 '변신' 이런 글씨 까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글의 무한한 '변신' 이런 글씨 까지!

요즘 블로거뉴스가 좌고우면 하면서 고심하는 흔적이 눈에 띈다. 최근 브로거뉴스 개편이후 블로거뉴스 조회수가 개편이전 보다 더 낮아서 그런것으로 보여지는데 어제 오후 3시경, '실험실'의 작업 때문인지 블로거뉴스 연결이 잘되지 않았다. 그래서 무슨일인가 하고 여기 저기 이곳 저곳을 클릭하면서 재부팅해봐도 그 시간만큼은 인터넷 연결이 쉽지 않았다. 버그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타났다. 링크가 깨진 구글툴바에 아래와 같은 그림이 연출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 봐 왔던 글씨지만 구글툴바에 나타난 한글의 모습이 재밋기도 했지만 이렇게도 쓰일 수 잇다는 게 신기했다. 언제인가 아이들이 알 수 없는 '봵'이라는 글을 끄적일 때 이게 무슨뜻인가하고 고개를 갸우뚱 한 적 있는데, 무심코 지나치던 구글 속 글씨를 보면서 한글의 무한한 변신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존하는 훈민정음訓民正音 판각板刻 원본 자료사진

훈민정음은 "1443년(세종 25년) 완성되어 1446년 음력 9월 상순(양력 10월 상순)에 반포된 훈민정음의 말뜻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이다. 한때 언문諺文·언서諺書·반절反切·암클 등으로 낯춰 불리기도 했으며, 오늘날에는 '한글'이라고 한다. 문자체계의 특징은 한 음절을 초성·중성·종성으로 나누는 음소문자音素文字이면서 음절단위로 적는 음절문자의 성격을 함께 지닌 점이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문자체계는 초성 17자, 중성 11자로 모두 28자였으나, 그중 초성의 ',,ㅿ'과 중성의 ''가 폐기되어, 오늘날에는 24자만 쓰인다. 그밖에 28자를 이용한 병서竝書·연서連書 문자가 쓰였으며, 성조를 표시하는 방점이 쓰였다."고 전한다.

구글이 만든(?) 깨진 링크 속 알 수 없는 한글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글씨이자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인터넷 매체의 발전이 더뎠을 것이며 우리 고유의 글과 문화를 가진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하지만 공용어와 같이 세계사람들에게 두루 읽히거나 쓰이지 못하여 한글은 거의 한반도 주변에서만 사용이 국한될 정도로 세계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낮선 글씨여서 '글로벌 구글'에서 조차 '영어쓰기'를 권장하고 있는 형편이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번역기'를 들여다 봐도 자세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무슨 뜻인지 조차 모를 한글은 번역기의 오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림과 같은 '한글 아닌 한글'이 결과물로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결과물이 반드시 부정적인 모습은 아닐 것으로 생각도 된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를 두고 '바른 우리말' 쓰기를 권장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세종대왕도 간파하지 못한 이런 글씨는 '봵'과 같은 한음절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 여겨지고 사용하기에 따라서 한글이 가져다 줄 무한한 변신의 모습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블로거뉴스가 좌고우면 하는 동안 보여준 구글 속 깨진 링크가 만들어 낸 뜻을 알 수 없는 한글 때문에 끄적여 본 글이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Daum 블로거뉴스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